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전하는 두 번째 메시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 가 23일 정오를 통해 발매한다
작년 3월 보사노바 스타일의 라틴재즈곡 “빈 배”를 발매하여대중음악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묵직한 울림을 주었던 그가 드디어 2년여 만에 두 번째 싱글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를 발매했다.
한편 관계자는 많은 가수들과 꽤 많은 곡들의 프로듀서이자작사가, 작곡가로서 작업해온 그였지만 본인이 직접 부르는 노래이니만큼 자신의 음색의 방향성과그것에 맞는 프로듀싱, 그리고 장르에 대한 많은 고민으로두 번째 곡을 발매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름다워” 전작인 재즈풍의 “빈 배”와는 확연하게 다른 스타일의 곡으로 미디엄템포의 차분한 멜로디라인과 시적인 노랫말, 그리고 그의 기교없는담담한 목소리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 수작으로 모처럼만에 들어보는 깊이가 느껴지는 포크곡으로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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