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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들의 흥미진진한 캠퍼스 라이프를 담은 픽사의 열네 번째 애니메이션 의 홍보대사 하하가 ‘몬스터 대학교’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위해 홍콩으로 출국했다.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깜짝 등장한 하하는 ‘몬대’ 로고가 새겨진 깃발을 힘차게 휘날리며 과연 홍보대사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하가 공항에 도착하자 플래시 세례가 쏟아지는 것은 물론, 여행객들과 공항 직원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하는 ‘키작은 꼬마’ 캐릭터로 에서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타고난 작은 키와 귀요미 외모를 지닌 ‘열공 몬스터’ 마이크와 닮은꼴을 자랑한다. 2박 3일의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하는 하하는 홍콩 디즈니랜드에 마련된 ‘몬스터 대학교’ 건물에서 1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최강 몬스터 콤비 ‘마이크’와 ‘설리’와의 만남은 물론 신규 어트랙션을 경험한다. 하하는 “12 년 전 나도 를 굉장히 재미있게 봤다. 레전드라 불릴 만한 대단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의 속편인 로 ‘마이크’와 ‘설리’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설렌다”며 상기된 표정을 보였다.전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영국, 프랑스, 일본, 홍콩 오프닝 스코어 1위를 차지한 는 몬스터들의 꿈의 직장인 ‘몬주’에 입사하기 위해 겁주기 스펙을 쌓는 몬스터들의 기상천외한 캠퍼스 라이프를 선보이는 픽사 스튜디오의 3D 애니메이션으로 오는 9월 12일, 추석 극장가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5:12

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김윤석, 여진구의 팽팽한 긴장감이 담긴 스틸이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가 2013년 가장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예고하는 여진구의 화보, 그리고 김윤석, 여진구가 함께한 폭발적 시너지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 된 여진구의 ‘GQ’ 화보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여진구의 새로운 매력으로 단번에 눈길을 끈다. 블랙 수트를 입고 살짝 인상을 찌푸린 채 무릎을 꿇은 여진구의 모습은 기존의 밝고 순수한 매력과는 전혀 다른 상반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기존에 공개된 보타이를 맨 소년 같은 여진구의 모습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에 반해 이번 사진은 남성적이면서도 성숙하게 변신한 여진구의 색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특유의 앳되고 귀여운 미소 대신 날렵한 턱선을 보여주며 편안하게 엎드려 있는 여진구의 모습은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남자다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를 통해 순수, 슬픔, 분노 등 극과 극의 오가는 연기 변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여진구의 성숙하고 깊은 매력이 담긴 화보는 영화 속 그가 보여줄 압도적 연기와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보그’의 화보는 에서 폭발적 연기 시너지를 보여줄 배우 김윤석과 여진구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진구의 뒤에서 그의 어깨에 손을 얹은 김윤석의 모습은 ‘화이’의 인생을 바꿔놓은 ‘석태’의 모습과 어우러지며 영화의 파격적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또한 김윤석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응시하는 여진구의 사진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두 남자의 이야기와 세대를 초월한 두 배우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약 30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김윤석의 카리스마 못지 않는 남성적 매력을 전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강렬함을 선사하는 것. 여기에 눈물을 머금고 있는 여진구의 모습부터 속을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에너지를 전하는 김윤석의 모습까지 이전과는 다른 두 배우의 사진은 긴장감과 여운을 전한다. 이처럼 2013년 가장 강렬한 스크린 데뷔를 예고하는 여진구와 김윤석의 강렬한 만남이 담긴 화보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킬 것이다. 파격적인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김윤석, 여진구를 중심으로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하여 기대감을 배가시키는 는 10월 개봉, 올 가을 가장 강렬한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5:1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재호)은 ‘2013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 수상작 40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문화체육광관부 장관상으로는 엄마와 아이의 책 읽는 모습이 담긴 사진 부문의 ‘작은 선물’(황보경, 교사)이 영예를 안았다. 장관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시상금 이백만 원이 지급된다. 그밖에 사진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즐거운 공감’(박준덕, 자영업), ‘열중’(조동현, 공무원), 우수상에는 ‘온 가족 독서 나들이’(오현정, 주부) 등 3점, 장려상에는 ‘우리 교실 속 책’(송남초 6학년 1반 일동, 초등학생) 등 20점이 선정되었다.또한 UCC 부문의 최우수상에는 ‘책을 더하다’(이정실, 아키크래프트), 우수상에는 ‘나의 고마운 친구 책’(김아름, 프리랜서) 등 3점이, 장려상에는 ‘네 멋대로 읽어라!’(권오균, 고등학생) 등 10점이 선정되었다.전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손 안 애서(愛書) 공모전’은 이번이 6회째로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각계각층의 응모자 424명이 579점을 출품, 그 중 40점의 당선작을 선정하였다.사진과 UCC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 심사위원회에는 고정남 사진작가, 김영섭 사진작가,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 황선구 서울예대 사진학과 교수, 문철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신지호 건국대 예술학부 교수, 조철현 온북TV 대표, 현철 MBC프로덕션 PD 등이 참여했다.심사에 참여한 이경률 교수와 조철현 대표는 “전체적으로 볼 때 우수한 작품이 다수 응모되었고 독서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일상의 진솔하고 담백한 표현 작품이 많았다“고 평하며 ”무엇보다 전 국민 참여라는 공모전의 근본적인 취지에 부합하면서 독서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 작품 및 독서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수상작 선정 기준이었다“고 밝혔다.사진 부문 수상작들은 9월 가을독서의 달을 맞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및 대형서점, 기관 등에서 순회 전시되고, UCC 수상작은 독서 관련 행사시 활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서울도서관, 정독도서관 등 38여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전시된 바 있다. 전체 수상작들은 진흥원 독서인 홈페이지(www.read-kpipa.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창작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4:53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에 위치한 마포아트센터 광장에서 8월 24일(토)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염리동 주민들이 직접 만든 생활공예 제품과 먹거리 판매, 주민체험마당 및 벼룩시장,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진 ‘소금꽃마을 달빛시장’이 열린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마포문화재단, 마포대안공간 우리동네 나무그늘이 주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마포구 염리동은 뉴타운 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갈등과 저소득층의 문화, 경제적 소외감 등의 지역문제를 안고 있는 마을이다. 이에 주민들의 자존감 회복과 주민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12년부터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청소년 젬베 및 댄스 동아리, 인생2막 예술동아리, 드림아이예술동아리를 양성하고, 창작활동과 경제적 생산 활동을 결합한 도자기 공예와 목공예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이날 진행되는 에는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육성된 염리동 주민 동아리의 성과와 함께 마포 지역의 다양한 주민 동아리의 활동을 만나볼 수 있다.예술시장에서는 발도르프 인형 만들기 모임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헝겊인형 전시 및 판매, 엄마가 만드는 엄마&아이 옷, 마블링 노트·명함지갑, 피드미 강아지 간식 등이 판매된다. 체험워크숍 시장에서는 타로 상담, 도자기 공예, 아라비아패턴 목걸이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자전거로 만드는 팥빙수 등 지역 주민들이 만든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또한, 젬베청소년동아리의 아프리카 타악기 젬베 공연과 열림청소년독서실 댄스동아리 ‘이다’의 댄스공연, 숭문중학교 학생들의 관악앙상블 등의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이 외에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책 벼룩시장과 우리동네나무그늘의 무료 생활법률상담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박재은 원장은 “이번 소금꽃마을 달빛시장 축제는 마포구 염리동 주민들이 문화라는 키워드 아래 함께 소통하고 단합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참된 지역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생활문화공동체 사업을 전국적으로 꾸준히 독려하고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참조]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이란?200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고, 예술을 통한 지역민간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 회복 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별 시행기관(단체)의 주관 하에 현재 전국에서 27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본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소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예술교육지원법에 의거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전 국민이 일상적 삶 속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민의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화문화예술교육 지원,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양성사업, 문화예술교육 학술 연구 및 조사, 창의교육센터 운영, 문화예술교육 국제교류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4:45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일택)이 운영하는 서대문구립도서관(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 홍은도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제2회 서대문 북페스티벌 “서대문 책으로... 만나다”를 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옆 공터에서 개최한다.제2회째를 맞이하는 서대문 북 페스티벌은 “책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서대문, 사람, 아름다운 책, 즐거움 등 총 7개의 테마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책·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사전 프로그램으로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책공연과 도서관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하여 책축제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며, 동네서점과 관내 유관기관·단체·지역주민의 직접 참여와 진행으로 축제 그 의미가 더욱 새로울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되는 본 축제기간에는 메인행사로 유명 작가이자 화백인 “박재동”이 진행하는 성인 대상의 북콘서트와 함께 동화작가 원유순의 강연회가 진행되며 도서경매전, 청소년 인터뷰쇼 등 모든 계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그리고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캐리커처 그리기, 책 표지 가방만들기,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팝업북 만들기, 전래 동화책 만들기 등 책과 관련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또한 홍은예술창작센터와 청출어람, 독서로 나누는 품앗이 등 관내 유관기관과 동호회가 참여하는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와 인디북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보다 특색있고 생동감 있는 축제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이 외에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책 벼룩시장과 도서관 친구들이 진행하는 먹거리 부스 운영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며 축제장 입구에 대형 책 표지 디자인 월(wall) 설치와 다양한 전시 디자인 부스 운영을 통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또한 서대문 북페스티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책을 통해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책 읽는 숲속 마당을 운영하며 이와 함께 도서관에서 선정한 우수도서 전시를 통해 자유롭게 숲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축제 후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증받아 전시한 우수도서를 주민들에게 재기증해 축제 의미와 즐거움을 높일 계획인 만큼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이 외에도 도서관에 기여공로가 크고 도서 대출량이 많으며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한 이용자를 선발하여 ‘우수 이용자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 다독 부문과 공로 부문으로 나누어 어린이,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이용자를 선발·시상하여 지속적인 독서동기와 도서관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제2회 서대문 북 페스티벌이 명실 공히 서대문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보다 더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있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다양한 책과 함께 북 페스티벌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북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아래의 프로그램에 대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사전 신청자에 한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빠른 신청을 바라며 신청은 전화(02-360-8600) 및 방문(이진아도서관 안내데스크)해서 할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4:06

총칼이 아닌, 두뇌로 싸우는 시대가 도래 했다. 국내 대기업에서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최고경영자(CEO)들의 공통점은 관찰력과 분석력이라고 한다. 이번에 출간된 ‘관찰의 기술’(다산북스 출판/ 김선식 대표)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수 요건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찰력’에 대한 이야기다.요즘은 면접에서도 관찰력 및 분석력에 높은 점수를 주는 추세다. 트렌드를 읽고 자기 주도하에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관찰의 기술’ 저자는 다양한 기업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전략기획가다. 그는 함께 입학한 학생도 졸업할 때는 결과가 다르고, 입사 동기 또한 승진 속도가 다른 것을 보며 의문을 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오랜 사회 생활동안 다양한 경험, 사람을 겪어 보며 모든 성공 요인은 일상의 사소한 것을 흘려보내지 않는 힘, 바로 관찰의 힘을 발견했다고 말한다. 누구나 관찰을 핵심습관으로 갖추어야 한다. 인간관계와 부, 경력관리에서 폭발적인 힘을 구사할 수 있는 관찰력, 이 책은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있는 학생부터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터닝포인트를 선사할 것이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4:05

지난해,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동물 콘텐츠라는 이슈를 내걸고 전쟁기념관 기획전시 사상 최단기간 최다관람객 기록을 세워 각광받았던 ‘세계동물대탐험전’이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어 돌아왔다. 주최사인 (주)비엠비는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는 탄탄한 구성과 연출, 복원동물이 지닌 의미를 동물보호와 환경캠페인으로 녹인 전시 프로젝트로 2013년 9월 14일부터 2014년 3월 2일까지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장기전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한국은 OECD 회원국 34개 국가 중 유일하게 국립 자연사박물관이 없는 나라로써, 세계4대 자연사 박물관의 포유류 수를 뛰어넘는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 전시의 220여 마리의 복원동물은 CITES의 엄격한 심사에 따라 야생에서 자연사한 동물만을 복원 대상으로 한다. 수의사의 사망 진단 후 정부로부터 그에 대한 인증을 받는 등 합법적이고 까다로운 절차를 밟은 동물들로 탄생되었고 전시된 복원동물들은 5대째 독보적인 기술을 이어온 동물복원 장인 제라르 정 삐에르(Gerard Jean Pierre)의 작품으로,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과 정교한 기술이 녹아 있어 그 사실성과 예술성에 있어 독보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에 기네스에 오른 마스코트이자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실화의 주인공 최고령 아시아 코끼리 ‘모니’가 안내자로써 서로 다른 현실과 환상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가상의 세계를 설정하면서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하여 참여와 실천으로 끌어낼 전망이다.주인공인 관람객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넘어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찾아 모험을 통해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접점을 찾아 가는 것을 주제로 승화시켜 동물들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하고, 관람객의 시각적인 부분과 청각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상실(lost), 모험(play), 단서(clue), 희망(hope), 사랑(love) 등 이 다섯 가지의 키워드를 따라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여 발단에서 결말까지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는 일관된 흐름에 따라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그 해답을 찾아가게 함으로써 전시장에 들어선 관람객은 주인공인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재미와 감동을 누릴 수 있다.기존 전시와는 차별화된 전시프로젝트 개념으로 동물과 환경을 보호하는 참여, 실천을 유도하는 그린캠페인과 오픈 시점이 추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한복, 동물에 입히다”라는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그린캠페인에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전시장내 전시기획으로 “한국멸종위기동물 아카이브전”을 신진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며 대중의 참여로 기획된 “한국멸종위기동물 디자인공모전”으로 시작하여 매달 호랑이, 반달가슴곰, 수달, 늑대, 산양, 하늘다람쥐 순으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와 도네이션을 진행한다.“146일의 작은 실천, 큰 희망” 일일 실천캠페인과 “지구를 위한 소원을 말해봐“ 전시장 현장캠페인 및 이벤트, ”반려식물“ 캠페인, ”그린 칭찬 릴레이” 캠페인과 문화이벤트 등 교육의 장으로서 복원동물 각각의 특징을 살릴 수 있는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소 무거운 주제조차 재치 있는 스토리로 풀어나가며, 눈으로 보기만 하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적인 이슈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전 시 명 : 세계동물대탐험전Ⅱ 사라진 동물들을 찾아서전시기간 : 2013년 9월 14일(토) ~ 2014년 3월 2일(일)관람시간 : 09:00~18:00 (입장마감 17시)*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전시장소 :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1, 2층)관 람 료 : 13,000~15,000원(주중, 주말, 홈페이지 참조)콘 텐 츠 : 전세계 복원동물 220여점주 최 : 주식회사 비엠비주 관 : 주식회사 비엠비협 찬 : 아프리카예술박물관전시예매 :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예스24(ticket.yes24.com)전시문의 : 1666-3776단체문의 : 1588-0786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케이모스트컴퍼니(Tel: 02_3446_6962/010_8534_4499)로 연락하면 되고, 전시자료는 www.webhard.co.kr(kmost 내리기폴더 ID:kmost/PW:6155)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3 13:54

오는 29일(목)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축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부대행사인 학술제와 거리공연들에도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30일(금) 오후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강당에서는 문화, 방송, 코미디, 축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웃음문화와 코미디축제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박경수 부산외대 교수와 개그맨 전유성이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맡아 ‘탈춤에 담겨 있는 웃음문화의 인문학적 가치’와 ‘코미디 페스티벌의 발전전략’, ‘세계의 코미디축제 그 성공요인’과 ‘축제를 통해 보는 풍자와 해학의 세계, 코미디’라는 주제로 진행할 뿐 아니라 ‘몽트뢰 코미디페스티벌’의 그레구아 퓨러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으로 축제의 의미와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이와 함께 부산 영화의 전당 주변 광장에서는 메인 공연 시작 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여기에는 국내 대표적 거리공연팀인 ‘마블러스팀’과 ‘와이퍼포먼스팀’, 그리고 ‘셔플코믹스팀’이 판토마임, 정통 마술, 저글링 퍼포먼스, 신나는 코믹댄스, 서커스 공연 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 퍼포먼스를 펼쳐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편, 총 7개국 17개팀이 참석하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부산바다 웃음바다'를 주제로 오는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세계적인 코미디축제 브랜드를 확립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3-08-23 10:56

관음’과 ‘불륜’이라는 위험하고도 자극적인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과 말초신경을 자극할 영화가 온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관음증’이란, 정신분석학적 용어로 ‘절시증(Scopophilia)’이라고도 불리는 성적 도착증의 하나로, 나체 또는 성행위에 관련된 사람을 관찰하는 것과 이와 관련된 행동과 환상에 사로잡히는 일종의 질환을 뜻한다. 사회적으로 다양한 정신적 병폐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실제로도 우리 주변에 이와 관련한 많은 사건 들이 생겨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몰카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나라 곳곳에서 불법 카메라로 생겨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신발 USB카메라, 스마트폰 동영상, 자동차 키 카메라 등 방법과 수단이 다양해지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몰래 지켜보며 환상을 키워나가는 ‘관음’을 소재로 한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는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 평범한 남자가 우연히 한 여자의 집 안으로 몰래 훔쳐보게 되고, 그녀의 도발적인 몸짓에 사로잡혀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 그런 그녀와 위험한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금기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아찔하게 그려갈 예정이다.8월 29일, 관음… 위험하고도 짜릿한 그것 속으로 빠져들어보자!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2 14:47

쟁쟁한 할리우드 톱배우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켈러 도버' 역에 휴 잭맨이 최종 확정되고 나자 상대역 형사 '로키' 역을 누가 맡게 될 것인가에 할리우드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특히 제작 초기 단계에 시리즈의 히어로 크리스찬 베일이 '로키' 역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화제가 되었던 터라 과연 누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될 지가 당시 할리우드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올랐다. 최종 캐스팅 단계에서 결국 제이크 질렌할에게 '로키' 역이 돌아가자 많은 영화 팬들은 그에게 '배트맨을 누른 남자'라는 애칭을 붙이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영화 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제이크 질렌할은 , 등에서는 섬세하고 애틋한 연기로 전 세계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 등의 스릴러물에서도 발군의 연기를 선보여 자타공인 할리우드의 다재다능한 훈남 배우로 인정 받았다. 그런 제이크 질렌할이 이번 에서는 사명감 넘치는 형사 ‘로키’로 분해 딸을 잃은 아빠 켈러(휴 잭맨)가 지목하는 용의자가 진범이 아니라는 의심을 품게 되는 형사 역할을 맡았다. 제이크 질렌할은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할리우드 TOP 배우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의 운명적인 만남만으로도 화제!배우-시나리오-연출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완벽 스릴러 예견!워낙 쟁쟁한 배우들이 눈독을 들였던 영화인 만큼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으로 최종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영화 팬들은 물론 할리우드조차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번쯤은 만났어야 할 배우들이 이제야 만났다'는 반응을 낳으며 그 둘을 만나게 한 시나리오에 대해 영화 팬과 관계자들의 궁금증은 점점 증폭되고 있다. 주연 배우들이 결정되고 나자 폴 다노, 멜리사 레오, 비올라 데이비스, 테렌스 하워드 등 쟁쟁한 조연급 배우들이 잇달아 출연 확정을 지었다. 여기에 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천재감독 드니 빌뇌브가 합류하면서 는 세상에 다신 없을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 천재 감독과 최고의 할리우드 탑 배우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화제가 된 는 하반기 톱 스릴러를 예견하며 10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2 14:41

올 여름 블록버스터의 대미를 장식할 신개념 케이퍼 무비 이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 속에서 오늘 드디어 개봉한다. 은 3초 만에 부자들의 은행을 통째로 털어 관객에게 나눠준 뒤 더 큰 범행을 준비하는 네 명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의 진짜 계획을 밝히려는 FBI와의 짜릿한 대결을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 이미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15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흥행 수익 2억 7천만불 돌파,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장장 4주간 TOP 5를 기록하며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영화 은 2014년 속편 제작을 확정하며 새로운 흥행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 , , 등 쟁쟁한 한국형 블록버스터를 단숨에 제치며 예매율 1위를 기록,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이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은 마술을 범죄의 수단으로 활용한 신선한 소재, 부도덕한 부자들에게서 훔친 천문학적인 금액을 관객들에게 돌려주는 21세기형 ‘로빈 후드’라는 통쾌한 설정, 첨단 과학과 마술을 결합시킨 차원이 다른 스케일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랑코, 마크 러팔로, 멜라니 로랑,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멀티 캐스팅의 진수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는 국내 언론 시사회 이후, 연일 이어지는 언론의 찬사가 이를 입증한다. “사람의 눈을 현혹시키는 마술과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높이는 범죄, 이 둘이 한꺼번에 결합하니 그야말로 환상적이다.”(OSEN 김경주), “마술과 범죄가 결합되면서 쫀득한 긴장과 재미를 전한다. ”(텐아시아 황성운), “잘 빠진 스토리와 영상미학으로 1분의 지루함도 용납하지 않는다.”(마이데일리 김경민), 초대형 스케일의 3色 마술쇼가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가슴 뻥 뚫리는 통쾌함을 맛 볼 수 있으리라.”(아시아경제 장영준) 등 언론의 극찬은 물론이고, 일반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고, 몰입도가 대박! 대박 날 듯!”(gala****),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환상적인 비주얼과 매 순간 가슴이 멎을 정도의 연출력이 대단합니다.”(비사****), “단언컨대, 너무 재미있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이 없다.”(koci****), “예상 못했던 반전으로 뒤통수를 친 영화. 너무 화려해서 마술 한편을 본 듯!”(tupe****), “정말 군더더기 없이 말끔한 영화. 반전을 기대해도 좋다!”(rain****)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작품의 완성도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제작진이 완성한 치밀한 스토리와 할리우드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창조한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매직쇼, 라스베가스의 최정예 마술사 ‘포 호스맨’과 그들을 쫓는 FBI간의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등 풍성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은 바로 오늘 개봉, 상상초월의 하이테크 매직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2 14:30

예스24 8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조정래의 이 지난주에 이어 1위를 지켰다. , 도 각각 한 계단씩 상승한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전권이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는 4위로 밀려났다. 박용후의 는 지난주와 같은 5위 자리를 지켰으며 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의 신간 와 프랑수아 를로르의 역시 순위변동 없이 각각 6위와 7위를 유지했다. 베스트셀러 의 저자로 유명한 황농문 교수의 신간 은 두 계단 오르며 8위를 차지했고, 여성학자 박혜란의 육아서 은 지난주에 이어 9위에 자리잡았다. 정유정의 은 일곱 계단이나 뛰어오르며 10위에 안착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혜민스님의 은 세 계단 올라선 11위에 안착했고, 삼성경제연구소 ‘휴가철 CEO 추천도서’ 다니엘 샤피로, 로저 피셔의 역시 한 계단 상승하며 12위를 기록했다. 최용주 교수의 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댄 브라운의 는 세 계단 하락하며 14위에 자리했고, 김영하의 은 다섯 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댄 브라운의 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16위에 자리잡았고, 유홍준 교수의 는 한 계단 상승하여 17위에 올랐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슨의 이 18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서정태 시인의 는 19위를 차지하며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스릴러 소설 은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하락한 20위에 머물렀다.전자책 분야에서는 사스키아 워커의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이 출간과 동시에 단숨에 1위를 차지했다. 조정래의 은 지난주보다 네 계단 상승한 2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실비아 데이저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크로스파이어 시리즈 3부 이 출간과 함께 3위로 뛰어올랐고, 성인 로맨스 장르 소설 은 세 계단 하락하여 4위에 자리했다. 조정래의 는 세 계단 상승한 5위에 올랐고, 도 10위를 차지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신간 은 두 계단 하락한 6위에 머물렀고,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가 7위, 는 8위, 은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 베스트셀러- 비즈니스와 경제: http://goo.gl/YwUK8- 자기관리: http://goo.gl/oG8agW- 인문: http://goo.gl/epxmf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08-22 14:20

우리의 전래동화와 전통놀이, 국악과 동요를 유아들의 수준에 맞춰 창작하고 각색한 어린이 국악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좋은음악 소리랑(대표 송화영, www.sorirang.net)은 만 2세부터 관람이 가능한 ‘소리랑 노리컬(전래놀이 어린이 국악뮤지컬) - 방귀쟁이 며느리, 신통방통 곱단이 방귀’를 오는 9월 4일부터 13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내 문학시어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3회 JST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유아 통합음악교육 브랜드인 ‘좋은음악 소리랑’의 주관 아래 기획된 이번 공연은 판소리와 탈춤을 이수한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놀이 활동으로 소리랑 고유의 콘텐츠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또, 김연아 선수가 공연할 때 배경음악으로 활용한 ‘오마주 투 코리아’를 작업했던 연주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진 수준 높은 음악은 유아들의 정서발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무대에 나와 직접 전래놀이를 체험하고 국악동요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아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인 방귀쟁이 며느리 이야기를 중심으로 소리랑의 창작 국악동요와 사라져가는 전래놀이, 골목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근래 보기 드문 전통콘텐츠 융합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소리랑의 어린이 국악뮤지컬 ‘방귀쟁이 며느리’는 추석을 맞이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30분, 11시 30분, 낮 1시 그리고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 3시 인천문학경기장 내에 위치한 소극장인 문학시어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연을 기획한 소리랑 측은 ‘인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 가정이나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주말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2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