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현대로지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114명은 20일 07시 현대로지엠 구로물류센터를 출발해 안양교, 오목교, 성산대교, 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인 한남대교를 경유해 다시 현대로지엠 구로물류센터에 20시 도착할 때까지 한 사람의 낙오자 없이 전원 무사히 행군을 마쳤다. 13시간동안 이들이 걸은 총거리는 51.38km.
도보행군에 나선 114명의 행군팀(여직원 11명 포함)은 강인한 인내로 맞서 싸우면서 올 해 사업계획 달성 의지를 확고히 하고 그룹의 발전을 기원하며 행군에 임했다.
행군팀을 맨 앞에서 이끌며 고비때마다 직원들에게 용기와 사기를 북돋아준 박재영 대표는 행군팀 해단식 격려사에서 “고비가 여러번 있었지만 행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은 불굴의 추진력으로 전 임직원이 강하게 무장해 회사와 그룹의 발전을 위해 앞장 서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