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신혼부부교실' 운영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신혼부부교실' 운영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6.15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혼기 이해와 점검, 재무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신혼의 성,
신혼부부 갈등과 대화법 등 4가지 주제로 구성

서울시가 6월부터 5개 자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신혼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신혼부부교실'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행복한 부부생활을 꿈꾸는 커플들을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신혼기 이해와 점검, 재무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신혼의 성, 신혼부부 갈등과 대화법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부의 역할분담과 원 가족으로부터의 독립 등 신혼기에 놓치면 앞으로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꼼꼼히 살피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수 있도록 지원한다.

6월에는 영등포구, 7월에는 서초구, 9월에는 구로구, 10월에는 금천구, 11월에는 도봉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이같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혼부부교실'은 2015년부터 운영되어 2018년까지 총 1887커플이 참여하여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