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아웃소싱 사업 급성장세

한국후지제록스, 문서관리 아웃소싱 사업 급성장세

  • BIkorea
  • 승인 2012.04.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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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실적 55% 증가, 총 고객사 130여개 확보

한국후지제록스의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 실적은 전년 대비 55% 성장했다. 이는 지난 2005년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러한 여세를 몰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2000년대 초부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탈피해 기업의 경영과제 해결을 지원하는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은 수 차례의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30% 이상의 지속적 성장을 이루어왔다.

현재 한국후지제록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은 SK텔레콤, 외환은행, 메트라이프 생명,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제조, 금융, IT, 서비스 기업 등 130여 개에 달한다.

▲ 메트라이프생명 사내문서출력센터

한국후지제록스의 이러한 성과는 지난 수 년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데다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후지제록스의 문서관리 아웃소싱 서비스가 국내 고객들로부터 신뢰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시장조사 기관인 IDC는 ‘2011 마켓스케이프 보고서’에서 후지제록스를 MPS(Managed Print Services, 통합문서관리서비스) 분야의 시장 선두업체로 선정한 바 있다.

양희강 한국후지제록스 영업본부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솔루션과 기술력, 차별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문서관리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종업원수 300명 이상의 기업 고객을 100% 서비스화하고 기업 내 사내출력센터 구축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시장 선두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5월 1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업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문서관리 아웃소싱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후지제록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 등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적극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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