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섹시 화보 방불케 하는 앨범 재킷, 섹시 업그레이드~!

LPG, 섹시 화보 방불케 하는 앨범 재킷, 섹시 업그레이드~!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6.2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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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외모의 S라인 걸그룹 LPG가 컴백을 선언했다. 지난해 '장동건 이효리'라는 싱글 발표후 1년만의 일이다. 이들은 보다 섹시하고 럭셔리한 무대로 LPG의 부활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7월1일 새롭게 발표될 노래는 지난 3년간 최고 저작권료 1위를 차지했던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쓴 '사랑의 초인종'이다.

  여름철에 맞춰 LPG는 섹시 컨셉을 정면으로 꺼내든다. 멤버 대다수가 170cm를 넘는 S라인 미녀인 만큼 섹시 컨셉으로의 변신은 더큰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앨범 재킷은 물론 뮤직비디오, 방송 무대에서도 파격적이면서도 시원한 의상을 입은 S라인 미녀들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24일 공개된 앨범 재킷 역시 섹시 화보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면모를 갖췄다.

 노래는 댄스와 세미트로트 두 가지 버전으로 편곡됐다. 10~20대를 대상으로하는 무대에서는 여름철 신나는 댄스곡으로, 성인 층 관객이 많은 장소에서는 세미트로트곡으로 각각 울려퍼지는 '이중 전략'을 택하고 있다.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VOS, 티아라, 지아, 숙희 등 다수의 가수들을 크게 히트시켰던 최고 인기 작곡가 조영수는 엄청난 곡제의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LPG 만의 맞춤 곡을 써냈다. 이례적으로 직접 가사도 썼다.

 세미트로트 편곡은 장윤정의 '어머나'와 빅뱅 대성의 '날봐 귀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등의 편곡자인 김정묵이 맡아주었다.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이들은 조영수 김정묵 외에도 다양하다. 뮤직비디오는 제국의 아이들, 원투, 태군, 청림, 윤건, 쿨, 아이유 등 국내 50여편의 뮤직비디오를 찍은 오세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앨범 재킷 등 포토그래퍼는 전지현 전도영 신민아 수애 등 수많은 여배우들과 작업해온 최고의 여성 포토그래퍼 안하진이 참여했다.  

 소속사 찬이프로덕션은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됐다"면서 "특히 1년만의 컴백곡 '사랑의 초인종'은 한번들으면 잊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며 조영수 파워의 진면목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5인조 LPG의 새로운 활동에는 멤버 다은이 빠지고 새로운 멤버 은별이 가세한다. 은별은 스타제국에서 에이포스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새롭게 LPG의 멤버가 됐다. 기존 멤버 다은은 당분간 연기자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LPG 멤버로 손색이 없는 172cm의 키를 지닌 새 멤버 은별은 오랫동안의 트레이닝을 통해 노래와 안무 등 다방면에서 끼를 갖고 있다.
 7월1일 음원을 발표할 예정인 LPG는 곧바로 각종 방송활동에 돌입하며 여름철 화제의 팀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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