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소프트-칠갑농산, 우리 쌀 보급 위해 손잡았다
캐리소프트-칠갑농산, 우리 쌀 보급 위해 손잡았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8.01.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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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소프트, ‘캐리 키즈카페’부터 수입 밀가루 식품 빼고, 우리 쌀 식품으로 메뉴 채택
칠갑농산, 국내 최초 쌀국수 등 쌀 가공식품 450여 품목 개발… 30여년간 쌀 소비증대 힘써
캐리 새우볶음밥
캐리 새우볶음밥

‘캐리와 친구들’로 유명한 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 박창신)는 40년 전통의 우리 쌀 가공식품 업체인 칠갑농산(대표 이영주)과 손 잡고 우리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식품의 국내외 보급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캐리소프트는 순수 우리 쌀로 만든 쌀국수와 볶음밥, 떡바 등 칠갑농산의 가공식품 9종을 경기도 수원 아이파크에서 운영 중인 '캐리 키즈카페 수원점'과 오는 3월 개장 예정인 서울 여의도 IFC점의 어린이 먹거리 주요 메뉴로 채택키로 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전국의 키즈카페 등 어린이 관련 시설과 가정주부 등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홍보활동 등에 양사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양사 간 협력은 우리 쌀 가공식품이 맛과 품질, 안전성 면에서 수입 밀가루 식품보다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부분의 키즈카페 등에서는 수입 밀가루로 만든 가공식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캐리소프트는 직영점인 캐리 키즈카페 수원점과 여의도점부터 모범을 보여 수입 밀가루 메뉴를 모두 철수하고, 우리 쌀 식품으로 대체키로 한 것이다.

윤달련 캐리소프트 기획실장은 “칠갑농산은 지난 수십 년간 국내산 쌀로 건강한 식품을 만들어 온 모범적인 기업”이라며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면서도 우리 농촌에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칠갑농산은 국내 최초 쌀국수를 비롯해 쌀 가공식품 450여 품목을 개발, 판매하는 등 지난 30여년 동안 우리 쌀 소비 증대에 힘 써온 식품 가공업체이다. 이 같은 공로로 이능구 칠갑농산 회장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제17회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농산진흥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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