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에프엠에스 ‘세무기장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개시

효성에프엠에스 ‘세무기장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개시

  • 김동기 기자
  • 승인 2012.05.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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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제휴 통해 600만 사업자 납부 편리성 제고
효성에프엠에스(대표 손현식 www.efnc.co.kr)는 세무 기장료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무 기장료는 세무회계사무소의 기장업체에 대한 수임료로서 기존에는 고객이 자동이체나 무통장입금을 통해 현금 결제를 하거나, 카드 납부를 위해 직접 사무소를 방문해야 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세무 기장료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기존 효성에프엠에스의 세무사용 CMS(Cash Management Service)와 회계사용 CMS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카드제휴를 통해 자동납부가 가능하도록 해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카드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신한카드와 제휴를 통해 기존 가맹점수수료 대비 낮은 자동납부 전용수수료로 신용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통장잔고 걱정 없이 기장료를 100% 수납할 수 있게 됐다.

효성에프엠에스 허원회 상무는 “신용카드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장료 수납이 가능해 졌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문자격사들의 수납업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효성에프엠에스는 효성그룹 산하 전자금융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서 1만80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금수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 감사반연합회와 제휴를 기반으로 기장료 종합수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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