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비즈니스플랫폼, 팍스넷과 업무협약 체결

NHN비즈니스플랫폼, 팍스넷과 업무협약 체결

  • 하준철 기자
  • 승인 2011.01.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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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이버의 검증된 부동산 매물 정보를 모네타 부동산 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부동산 거래 의뢰자에게 직접 확인해 등록하는 네이버 부동산 ‘확인매물’ 정보를 모네타 부동산 서비스(http://estate.moneta.co.kr)에서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대표이사 최휘영)은 네이트 및 모네타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SK텔레콤의 자회사인 팍스넷(대표 김성모)과 1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제공에 동의했다.

이번 제휴로 양질의 확인 매물 정보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인터넷 부동산 정보의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매물정보 교류가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 부동산 서비스를 운영하는 NHN비즈니스플랫폼의 김상목 부동산팀장은 “이번 제휴는 인터넷에 만연했던 부동산 허위매물 정보 근절을 위해 업체간 자발적으로 협력했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향후 매물정보의 상호 공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인터넷 부동산 매물정보 시장이 의뢰자와 수요자를 정확하게 연결해 주는 관문으로서 역할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부동산 ‘확인매물’은 중개업자나 개인이 매물정보를 입력하면 의뢰인에게 직접 전화해 의뢰여부, 주소, 면적, 가격 및 등기부등본 소유자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정보가 일치할 경우에만 네이버 부동산(http://land.naver.com) 매물정보에 등록해 보여주는 검증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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