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11건)

‘상상력이 권력을 쟁취한다.’무라카미 류의 소설 ‘69’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공공기관이 기존의 딱딱한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참여형 홍보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운실)은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1회 NILE 만화공모전 및 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만화공모전 및 단편영화제는 연령이나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공모전으로 평생학습을 소재로 다루는 작품으로 응모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의 참신한 상상력으로 평생학습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마감일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제1회 NILE 만화공모전은 4컷 또는 1컷(만평) 형식의 만화를 9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내용 또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주요 사업 및 정책을 짧은 스토리로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면 된다.당선작은 향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홈페이지(www.nile.or.kr),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ilekr), 트위터(www.twitter.com/nile_kr),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최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30만원, 장려상(3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을 수여한다.제1회 NILE 단편영화제는 9월 23일까지 접수한다. 평생학습을 주제로 장르에 구분 없이 자유롭게 10분 이내 분량으로 제작하면 된다. 제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상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1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제1회 NILE 만화공모전 및 단편영화제 참가는 국가평생진흥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1부를 다운 받은 후 작품을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국가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의 주체인 국민의 상상력으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기 위한 행사”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여는 공모전인 만큼 엄청난 작품성이나 테크닉보다는 기발한 상상력, 독특한 관점, 진실성 등에 비중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국가평생진흥교육원은 공모전 활성화를 위해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SNS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공모전 홍보 이벤트 외에도 향후 다양한 이벤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30 16:17

의 봉준호 감독 작품으로 크리스 에반스, 송강호, 틸다 스윈튼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출연, 끊임없는 이슈를 이어가며 흥행 몰이 중인 영화 (각본/감독: 봉준호 | 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9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영화 가 대한민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영화관인 ‘시네마투유’ 상영을 확정했다.최동쪽 울릉도 - 최북단 백령도 - 남서쪽 끝자락 완도까지대한민국 방방곡곡, 가 직접 찾아갑니다올 여름 최고의 흥행작으로 9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초고속으로 질주 하고 있는 영화 가 8월 31일(토) 최동쪽 울릉도를 시작으로 9월 10일(화) 최북단 백령도, 9월 26일(목) 남서쪽 끝자락인 완도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찾아 직접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가 참여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시네마투유’는 영화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중인 최신영화를 문화소외지역에 선보여 도시와 농어촌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를 통해 즐거움과 희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CJ E&M과 한국영상자료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번에 가 상영되는 지역인 울릉도, 백령도, 완도 역시 주변에 극장이 없는 도서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 경우, 개봉 이후 이미 전국에 방영되는 공중파 인기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몇 차례 패러디 됨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리뷰와 패러디물이 지속적으로 양산되는 등 화제 몰이를 지속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시네마투유’ 프로그램 상영 소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30 15:19

2011년 새로워진 캐릭터와 스토리로 5만 6천 여 관객의 선택을 받은 브로드웨이 정통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제작: CJ E&M)이 2013년 11월, 2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은 쇼뮤지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929년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네 명의 청춘 남녀가 사랑과 명예, 꿈을 걸고 벌이는 인생 승부를 화려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트 있는 대사와 경쾌한 음악으로 펼치는 공감도 높은 스토리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고전같은 작품이다.특히 2011년에는 주인공 '스카이', '사라', '네이슨', '아들레이드'로 대변되는 젊은 남녀의 고민과 갈등을 지금 세대의 청춘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정도로 현 시대를 반영한 캐릭터와 대사,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뮤지컬 은 검증된 실력과 인기로 주목 받는 뮤지컬 배우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행운을 쫓는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 役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뉴욕 최고의 승부사이자 예상치 못한 사랑에 빠진 풍운아 ‘스카이’역에는 김다현, 류수영, 송원근이 캐스팅됐다. 류수영은 을 통해 뮤지컬에 첫 데뷔한다. 브라운관을 통해 긍정남으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류수영은 '스카이'로 진짜 사나이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시간만큼 관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보증된 뮤지컬 스타 김다현과 최근 뮤지컬 에 출연하고, 드라마 '오로라공주'의 나타샤로 분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인 라이징 스타 송원근이 훤칠한 키와 빼어난 비주얼을 바탕으로 싱크로율 100%의 ‘스카이’를 보여 줄 예정이다. 내재된 자유 분방함, 반전캐릭터 ‘사라’ 役 “김지우, 이하늬”선교에 몰두하고 있지만 자유 분방함을 내재한 반전 매력의 선교사 ‘사라’역은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지우와 이하늬가 열연한다. 지난 해 클래식 뮤지컬에 도전해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히로인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지우는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을 선택했다. 최근 뮤지컬 무대에서 끊임없는 변신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이하늬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내며 순수하면서도 관능적인 ‘사라’를 그려낼 계획이다.최고의 베테랑 도박사 ‘네이슨’ 役 “박준규, 이율” 캬바레 핫박스 최고의 쇼걸, 순정녀 ‘아들레이드’ 役 “구원영, 신영숙”또 도박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네이슨’역은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연기로 중년 스타로 우뚝 선 배우 박준규와 귀여운 미소로 누나팬들을 어필하는 연하남의 대명사 뮤지컬 배우 이율이, 핫박스 최고의 쇼걸 ‘아들레이드’역은 천의 목소리의 주인공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다양한 캐릭터의 재주꾼 구원영이 섹시한 뮤지컬 디바로 변신을 시도한다.2013년 뮤지컬 은 누구도 예상 못한 파격적인 캐스팅과 더욱 새로워진 캐릭터, 그리고 쇼뮤지컬이 선사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고전을 비튼 현대적인 유머로 다시 한번 정통 뮤지컬로의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뮤지컬 은 9월 11일 오후 2시 전 예매처(CJ E&M 티켓, 클립서비스, 인터파크, 예스24, 옥션)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공연전시 | 임종태 기자 | 2013-08-30 11:17

26살이던 1989년 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천재적 신예의 등장을 알린 후 2001년 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우뚝 선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1987년 올리버 스톤 감독의 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최고의 명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불과 27세의 나이에 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으며 등 ‘본 시리즈’와 등 ‘오션스 시리즈’, 그리고 등으로 세계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은 맷 데이먼. 세계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의 황홀한 만남이 빛나는 영화 가 10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는 1970년대 라스베이거스를 지배한 전설적 피아니스트 리버라치와 그의 동성 연인 스콧 토슨의 관계를 조명한 작품. 리버라치의 숨겨진 연인으로 한 시대를 살아간 스콧 토슨의 회고록 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2013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처음 공개된 후 “리버라치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매우 흥미롭게 보여주는 작품 –Hollywood Reporter“ “올해 최고의 영화! – Quickflix”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섬세한 미장센과 감각적인 심미안, 캐릭터를 진지하게 다루는 연출력이 빛나는 작품! –The New York Times” “한 시대의 아이콘의 비밀스럽고 황홀한 삶을 훔쳐본다 -2UE That Movie Show” “'웃음, 섹스 그리고 눈물의 영화 –조선일보 변희원” 등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세계적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와 맷 데이먼의 생애 가장 화려하고 놀라운 연기 변신은 “마이클 더글러스와 맷 데이먼의 생애 최고의 연기를 만나다! –The Guardian” “두 배우의 모습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완벽한 신뢰감을 선사한다 –Screen Daily” “마이클 더글러스의 연기 인생을 통틀어 가장 훌륭한 작품! –Telegraph” “육체의 쇠약을 감추려 들지 않은 용감한 마이클 더글러스의 연기는 칸영화제 남우주연상감! –씨네21 정한석” 등 쏟아지는 극찬을 받았다.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자신의 마지막 장편영화라고 밝혀 더욱 큰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특히 리버라치 역을 맡은 마이클 더글러스가 오랜 암 투병 후 컴백해 생애 최고의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작품으로서 더욱 큰 감동과 화제를 낳기도 했다. 최고의 감독과 배우들뿐만 아니라 [오션스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최고의 프로듀서 제리 와인트롭, 아카데미 각본상 노미네이트작 과 등의 시나리오와 등의 작품을 연출한 할리우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리처드 라그래버니즈, 으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세계적 작곡가 마빈 햄리시 등 세계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는 올 가을, 우리가 에 주목해야 할 이유를 말해준다. 마돈나와 레이디 가가 이전에 화려한 무대와 현란한 쇼맨십으로 미국을 사로잡은 위대한 스타가 있었다! 우리는 그를 ‘리버라치’라 쓰고, 쇼맨십의 제왕, 화려함의 대명사, 그리고 ‘쇼를 사랑한 남자’라고 읽는다! 40여년간 피아노 공연과 음반, TV쇼,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미국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군림한 리버라치. 언제나 열 손가락에 반지를 끼고 보석이 달린 화려한 모피를 즐겨 입어 ‘글리터(반짝이)맨’이란 별명으로도 불린 그의 화려한 모습 이면의 외로움과 불안, 그리고 숨겨진 사랑을 담아낸 영화 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무대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의 모습까지 완벽한 ‘쇼’에 자신을 감추며 살아온 남자. 공개된 포스터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찬란한 스포트라이트를 향해 두 팔을 벌리며 세상의 모든 빛을 온 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전설적 스타의 뒷모습에 주목한다. 평생 쇼를 사랑하고 쇼를 위해 살아온 남자 리버라치. 세상에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그 남자의 뒷모습에서 우리는 어떤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까? 그 시대 가장 화려했던 쇼의 이면은 어떤 모습일까? 아카데미와 칸영화제를 석권한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맷 데이먼의 이름만으로도 강렬하게 빛나는 영화 의 감각적이고 황홀한 쇼가 10월 9일 공개된다.할리우드 최고의 거장 스티븐 소더버그와 최고의 배우 마이클 더글러스, 맷 데이먼, 그리고 한 시대를 지배했던 위대한 스타 리버라치의 만남으로 전세계의 화제를 모은 영화 는 10월 9일 개봉하여 대한민국의 가을을 화려한 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5:47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코미디 멜로에 함께 캐스팅되었다는 소식만으로도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모은 영화 가 지난 8월 25일 본격적인 첫 촬영을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장률 감독의 첫 코미디 멜로 는 옛 친구의 장례식 소식에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최현(박해일)이 죽은 형과의 추억을 더듬어 찾은 경주에서 베일에 쌓인 찻집의 아름다운 여주인 공윤희(신민아)에게 이상한 놈(?)으로 오해 받으며 연이어 엉뚱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수상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경주 여행담을 그린다. 지난 8월 25일 경주 보문호숫길에서 진행된 의 첫 촬영은 박해일과 아역배우 김수안이 우연히 마주치는 씬으로 시작했다. 최근 영화 에서 극 중 손현주의 둘째 딸로 출연해 발군의 연기력으로 주목 받은 아역배우 김수안은 나이차이에도 불구 박해일을 ‘오빠’라고 불러 첫 촬영으로 긴장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줬다는 후문. 이미 극 중 캐릭터로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코미디 멜로 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 박해일과 신민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장률 감독의 첫 코미디 멜로 는 경주에서 일어나는 1박 2일간의 수상하면서도 가슴 설레는 여행담을 그린 영화로 지난 8월 25일(일) 크랭크인하여 2014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순조로운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5:41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이 9월 20일 LG아트센터에서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 무대를 갖는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성공적으로 치뤄진 ‘K-Musical Stars Concert 2013’에 이어 한국에서도 네 사람의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한국 최고의 뮤지컬 스타들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등 그 동안 네 명의 배우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넘버들을 비롯하여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주옥 같은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로 채워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발매된 임태경과 옥주현의 ‘The Last Kiss’ 음반과 28일 발매된 김승대와 전동석의 듀엣 앨범 ‘Two of Us’의 삽입곡들도 부르는 등 그 동안 뮤지컬 무대에 국한되어 보여주지 못했던 네 사람의 다양한 끼를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임태경, 옥주현, 김승대, 전동석 네 사람의 솔로 무대를 비롯해 듀엣곡, 합창곡 등 평소 무대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뮤지컬 스타들의 합동 공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기존의 갈라쇼나 콘서트가 일회성 공연으로 그쳤던 반면에, ‘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최초로 일본과 한국, 국내외 시리즈로 기획되어 한국 뮤지컬 배우들이 일종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은 9월 20일(금) 오후 6시, LG아트센터에서 단 한 차례만 공연되며, 9월 2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예매 사이트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5:33

지난 3월부터 장장 4개월 간의 수업일정을 마친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이 마침내 두 명의 키즈뮤지컬스타를 선보인다.‘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은 현재 뮤지컬구름빵 공연에 참여하고 있는 연출가, 음악감독, 안무감독의 지도아래 각각 연기, 음악, 안무 수업이 이뤄지고 있는 뮤지컬구름빵만의 교육시스템이다. 이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은 기본 발성법과 호흡,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물론 다양한 몸의 움직임과 표현을 익히게 된다. 특히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의 수업을 모두 이수한 어린이들에게는 구름빵의 각 버전에 맞는 아역으로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뮤지컬배우를 꿈꾸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1기 수업을 성공리에 마친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은 첫 번째 키즈뮤지컬스타의 주인공으로 김희준(11), 김나윤(8) 어린이를 선정했다. 뮤지컬구름빵에 맞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받은 김희준, 김나윤 어린이는 다분한 끼와 재능에 체계적인 교육이 더해져 즐거운 무대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김희준, 김나윤은 9월 6일부터 29일까지 분당소극장에서 공연 될 뮤지컬 에 출연하여 ‘홍비’와 ‘진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 동안 전국의 각 지역에서 공연하며 구름빵 열풍을 일으켰던 뮤지컬 에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을 통해 지도를 받은 어린이들의 합류는 가히 성공적이라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구름빵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로써 첫 발을 내딛은 이 어린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성장 해 나갈지 기대되고 있다.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 빛나는 원석을 발굴하는 과정은 계속된다.뮤지컬구름빵은 ‘구름빵키즈뮤지컬스쿨’이 시작되기 이전부터 배우를 발굴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무대경험과 연기경력은 전무하지만 재능을 보이는 어린이들은 뮤지컬구름빵만의 탁월한 연습과정을 통해 배우로 거듭날 수 있었다.2012년 7월, 뮤지컬구름빵의 무대를 발판으로 본격적인 뮤지컬배우를 시작한 오지환은 뮤지컬 에 ‘가브로쉬’역으로 출연하여 찬사를 받고 있으며, 최민영 역시 뮤지컬구름빵에서 선보였던 플라잉 연기경험을 바탕으로 뮤지컬 에서 ‘존’역으로 큰 활약을 펼쳤다. 또한 배정민과 최민영은 뮤지컬 에서 각각 보니와 클라이드의 아역을 맡아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앞서 말한 세 명의 아역배우들은 모두 뮤지컬구름빵이 배출해 낸 키즈뮤지컬스타들로서, 뮤지컬구름빵이라는 큰 무대 경험을 기반으로 탄탄한 과정을 쌓아 훌륭히 성장하고 있다.오지환, 배정민, 최민영은 내년 공연 예정인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5:00

배우 서이숙은 뚝심이 있는 배우다. 20대 초반에 시작해 어느덧 연기경력 25년이 된 베테랑임에도 배움과 훈련을 반복한다. 호소력 짙은 그녀의 목소리 역시 충실한 연습의 결과라 할 수 있다.그녀는 “일종의 병풍역할을 할 때에도 모두가 나를 본다는 생각으로 연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훈련하지 않으면 배우의 본질을 잊고 진실되지 않은 이른바, ‘흉내내는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면에 있어서 배우 서이숙은 준비된 내공이 있는 배우이다.1989년 1월, 극단 미추의 단원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에 뛰어든 배우 서이숙은 “내가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스스로 흡족한 연기를 해내는 것이 하루 종일 연습에 몰두 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고 말한다. 마침내 연극 에서 허옥란 역을 맡으며 빛을 발했고 2003동아연극상 연기상과 히서연극상 기대되는 연극인상 등 각종 연기상을 휩쓸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는다. 2010년에는 SBS드라마 제중원에서 명성황후 역을 맡으며 브라운관에 데뷔하였다. 이후 연극과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녀의 활동영역을 넓혀왔다.그녀는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함께 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분야별로 연기하는 호흡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이 드라마나 영화로 발을 들여놓은 연극배우들이 다시 무대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배우 서이숙은 연기의 흐름을 잃지 않으려 아무리 바빠도 1년에 2편 이상의 연극무대에 오른다. 이것이 바로 배우 서이숙의 연기에 대한 자부심이자 뚝심이다.“매 순간마다 지금의 나는 무엇을 고민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해야 해요.”배우 서이숙은 냉철한 판단력을 가졌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연기를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고민을 하고 있을 때가 맞는지를 고민 해야 한다는 것이다.오랜 기간 무명생활을 보내왔지만 기본을 쌓아온 서이숙은 어떠한 배역에서든 그녀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준다. 그녀는 얼마 전 종영한 KBS드라마 일말의 순정에서 역시 매력을 보여주며 도도한 여교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그녀는 “좋은 텍스트는 배우가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몰두하여 흘러가게끔 만들어낸다. 그렇게 연습하다 보면 극의 흐름은 절로 머리 속에 들어오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제가 연극 을 선택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첫 주연 작으로 연극의 ‘다이앤’역을 맡은 그녀는 어떤 때 보다 자신감에 차 있다. 연기의 시작을 함께 했던 연극무대일 뿐만 아니라 개성 강한 배역, 많은 장면 소화, 과학적 의문제시 등 이 모든 요소가 그녀를 자극시킨다.배우 서이숙은 연극 을 말하길 ‘책임감’이라 표현하며 “하지만 나의 무대에서만큼은 책임감을 갖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 책임감은 나를 더욱 채찍질 하게 되는 동기가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배우 서이숙은 연극 을 통해 더욱 단단한 배우가 될 수밖에 없다.단언컨대 이 에너지는 무대 위 배우 서이숙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준비는 끝났다. 무대 위 배우 서이숙의 당찬 포부가 펼쳐진다. 중견여배우의 자리를 지켜나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과묵히 자리를 지키며 연기활동을 이어 온 그녀에겐 어느새 후배들이 많아졌고 그들을 이끌고 나아갈 의무가 생겼다.8월 22일부터 공연된 연극 에서 그녀의 활약은 대단하다. 공연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몫은 물론, 150분간의 긴 공연 시간을 모두 무대 위에서 보내야 하는 그녀는 그야말로 혼신의 힘을 다한다.극 중 ‘다이앤’역을 맡은 배우 서이숙은 환경오염을 방치한 우리 스스로를 자책할 필요도 없으며 과학적인 예견이 반드시 구축되어야 하는 것이 아님을 공감하면서 캐릭터를 완성해 나간다.단언컨대 이 공감이 관객들에게 탄탄한 연기력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그녀는 자신 있게 말했다. 배우 서이숙의 무대는 전진뿐이다. 누구보다 정석의 길을 걸어온 그녀이기에 한 장면 한 장면이 더욱 아름답다. ‘사고는 살찌우고 자만은 덜어내야 한다’는 배우 서이숙의 연기에 앞으로 어떠한 영양이 더해져 ‘살찐 연기’가 표출될지 기대된다.연극 은 8월 22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전석 35,000원. 14세 이상 관람가.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3:42

지난주에는 손현주 주연의 공포 스릴러 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3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술을 소재로 한 범죄 액션 스릴러 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의 흥행돌풍이 몇 주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는 외화 2편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노리고 있다.예스24 영화예매 순위에서는 선택 받은 1%의 세상을 그린 맷 데이먼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이 예매율 19.4%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故 스티브 잡스의 애플 혁신 과정을 담은 는 예매율 13.8%로 2위를 차지했고, 은 예매율 10.6%를 기록하며 3위에 자리잡았다.은 예매율 9.4%로 4위에 올랐고, 는 예매율 9.1%로 5위를 기록했다. 는 예매율 7%로 6위에 자리잡았다.YES24 영화예매순위 1. 엘리시움2. 잡스3. 숨바꼭질4.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5. 설국열차6. 감기7. 투 마더스8. R.I.P.D:알.아이.피.디9. 더 테러 라이브10. 언어의 정원차주 개봉 영화 소식다음 주는 추석 전초전으로 설경구, 문소리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가 개봉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지만, 부인 앞에선 평범한 남편에 불과한 주인공의 첩보작전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이 밖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와 어렵게 심의를 통과한 김기덕 감독의 문제작 가 개봉할 예정이다.

공연전시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3:27

초등학생이 생각하고 상상했던 이야기를 모아서 옴니버스로 꾸며진 동화가 출간되었다.지식공감 출판사에서 출간한 “엄마 잃은 고양이 케스(글 홍제니,그림 장예지)“는 서울 동산초등학교 2학년인 홍제니 양이 쓴 동화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거나 혹은 상상속의 이야기일지라도 가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보통의 동화책과는 달리 이번에 출간된 “엄마 잃은 고양이 케스”는 총 7편의 동화로 구성된 옴니버스형식이다. 한 권의 책 안에 7편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고, 각 동화마다 주제가 있어서 초등학생들이 읽고 상상력을 높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엄마 잃은 고양이 “케스”편은 케스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잃어버린 엄마고양이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엄마가 주는 무게감과 엄마를 찾아 떠나가는 과정을 그려 아이들에게 부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이다. 그 외에도 언니들에 말을 듣지 않고 다니다가 날지 못하게 된다는 요정이야기는 가족의 조언을 잘 들어야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고, 버려진 민들레를 잘 키워서 예쁘게 다시 꽃 피운다는 내용의 이야기는 사소한 식물도 사랑하자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각 편마다 아이들이 알아야 하는 간단하고 명료한 교훈을 주는 책이다.동화를 쓴 홍제니 양은 2004년생으로 현재 10살이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 동산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그동안 여러 편의 동화를 읽어온 습관으로 이번에 동화를 출판하게 되었다. 동화속 일러스트작품들은 동양화를 전공하고 부전공으로 팩키지디자인을 전공한 장예지 작가가 그렸다. 이번 “엄마 잃은 고양이 케스” 편에서는 오리고 붙이는 꼴라주 기법을 통해서 좀 더 생상한 그림 동화책을 구현했다.

도서출판 | 오은정 기자 | 2013-08-29 13:26

하늘을 동경한 소년과 그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로맨스를 그린 는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가장 로맨틱하고 애틋한 장면이 가득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그동안 ,, 등을 통해 판타지의 황홀함을 안겨주었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5년만에 선보이는 작품이자, “사랑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그리고 싶었다”라며 위대한 러브스토리를 선사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최근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작품에서 드디어 본격 키스씬이라니, 설렌다’(joi***), ‘언덕 위의 커플은 보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럽다’(ddoo**),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러브스토리는 뭔가 다를 거 같다’(4885**)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영화 는 로맨틱한 포스터, 예고편에 이어 로맨스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키스씬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언덕위의 키스씬’은 3종으로, 마치 슬로우 모션으로 지로와 나호코의 사랑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안겨준다. 열차에서 우연히 만난 후, 10년 뒤 바람과 함께 다시 만나게 된 지로와 나호코는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언덕 위에서 그림을 그리는 나호코,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지로는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키스를 나누는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에서 키스까지 한번에 담긴 ‘언덕위의 키스씬’은 위대한 러브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여주고 있어,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5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영화 는 히사이시 조의 감미로운 선율의 음악, 시리즈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의 목소리 연기,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 등 최강의 제작진이 모여 완벽한 팀웍으로 완성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일본 박스오피스 5주 연속 1위뿐만 아니라, 제7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과 제38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면서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늘을 동경한 소년과 소년의 꿈까지도 사랑한 소녀의 아름답고 가슴 시린 로맨스를 그린 는 하늘의 압도적인 공간감,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부드러운 터치 등 거장의 연륜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9월 5일, 국내 관객들에게 가슴 속에 간직한 그리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8 15:08

여교수 주희, 그녀의 어린 제자 연미, 그리고 연미와 바람난 주희의 남편 동혁,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세 남녀의 충격적인 서스펜스 멜로 이 치명적인 30초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30초 예고편은 세 남녀의 강렬한 첫 만남에서부터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그들의 위태로운 관계를 드러내며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세 남녀의 첫 만남과 함께 이어지는 ‘내 남편의 애인이 우리 집에 왔다’라는 자극적인 카피는 세 남녀의 뒤틀린 관계를 암시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교수 ‘주희’는 어느 날 남편이 바람났다는 사실과 그 내연녀가 자신의 제자인 ‘연미’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지만, ‘주희’는 이 사실을 감추고 ‘연미’를 자신의 집으로 끌어들인다. ‘주희’의 의도를 알지 못하는 ‘동혁’과 ‘연미’는 그녀의 눈을 피해 집에서까지 위험한 관계를 이어가고 ‘주희’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에는 ‘주희’의 어린 제자인 ‘연미’의 “내가 죽여버릴 거야.”, “나 이 집에서 못나가.” 와 같은 강렬한 대사와 ‘주희’를 향해 살기 어린 표정으로 “너 진짜 무서운 여자야.”라고 외치는 ‘동혁’의 모습으로 세 남녀에게 일어날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결말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30초 예고편에서 베테랑 연기자인 김희정과 서태화의 폭발적인 연기력은 물론, 신인 서은아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공개되며 세 사람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30초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파국을 향한 세 남녀의 치명적이고 아슬아슬한 사건을 예고하는 서스펜스 멜로 은 충격적인 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결말을 암시하며 불륜에 관한 가장 충격적인 리포트로 기록될 것이다. 파국을 향한 세 남녀의 치명적인 서스펜스 멜로 은 오는 9월 26일 개봉하여 불륜에 관한 가장 충격적인 리포트로 기록될 것이다.

영화 | 오은정 기자 | 2013-08-28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