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사회 창립발기인 총회 개최

한국국제물류사회 창립발기인 총회 개최

  • 로지스틱스뉴스
  • 승인 2010.09.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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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업으로 ‘국제물류사’자격증 및 교육과정 개설

국제물류사회(회장 구교훈)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협회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제물류사회는 국제물류, 무역, 통관분야의 전문가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설립된 단체로 앞으로 국제물류산업 종사자들의 자질향상을 도모하고 국제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창립총회 발기인은 총 26명으로 부회장에 김지현 물류관리사협회 수석부회장, 조석연 커스코무역관세사무소 대표관세사, 이현선 하니상사 무역부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는 아주대학교 최시영 겸임교수, 사무국장에는 김종대 이사가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국제물류사회의 첫 안건인 ‘국제물류사’자격증 개설과 이와 관련된 교육 사업 추진안을 확정했다.

국제물류사란 자격기본법 제17조에 근거 ‘한국국제물류사회’가 시행하는 민간자격시험으로 전문 지식이 필요한 국제물류의 계획ㆍ조사ㆍ진단·평가ㆍ상담 및 제안 등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구교훈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물류사는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문 물류인력이란 점에서 수출입무역업체, 국제물류기업 등 국제물류관련 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국제물류 분야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구직자들은 자신의 업무능력을 높일 수 있고, 자기계발과 경력관리 측면에서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국제물류관리사 시험과목은 국제물류론, 무역실무 등 총 6과목(1차시험 3과목, 2차시험 3과목)이며, 제1회 국제물류사 시험은 2011년 4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국제물류사 자격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국제물류사회 홈페이지(개설중) 또는 한국물류관리사협회 홈페이지 (www.kclca.or.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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