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2011 회계연도 매출 22% 상승

레드햇이 2011년 2월 28일 마감된 2011 회계연도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011 회계연도의 총 매출은 9억930만 달러로 전년대비 22% 상승하였으며,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7억7340만 달러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영업 이익은 1억4570만 달러, GAAP 영업 마진은 16.0%를 올렸으며, 비-GAAP 영업 이익은 2억252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1억730만 달러로 전년도의 8730만 달러에 비해 늘었다.

4분기 매출은 2억44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서브스크립션 매출은 2억930만 달러를 기록해 24% 상승했다. 4분기 GAAP 영업 이익은 3940만 달러, GAAP 영업 마진은 16.1%를 기록했다. 비-GAAP 영업 이익은 6100만 달러, GAAP 순이익은 3350만 달러를 올렸다.

레드햇 CFO 찰리 피터스는 ““2011 회계연도에 레드햇은 공격적인 영업 및 기술 인력 채용, 주요 신제품 출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에 대한 투자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데 주력했다. 이러한 투자는 분기 및 전체 연도 모두 20% 이상의 매출 및 비-GAAP 영업 이익의 성장으로 나타났다. 또 비-GAAP 영업 마진을 110BPS 상승시켰으며, 현금흐름 또한 향상되어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레드햇 CEO 짐 화이트 허스트는 “4분기 예약 및 판매 기록으로 볼 때 2012 회계연도에는 10억 달러 매출을 돌파하는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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