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 출간

‘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9.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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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조동환 저자의 ‘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를 출간하였다.

우리 한민족은 약 1100년의 전쟁 기간 중 이 땅의 민중은 신라에 의한 삼국통일 이후 나라 밖으로는 외세의 일방적인 침략에 시달리고 나라 안으로는 부패 권력에 시달렸다. 죽지 못해 살아야 했던, 원치 않는 삶을 강요받으며 역사를 걸어온 것이다. 우리는 왜 이런 험난한 역사의 길을 걸어와야만 했을까.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모든 것에 대한 과정과 해답을 ‘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현대의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은 같은 분야라고 하더라도 너무나 분화되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관점이 다소 부족하다. 정치는 오로지 정치학적으로만, 경제는 오로지 경제학적인 관점에만 갇혀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에 조동환 저자의 ‘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는 모든 인문학적 관점을 통틀어 본질을 꿰뚫 수 있도록 철학적인 관점에서 역사에 접근하였다.

‘한민족, 수난의 역사에서 길을 묻다’ 중 첫 번째 편에서는 외세에 의한 민족 수난의 부정적인 요인을 밝히고, 두 번째 편에서는 민족의 수난사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긍정적인 요인을, 세 번째 편에서는 위의 두 가지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을 종합하여 판단한 후 앞으로 일어날지 모를 수난을 원천적으로 막고자 하는 그 방안을 제시한다.

조동환 저자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앞날을 위해 모든 국민들에게 일독을 권하며, 특히 정치, 관료인, 군인 등에게 우선적으로 권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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