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사랑과 생애’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슈만 가곡 독창회 열어
‘여인의 사랑과 생애’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슈만 가곡 독창회 열어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3.1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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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5일(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어
이아경의 풍부한 성량과 감성 깃든 목소리 선보일 예정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경희음대 성악과 교수)이 오는 4월 25일(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 가곡 동창회를 열어 '여인의 사랑과 생애', '미뇽의 노래', '미르테의 꽃' 중 헌정, 연꽃등을 선보인다.

이아경의 특유의 풍성한 성량과 음역은 이미 지난해 메조 소프라노의 슈만 가곡 '여인의 사랑과 생애' 음반 발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었다.

이번 공연은 슈만 가곡이 가지는 독특한 어법의 피아노 연주를 피아니스트 Hugo Kim이 맡아 이아경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더없는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로 오페라에서 열연을 해온 이아경은 데뷔 22주년을 기념하는 독창회를 익숙한 아리아가 아닌 슈만의 가곡들을 선택한 것도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함보다는 오직 피아노 연주에 그녀의 숨소리까지 전해질 정도로 담백하고 진한 감성전달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공연에 가장 기대되고 있는 '여인의 사랑과 생애' 속 피아노 연주는 단순한 반주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목소리로 이아경의 영혼을 울릴 목소리와 함께 성악과 기악이 어우러지는 호흡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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