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다양한 후원으로 어린이들 도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1억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창단 1주년 기념식을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 앞 도네이션파크에서 열었다.
5년 간 누적된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은 홍보대사 겸 방송인 이홍렬을 포함하여 현재 전국에서 127명이 가입하여 다양한 후원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린노블클럽 박재숙 회원(라온엔터테인먼트 대표)은 “어릴 적 가세가 기울어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꿈을 찾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린노블클럽 이장균 회원의 자녀 이규민(8) 군이 깜짝 등장해 "아버지가 많은 친구들을 돕고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전해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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