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우현, ‘컴백’ 앞두고 응급실행! 컴백 적신호!

인피니트 우현, ‘컴백’ 앞두고 응급실행! 컴백 적신호!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12.3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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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리얼액션을 위한 전치 4주의 부상투혼!

7인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우현이 신곡 ‘BTD’의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입은 허리 부상이 재발, 응급실에 실려가면서 컴백을 앞둔 인피니트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우현은 티져영상 공개와 동시에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함께 폭력성 논란에 휘말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인피니트의 신곡 ‘BTD’의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엘과의 100% 리얼액션을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몸을 만들어 왔다. 

우현은 2달간 기본동작부터 고난이도의 동작까지 액션수련을 계속한 결과 스턴트맨 없이 모든 장면을 촬영하는 것이 가능했는데, “진정성”이 뭍어나는 뮤직비디오의 영상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진짜 리얼액션 연기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탓에 전치 4주의 허리부상을 입게 된 것. 이에 컴백까지 안정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31일 예정된 2010 MBC 가요대제전 연말무대에 서기 위해 진통제를 맞아가며 연습을 강행하다 응급실에 가게 되었다. 우현의 부상에 인피니트의 멤버 성열은 “우현이형 허리부상 ㅠㅠ 맘이 아픕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글로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번 BTD 뮤직비디오 촬영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12월 23일 살인적인 추위 속에 진행되었으며, 우현과 엘의 투혼을 지켜본 몇몇 스태프들이 안쓰러워 눈물지을 정도로 혼신을 다했다”며. “그 덕분에 리얼액션과 멤버들의 열정이 더해져, 기존 뮤직비디오들과는 차별화된 독보적인 영상이 나온 것 같다. 컴백까지 컨디션을 잘 조절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팬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1월 3일 두 번째 미니앨범의 PREVIEW를 공개하고, 1월 6일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를 개최,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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