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맹렬 추격 긴장감 최고!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맹렬 추격 긴장감 최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7.10.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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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윤현민, 악랄한 아동 성범죄자 이명행 실체 알고 맹렬 추격!
▲ 사진제공 :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캡처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정인서를 납치하려는 악랄한 아동 성범죄자 이명행의 실체를 알아차렸다. 이명행이 처음부터 정인서를 납치하기 위해 그녀의 엄마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인을 저지르려고 했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 것. 한치의 망설임 없이 계획한 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이명행의 악랄한 범죄 현장은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며 5회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5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현태가 수면제를 먹고 잠든 아름을 납치하려고 범행을 저지르는 모습(22:57)으로 아동 성범죄자의 소름 돋는 실체가 드러난 장면이다. 이 장면은 닐슨 수도권 기준 13.2%, 전국 12.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듬은 현태와 감옥에서 같은 방에 지냈던 한 남자를 통해 현태의 행동에 이상한 사실이 있음을 알아차렸다. 현태가 감옥에서부터 아름을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이듬은 곧바로 진욱에게 전화를 걸어 “최현태 목적은 아름이 납치였어요!”라고 알렸다.

이후 ‘여중생 칼부림 사건’의 전말과 함께 현태의 소름 끼치는 실체가 드러났다. 현태는 아름을 납치하기 위해 수면제를 음료에 넣으며 치밀한 계획을 성공시켰고, 준비한 캐리어에 기절한 아름을 숨겨 도망 치려 했다. 이 범행 현장을 아름의 엄마가 발견했던 것. 그는 자신의 계획을 아름의 엄마가 격렬하게 막아 서자 부엌에 있던 칼로 찔렀던 것이다.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듬과 진욱은 현태를 찾아 나섰지만, 이미 현태는 혼수상태에 빠진 아름의 엄마를 다시 한번 위험에 빠트리고 아름을 납치하는 중이었다. 현태는 학교를 마친 아름을 기절시켜 준비한 대포차에 숨겨 도주했고, 이듬과 진욱은 병원에서 사라진 현태를 쫓았다. 그리고 아름의 위치를 확인한 이듬과 진욱이 도주하던 현태와 마주치며 손에 땀을 쥐는 긴박함을 자아냈다. 과연 이듬과 진욱이 아름을 구해내고 현태를 벌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마검이랑 여검이 꼭 아름이 구해주길!", "6회 빨리 보고 싶어요ㅠ 제발 사이다 부탁합니다!", “최현태 범행 알려질 때 완전 소름 끼쳤음.. 진짜 악랄하네요”, “제발 아름이한테 별일 없길! 보면서 심장 쫄렸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마녀의 법정’은 오늘(24일) 화요일 밤 10시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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