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넥센 히어로즈 광고 후원 및 기부활동 전개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넥센 히어로즈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넥센 히어로즈는 모 기업이 없이 자체적으로 운영자금을 조달하는 국내 프로야구계에서 매우 특별한 팀. 알바몬은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 스폰서십을 통해 2012 시즌 동안 독립구단 넥센을 후원한다.
알바몬과 넥센 히어로즈는 15일 오전 목동구장에서 2012 시즌 골드스폰서십 협약식을 통해 광고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잡코리아 알바몬사업본부 이영걸 이사와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이 참석했다.
광고후원 계약에 따라 넥센 히어로즈 소속 선수단은 유니폼 어깨 부위와 모자에 알바몬 광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된다. 알바몬은 이외에도 경기장 내/외야 A보드, 전광판 영상광고, 투수교체 시 사용되는 불펜차량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스폰서 광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바몬은 경기장에서 이루어지는 광고에 그치지 않고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함으로써 지속적인 넥센의 후원하는 동시에 아르바이트에 지친 청년층을 응원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승리팀 맞추기 이벤트, 전광판 프로포즈, 알바몬 번개 응원단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알바몬 홈런존’과 ‘알바몬데이(albamonday)’는 ‘청춘을 응원’하고 싶은 알바몬의 다짐이 가장 잘 담긴 프로모션이 될 전망이다. ‘알바몬 홈런존’은 홈런볼이 홈런존에 떨어질 때마다 100만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장학금 및 현물 지원 등 불우한 청소년 및 대학생을 지원하는 기부이벤트. ‘알바몬데이’는 상대적으로 프로 야구 접근기회가 적은 청소년 가장이나 아르바이트생들을 경기장 내 VIP석으로 초청하여 휴식과 희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알바몬 이영걸 이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의 스폰서 광고를 진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큰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2012 시즌 동안 넥센 히어로즈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아르바이트 포탈 알바몬은 지난해부터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 장학금 지급 이벤트, 알바몬송 공모전 진행, 대학생 글로벌 프런티어 후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왔다. 알바몬의 2012 시즌 넥센 히어로즈 골드스폰서십 역시 이 슬로건의 일환으로 20~30대 청년들에게 휴식과 희망을 제공하고 싶은 알바몬의 바램이 담겨있다고 담당자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