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강성린)는 금년에 실시한 제7기 IATA DGR(Initial)과정에서 81%의 DIPLOMA 합격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KIFFA에 따르면 동 교육과정은 지난 6월 3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IATA DGR(Initial)과정으로 총26명이 응시해 21명이 합격하여 81%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IATA DGR(Initial)과정은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DIPLOMA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DIPLOMA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DIPLOMA 취득일로부터 2년이 경과하기 전에 IATA DGR Refresher(보수과정)을 수강하고 수강후 실시하는 시험에서 80점 이상을 획득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DIPLOMA자격을 취득하지 못한 수강생은 올해 10월 재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한번 주어지며 재시험 응시는 8월 3일까지 KIFFA를 통해 IATA 본부로 신청해야 한다.
KIFFA에서 실시하는 IATA DGR DIPLOMA교육은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과정으로서 Initial교육이 년2회, Refresher교육(보수교육)이 년1회 실시되고 있다. 동 교육과정에서는 Dangerous Goods(위험품)의 정의, 제한, 분류, 포장, 포장용기, 마킹 및 라벨링, 문서작성, 핸들링, 방사능물질에 대한 전반적인 취급내용을 교육하며 매년 IATA에서 추가되거나 개정되는 내용등도 포함하고 있다.
한편 협회에서 실시할 IATA Introductory과정은 9월 13일부터 17일, IATA DGR과정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각각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