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95건)

LG전자가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 2017(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한번 충전으로 약 이틀 동안 쓸 수 있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X 파워2’를 공개한다.‘X 파워2’는 호평을 받았던 전작 ‘X 파워’의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계승, LG전자 스마트폰 중 역대 최대 용량인 4,5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충전기 없이도 주말 내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이다. 한 번 충전으로 동영상을 약 15시간 동안 연속 재생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은 약 18시간, 네비게이션의 경우 약 1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충전보다 2배 빠른 고속 충전을 지원, 약 1시간 만에 배터리를 50%까지 충전할 수 있다.‘X 파워2’는 강점인 대용량 배터리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5.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의 블루 라이트 차단율을 조절할 수 있는 ‘보기 편한 모드’를 지원, 전자책, 웹툰 등 콘텐츠를 장시간 이용할 때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촬영한 사진을 곧바로 SNS에 업로드할 수 있는 ‘퀵쉐어’ 등 카메라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준의 다양한 편의기능들을 적용했다. 1,300만 화소 고화질의 후면 카메라에는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촬영이 이뤄지는 ‘제로셔터랙’이 적용됐다.또 ‘X 파워2’는 500만 화소 전면 광각 카메라를 채택해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밝고 선명한 셀피를 촬영할 수 있도록 전면 LED 플래시도 탑재했다. 자동으로 얼굴을 인식해 사진을 촬영하는 ‘오토 샷’, 주먹을 쥐었다 펴면 3초 후 사진을 촬영하는 ‘제스처 샷’ 등 LG 만의 편리한 셀피 기능들도 갖췄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오랫동안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X 파워2’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차별화된 기능과 합리적 가격의 실속형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4 13:49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인스타그램으로 실시간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세븐틴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saythename_17)에 올라오는 게시물 외에도 24시간 동안 공개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와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이하 라이브 스토리)등을 통해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참석하지 못한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일본 콘서트를 위해 요코하마로 떠난 세븐틴은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인스타그램에 콘서트가 열리는 요코하마 아레나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팬들은 콘서트를 잘 마치고 조심히 돌아오라며 세븐틴에 대한 애정 어린 댓글로 답하며 힘을 북돋았다. 이후에도 세븐틴은 리허설을 마치고 무대를 뛰어다닌 운동화와 콘서트 전 결의를 다지는 손을 모아 올리며 팬들과 소통했다. 피드에 올라오는 게시물 외에도 24시간 동안 공유되는 스토리를 통해 리허설 현장과 대기실 모습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장 사진과 대기실 사진에도 문구로 현장 분위기를 설명하고 장소 태그를 달아 마치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했다. 또한 세븐틴은 콘서트 전 실시간으로 방송을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켜고 콘서트에 직접 오지 못한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실시간으로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팬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은 하트와 응원의 댓글을 보내며 세븐틴을 반갑게 맞았다. 세븐틴의 라이브는 순간 시청자 2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라이브 방송으로 꼽히기도 했다.지난 15일 고베에서 막을 올린 ’17 JAPAN CONCERT Say the name #SEVENTEEN’ 투어에 약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븐틴은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오늘 저녁 일본 페이스북 사무실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눈다. 한편 케이팝은 인스타그램에서 2년 연속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 장르로 선정되며 한류 스타들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4 13:37

아시아 대표 ICT 비즈니스 마켓을 지향하는 월드IT쇼가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연초 개최된 CES 2017은 다양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과 자율주행 차량까지 기존 IT시장의 확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IT쇼는 전통적 IT강국이자 정보통신 시장의 테스트 마켓으로 평가되는 국내에서 최신 5G/IoT기술 및 인공지능(AI)기술 제품은 물론 자율주행 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IT대기업 등 IT융/복합 분야 450여기업들이 참여, 5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다.월드IT쇼는 국내 주요 IT전시회들이 통합되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IT 분야 B2B 시장 전문 행사로 국내외 ICT 관련 기업의 혁신적인 신기술과 제품은 물론 청년 기술 스타트업들의 성과 등 최신 IT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는 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월드IT쇼 2017은 국내외 450여개 이상의 IT 기업이 참가한다. 2017년 들어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5G 서비스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제품, 가상현실(VR), 자율주행 기술 등 ICT유망분야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는 한편,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 참가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시장에 알리고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전시참가 분야로는 모바일(VR제품 등 호환 디바이스 포함), 커뮤니케이션, 방송, AI(인공지능), IoT, 스마트카 등 IT 융합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야 IT 서비스와 장비, 융복합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콘텐츠, 자율주행(AI)기술, 산업용 전자 제품 전반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2017년 ICT시장의 주요 이슈로 전망되는 AI(인공지능), 자율주행기술(Autonomous Driving), 5G기술 및 IoT(사물인터넷), VR(가상현실)/AR(가상현실) 제품,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활용 기술 등 국내외 다양한 ICT 분야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최신 트렌트를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참가 기업들을 위한 B2B적 성격을 대폭 강화해 참가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글로벌 ICT 파트너쉽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를 해외 저명 인사를 초빙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2017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이 외에도 참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의 참신한 기술화 성과를 마케팅 할 수 있는 기회인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이 개최되어 참가 기업 및 제품의 국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실제로 월드IT쇼 2016에서는 해외 9개국 포함 국내외 452개 기업들이 참가, 3천9백만불(USD)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참가 기업 신청은 4월 21일(금)까지며 참가 신청 문의는 월드IT쇼 2017 사무국 전화 및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4 13:23

KT 고객이라면 MWC에서도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다. KT는 27일(월)부터 3월 2일(목)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7 (이하 MWC 2017)’에서 와이파이 자동 접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KT 고객이라면 아이디와 패스워드 입력 등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MWC 전시장인 피라 그란비아(Fira Gran Via)와 스타트업 관련 부대행사인 4FYN이 열리는 피라 몬주익(Fira Montjuic)에서 끊김 없이 안정적인 와이파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 자동 로밍 기술인 ‘차세대 핫스팟(Next Generation Hotspot: 이하 NGH)’은 해외 로밍 시 기존의 유심카드로 글로벌 자동 인증이 가능해 와이파이 기능만 켜두면 자동 연결되어 셀룰러 수준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2012년부터 KT가 주도적으로 AT&T,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 오렌지텔레콤, 시스코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개발했다. MWC 2013에서는 KT 주도로 NTT도코모, 차이나모바일과 함께 NGH 기술 시연에 성공하였으며 이후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MWC에서 NGH 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Wireless Broadband Alliance(이하 WBA)’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세계 45개 이동통신사 고객들 누구나 MWC 전시장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장에서까지 NGH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용 범위와 접근성을 넓혔다. 2012년 9월 이후(아이폰5와 갤럭시S4 출시) 출시된 단말을 가진 고객들은 MWC 행사장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NGH 서비스 지원이 안 되는 단말 이용자라면 MWC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무선 네트워크(SSID)에 수동으로 접속하면 사용할 수 있다.KT는 2013년 MWC 상하이 공식 와이파이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GSMA와 5년간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특히 2015년 MWC 상하이에서는 기가 와이파이와 지능형 와이파이 컨트롤러(WiMS)를 통해 단독으로 NGH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1등 와이파이 사업자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KT 융합기술원 가입자망기술담당 김현표 상무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MWC에서 KT가 세계 최고 수준의 와이파이 기술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이동통신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국내 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고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안정된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는 2010년부터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체 협의체 WBA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KT 융합기술원 가입자망기술담당 김현표 상무가 2014년부터 이사회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김현표 상무는 NGH 등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WB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4 12:53

SK텔레콤이 27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서 신개념 통신 기술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를 선보인다고 밝혔다.5G 시대 서비스로 주목 받는 ‘텔레프레즌스’는 원격지의 회의 참가자들이 실제로 같은 방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 기반의 홀로그래픽 통화 솔루션이다. 참가자들은 증강현실로 구현된 상대방의 아바타와 마주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주변에 가상의 데이터를 띄울 수 있어 단순한 통화 이상의 가치를 제공받는다.‘텔레프레즌스’ 기술을 이용하면 원격 협진(Tele-medicine) 및 원격 가이드(Tele-maintenance)도 가능하다. 원격에 있는 다수의 의료진이 환자의 심장이나 뇌 등 복잡한 신체 기관의 3D 데이터를 보며 협진을 하거나 직접 공장에 가지 않아도 3D로 구현된 자동차의 내/외관 구조를 보면서 실시간 논의를 할 수 있다.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술도 선보인다. 즉 AR과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을 넘나드는 솔루션이다. 예를 들어 다수의 사람들과 공사 현장에서 건물 외관은 AR을 통해 살펴보고 건물 내부는 VR을 통해 살펴보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교육용 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 교실 위에 천체를 띄우는 것을 넘어 교실을 우주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SK텔레콤의 MR 기술이 대중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02년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에 등장했던 AR 기술은 더 이상 상상 속 이야기가 아니다. 주인공이 허공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며 시스템과 문서를 조작하는 장면으로 대표되는 이 기술은 당시에는 SF영화에서나 구현 가능한 상상의 기술이었지만 최근 ICT 기술 발전으로 상당 부분 구현이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포켓몬고’와 같은 AR 기술 활용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글로벌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AR/VR 시장은 ’21년 약 $108B(125조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초기는 VR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지만 ’18년부터는 AR 시장의 규모가 VR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실에 가상의 콘텐츠를 구현해 제공하는 AR, 고객이 가상의 환경에서 실재와 같이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VR은 이미 수년 전부터 해외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기술들이다.SK텔레콤은 2012년부터 AR/VR 기술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15년 구글 I/O에서 혁신적인 서비스인 ‘T-AR for Tango’을 선보이는데 성공했다. 전 세계 수천 명의 개발자가 참석하는 구글 I/O에서는 구글의 첨단 기술과 신규 프로젝트, 미래 비전 등이 발표된다. 국내 기업의 기술과의 협업 사례가 소개된 것은 이례적이다.SK텔레콤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3차원 공간인식이 가능한 ‘Tango’ 단말에 자사가 개발한 증강현실 플랫폼인 ‘T-AR’을 결합해 공간을 분석하고 인식해 가상의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솔루션을 시연했다. 기존의 AR은 카메라에 비춰진 이미지 기반의 평면적인 2차원 기술이었다면 ‘T-AR for Tango’는 공간 인식을 통한 3차원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이다.단순한 콘텐츠 감상을 넘어 가상의 콘텐츠를 조작하는 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2015년부터 동작인식 관련 센서 및 솔루션을 개발하는 미국의 IT기업 립모션 社와 미래형 인터랙션 기술을 개발 중이다.양사는 3차원 공간을 인식해 가상의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자사의 증강현실/가상현실 통합 플랫폼인 ‘T real’과 손가락의 미세한 동작까지 정밀하게 인식해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할 수 있는 콘트롤러를 연구하고 있다. 립모션의 마이클 버크월드 CEO는 “SK텔레콤은 전세계 이통사 중에서 가장 진보한 증강·가상현실 기술들을 갖고 있다”고 공동 개발 이유를 밝힌 바 있다.지난해부터는 이스라엘 센서 및 이미지 프로세서 개발사 이뉴이티브 社와 3차원 실감형 AR·VR 솔루션 개발에 나서고 있다. ‘T real’과 이뉴이티브의 3차원 센서를 융합하면 디바이스가 동작이나 신체, 사물, 공간 등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이용해 AR·VR 환경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기존 터치 인터페이스 대신 손 동작을 인식하여 AR·VR 콘텐츠를 조작하는 기술과 주변 공간을 인식해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포켓몬고’ 등 기존 AR 게임이나 서비스의 콘텐츠 표현 방식이 평면적이었다면 이 기술들을 이용해 실제 공간과 융합된 고품질의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표시하고 사용자의 손동작에 콘텐츠가 반응하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교육 서비스 개발도 한창이다. SK텔레콤은 교육 공영방송 EBS와 손잡고 M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교육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MR 기술과 EBS가 보유한 방대한 교육 콘텐츠와 기획역량을 결합할 계획이다.기존 교육용 AR·VR 콘텐츠는 모의 비행 훈련이나 대규모 공사 시뮬레이션 등 한정된 분야에서 활용되는 것에 그쳤다. AR/VR 기술이 교육 전체 영역으로 확장 적용될 경우 TV/PC 등 2차원적인 영상 교육에서 벗어나 3차원 체험형 교육으로 패러다임 변환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AR/VR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개발자들이 참여해 시장을 같이 만들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SK텔레콤은 AR 생태계가 확장되기 위해선 기술의 독점이 아닌 개방과 공유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SK텔레콤은 2016년 AR/VR 통합 콘텐츠/서비스 플랫폼 ‘T real’을 공개했다. ‘T real’은 멀티 디바이스/플랫폼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SK텔레콤 서비스뿐만 아니라 외부 개발자들도 활용이 가능한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국내 벤처/중소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인 개발자 포럼도 개최하고 있다.SK 텔레콤은 5G가 상용화되면 마치 텔레포트(순간 공간이동)를 한 듯 생생한 ‘실감 미디어’가 활성화 되는 등 ‘기술의 혁신’을 뛰어 넘는 ‘경험의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3 14:26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이 한 번에 두 개 이상의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하나의 게시물에 최대 10개의 사진과 동영상을 포스팅이 가능하다. 제일 잘 나온 한 장의 사진을 선택하기 위해 고민할 필요가 줄고 여행 사진이나 요리 레시피 등을 순서대로 올려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복수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올리기 위해서는 게시물을 올리는 화면을 클릭한 후 해당 아이콘을 눌러 사진 혹은 동영상을 최대 10개까지 선택하면 된다. 선택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길게 눌러 표시되는 순서를 변경할 수 있다. 필터는 일괄적으로 적용하거나 각 사진 및 동영상 마다 개별 선택할 수도 있다. 여러 개의 사진과 동영상은 본문 내용과 함께 정사각형으로 포스팅 된다.이처럼 여러 개의 사진이나 동영상이 하나의 게시물로 공유된 경우 게시물 아래 파란색과 회색 점이 표시된다. 화면을 옆으로 살짝 밀면 다음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다. 댓글과 ‘좋아요’는 게시물 전체에 적용된다.해당 신규 기능은 수주 내로 전 세계 iOS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3 14:17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니팩이 신작 모바일 낚시 게임 ‘라이벌 피싱’을 구글플레이를 통해서 23일 정식 출시했다. ‘라이벌 피싱’은 라이벌 리그의 대전을 통해 기존의 낚시 게임과는 달리 경쟁심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한 낚시 느낌을 유저에게 전달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유저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한 보다 진화된 3D 낚시 게임으로, 마치 실제 낚싯대를 던지듯 하여 더욱 사실에 근접한 낚시가 가능하다. 릴을 던지는 순간 날아가는 루어의 시점 및 3D로 구현된 물고기가 살아 움직이는 모션, 갈매기와 뱃고동 소리 등은 실제 낚시터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또한 20개에 달하는 낚시터가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으며 낚을 수 있는 어종은 무려 150여종에 달한다. 한 번 낚은 물고기는 도감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수족관에 담아두고 관상과 육성을 할 수 있다. 육성한 물고기는 많은 보상을 받고 판매할 수 있다. 300여개의 다이나믹한 퀘스트 시스템은 출조 시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매 출조 시 업그레이드 되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경험치와 골드 보상을 얻게 되어 플레이가 더욱 편해진다. 매일 진행되는 라이벌 리그는 비슷한 유저들을 그룹화 해 서로 라이벌 삼아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그룹 내 순위에 따라 유료 재화를 지급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경쟁심 자극에 따른 적극적인 플레이가 예상된다. 퍼니팩의 김영호 대표는 “라이벌 피싱은 짜릿한 경쟁 구도를 쉽고 즐거운 낚시 게임으로 구현했다”며 “많은 유저들이 이 즐거움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게임 다운로드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게임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2-23 13:54

2011년 모바일 밀리터리게임 시장을 뜨겁게 했던 ‘라스트워’가 ‘라스트워Z’로 돌아온다. 모바일 게임개발사 펀라이드는 2월 25일까지 5일간 ‘라스트워Z’의 베타테스트를 원스토어에서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지난 2011년 런칭해 전세계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각종 앱마켓에서 매출순위 상위권을 휩쓸었던 모바일 밀리터리 전략게임인 ‘라스트워’는 더욱 숙성된 재미의 새로운 버전인 '라스트워Z'로 업그레이드되어 정식 런칭을 앞두고 있다.‘라스트워Z’의 공식 런칭에 앞서 유저들은 원스토어의 베타게임존을 통해 새롭게 리뉴얼된 '라스트워Z'를 가장 먼저 체험하고 개발진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상위 랭커 1,000명에 포함되면 게임 속에서 만나는 전세계 여군 캐릭터들의 실물 인물카드를 받을 수 있다. ‘라스트워Z’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담은 실물 카드는 향후에도 소장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라스트워Z’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정통 밀리터리 전략게임이다. 전투와 수집, 무역, 외교 등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며, 친구맺기를 통해 연합국을 형성해 공동으로 전쟁과 외교를 펼쳐나갈 수 있다. 이번 새로운 버전에서는 무역과 유저간 커뮤니티 부분이 더욱 강화돼 기대를 모은다. '라스트워Z'의 개발사인 펀라이드 임광휘 대표는 “정통 밀리터리 전략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라스트워를 3년만에 다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떨린다”라며 “오늘부터 진행되는 원스토어 베타테스트를 통해 기존의 라스트워 팬들과 밀리터리 전략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많은 의견들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2-22 16:53

벼룩시장구인구직 앱을 다운로드 받기만 해도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 등 푸짐한 선물이 따라오는 행운의 이벤트가 진행된다.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은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벼룩시장 신문고객을 대상으로 ‘벼룩시장구인구직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벼룩시장구인구직 앱은 근무지역, 업종 등 구직자가 설정한 근무조건에 따라 쉽게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지도를 기반으로 지역 밀착 서비스를 강화한 ‘우리동네 일자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벼룩시장 신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모바일로 보다 편하고 빠르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벼룩시장구인구직 앱을 알리고 고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벼룩시장 신문고객 중 벼룩시장 구인구직 앱을 신규로 다운로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골드바 50g를 증정한다. 골드바 외에도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벼룩시장구인구직은 이벤트에 참여해 행운의 기회도 잡고, 벼룩시장 구인구직 앱을 통해 벼룩시장을 좀더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벼룩시장도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발맞춰 고객 만족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고객 대상 ‘벼룩시장 구인구직 앱 다운로드’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앱스토어에서 벼룩시장 구인구직 앱을 다운받은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문에 있는 지역코드를 입력한 후 응모하면 된다.당첨자는 3월 21일 벼룩시장웹사이트 이벤트 당첨자 발표 또는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2 16:16

인더스트리 4.0을 타겟으로 지능형 ‘스마트 플라스틱’을 개발한 독일 기업 이구스가 3월 오토메이션 월드에 출품한다. e체인과 케이블, 직동 베어링 등에 지능형 i-sense 모듈이 탑재된 스마트 플라스틱은 작동 오류를 감지하고 오작동을 방지해 유지보수의 자동화가 가능하다. 폴리머 소재를 기반으로 하는 이구스의 motion plastics®은 수분, 염분, 오일, 화학 물질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250℃ 극한의 온도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금속 제품의 대안이 될 만한 다이나믹한 운동성과 높은 에너지 효율 그리고 경량화 효과는 폴리머 소재가 가지는 추가적 장점이다. 매년 150~200가지의 신제품 혁신을 거듭하는 이구스가 2016년 인더스트리 4.0을 위해 새롭게 제시한 스마트 플라스틱의 목표는 예방적 유지보수로 공정비 절감과 설비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다.-유지보수 자동화로 시간과 비용을 동시에 잡다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플라스틱 제품군에는 drylin 직동 가이드, 에너지 체인, 고유연성 케이블이 주를 이룬다. 다양한 센서 및 모니터링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isense라는 제품군의 이들 지능형 제품들은 자가 모니터링을 통해 고장 전 유저들에게 조기 경보를 보낼 수 있다. 이구스 통신 모듈(icom)과 네트워킹 연결되며 고객의 IT 인프라와 직접 통합이 이루어진다.isense는 또한 서비스 수명 모니터링도 수행한다. 수천번의 테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구동에서도 연속적 거리 측정과 시스템 파라미터 계산값을 통해 원활한 작동 수명을 예측한다. 측정값이 표준값을 초과하는 경우 적절한 관리 및 교체가 가능하도록 초기의 잔존 기간을 표시해준다. 이구스 데이터 센터 접속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수명 계산,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등의 더 많은 디지털 옵션 연결이 가능하며 유지 보수에 필요한 스페어 파트 주문이나 시운전 서비스도 요청할 수 있다.830평 규모의 업계 최대 실험 설비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테스트 결과값은 웹사이트의 온라인 툴과 동시에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7-02-22 16:14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바다포유동물연구소(University of St Andrews Sea Mammal Research Unit, SMRU)가 잔점박이 물범(harbour seals)의 이동을 추적 모니터링하고 그들의 개체수 감소를 연구하기 위해 협대역 사물인터넷(Narrow Band-IoT, NB-IoT) 기술을 이용하는 스마트 원격측정 태그를 개발하고 있다.NB-IoT는 GSMA의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Mobile IoT Initiative)가 표준화한 저전력 장거리통신(Low Power, Wide Area, LPWA) 기술로서 기후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중 데이터를 수집해 ‘바다의 인터넷(Internet of the Seas)’에서 근본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SMRU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센서는 서식처, 다이빙 수심, 기온, 염분, 수중 사운드 같은 바다표범의 행동에 관한 자세한 데이터를 기록하기 위해 바다표범에게 해를 입히지 않고 부착할 수 있게 돼 있다. 인가 주파수대의 네트워크와 저전력 디바이스는 더 작고 덜 거슬리는 태그를 더욱 효과적으로 추적하게 함으로써 야생동물의 추적을 방대하게 개선해준다.SMRU는 올해 말 새로운 NB-IoT 기반 해양 태그를 시험할 예정이다. 2016년 SMRU는 스코틀랜드의 오크니에서 사물통신(M2M) 기술을 이용해 잔점박이 물범의 분석 정보를 성공적으로 수집했다. 모바일 사물인터넷 네트워크는 모바일 커버리지를 개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내장 디바이스 모듈은 기존 셀룰러 기술에 의존하는 디바이스보다 탁월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GSMA의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 최고기술책임자는 “GSMA는 모바일 기술이 전세계 야생동물 보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대양과 바다, 거기서 살아가는 종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탐구함으로써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원하고 있다”며 “모바일 사물인터넷 기술과 글로벌 보존 프로젝트 간의 교차점은 흥미롭고 시의 적절하며 강력해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해양을 가꾸어 나가는 데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인터넷(Internet of the Seas) NB-IoT 기술은 다른 통치 기구로부터 모은 글로벌 해양 데이터를 조정하는 유네스코(UNESCO) 프로그램인 전지구 해양관측시스템(Global Ocean Observing System, GOOS)을 지원하는 데도 사용할 수 있다. NB-IoT는 해양의 염분과 온도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저전력 센서와 데이터 연계 채널을 통해 기후변화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다른 바다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얻은 데이터와 결합돼 표준화된 NB-IoT 데이터는 과학자와 해양학자에게 정확한 해양 정보를 제공한다. 동물에게 스마트 태그를 다는 것은 과학자가 모빌리티와 다이빙 기술을 사용해 먼바다의 깊은 수심을 탐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University of St Andrews)의 바다포유동물연구소(Sea Mammal Research Unit)의 버니 맥코넬 박사(Dr Bernie McConnell)는 “NB-IoT 기술은 우리 연구의 미래이며 M2M 기술을 사용해 이전 작업의 성공을 발판으로 삼아 도약하게 하고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더욱 자세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한다”며 “해양과 수중의 많은 종이 위협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NB-IoT는 전세계 야생동물 보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중요한 데이터를 공급하는 동물 정보의 글로벌 매개체가 되는 데 이상적이다”고 덧붙였다. SMRU는 스코틀랜드 정부가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과 북부 섬들에 사는 바다표범이 왜 지난 10년 사이에 70%나 감소 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추진했다. 전세계 동물의 자연 서식처는 먹이 사슬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기후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감소의 이유는 먹이 부족, 질병, 회색 바다표범의 공격, 범고래의 포식, 해로운 조류대증식으로 인한 중독 등이 될 수 있다. 위협받는 바다표범이 해양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곳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GSMA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GSMA Mobile IoT Initiative) LPWA 네트워크는 낮은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유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요구하며 종종 원거리에서 오랜 시간 동안 방치된 채 운영되는 M2M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설계된 빠르게 성장하는 사물인터넷 분야이다. 이 네트워크는 산업용 자산 추적, 안전 모니터링, 수도와 가스 계량, 스마트 그리드, 도시 주차, 자동판매기, 도시 조명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된다. GSMA의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Mobile IoT Initiative)는 인가 주파수대의 LPWA 솔루션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 라이선스된 표준은 NB-IoT가 2G와 4G 대역 모두를 사용할 수 있는 LTE용 LTE-M 네트워크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기존 모바일 네트워크 인프라를 최적화할 수 있다. 현재는 세계 유수의 모바일 사업자, OEM, 칩셋, 모듈, 인프라 회사 30개의 지원을 받는다. GSMA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는 올해 말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완벽한 상업용 솔루션을 갖춘 다양한 글로벌 파일럿 제품으로 업계를 지원하고 있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의 모바일 사물인터넷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서 GSMA의 커넥티드 리빙 프로그램(Connected Living Programme)은 업계 전문가와 함께 2월 26일(일) 13:00~17:30까지 ‘GSMA 글로벌 모바일 사물인터넷 서밋(GSMA Global Mobile IoT Summit)’을 개최한다. 이 세션에서는 업계가 모바일 사물인터넷의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를 알아본다. 또한 3월 1일(수) 13:30~15:30까지는 ‘비즈니스를 위한 모바일 사물인터넷(LPWA) (Mobile IoT (LPWA) - Open for Business)’ 특별 세션이 열려 최신 상업용 공개, 출시, 파일럿 제품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피라 그란 비아의 4관에 위치한 GSMA 혁신도시(GSMA Innovation City)에서는 LPWA 기술 시연회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www.gsma.com/connectedliving/event/mobile-world-congress-2017/에서 확인하거나 MWC 2017의 커넥티드 리빙 사물인터넷 가이드(Connected Living IoT Guide to MWC 2017)를 다운받을 수 있다. http://www.gsma.com/connectedliving/iot-guide-mwc17/. GSMA 모바일 사물인터넷 이니셔티브(Mobile IoT Initiative)에 관한 정보는 www.gsma.com/connectedliving/mobile-iot-initia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여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참관, 전시, 후원에 관한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정보 업데이트 및 전개 상황 등의 정보는 해시태그(#MWC17)를 이용해 트위터(@GSMA)에서 또는 링크드인 MWC 페이지(https://www.linkedin.com/company/gsma-mobile-world-congress) 또는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obileworldcong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GSMA SNS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about/contact/social-me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2 14:14

지니앤컴퍼니가 제도권 출신 주식 투자 전문가들의 실시간 투자 종목과 수익률까지 볼 수 있는 앱 ‘지니스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펀드를 운용했던 매니저, 증권사 스타 애널리스트, 로보 어드바이저, 트레이더 출신 등 투자 업계에서 검증된 주식 전문가들이 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멘토로 나섰다.멘토들은 멘토리그에서 각각 1,000만원의 실제 투자 원금을 운용하며 수익률 대결을 펼친다. 일간부터 분기 수익률까지 멘토리그에 실시간 수익률을 투명하게 나타낸다.멘토명 클릭 시에는 상세한 프로필 확인도 가능하다. 현재 보유 종목과 과거 거래 내역, 수익률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주식 전문가들에게 투명한 주식 투자 코칭을 받을 수 있다.관심 멘토로 등록하면 멘토의 매매 내역을 알림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증권 시세를 확인하고 나만의 관심 종목을 등록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다.지니앤컴퍼니는 매 월 말에 검증된 멘토 2~3명을 지속적으로 앱에 게시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주식 투자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지니스탁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1 16:12

글로벌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 인바디가 운동·다이어트 분야 국내 1등 멤버십 서비스 ‘TLX PASS’와 함께 ‘도전! 핫바디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전! 핫바디 챌린지’는 TLX PASS를 통해 전국 3,000여개 제휴 시설에서 원하는 운동을 자유롭게 이용한 후 인바디밴드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등의 변화를 확인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동기 부여와 함께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이벤트다. 28일(화)까지 총 40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인바디밴드를 지원하고, 3월 6일(월)부터 약 8주간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다양한 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TLX 멤버십 회원 중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핫바디 한정 상품 구매자 중 이벤트 참여 희망자를 선착순으로 20명 선발한다. 핫바디 챌린지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TLX 78PASS 이용권과 인바디밴드를 약 30% 할인된 가격인 329,0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마감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8주간 진행되는 핫바디 챌린지 이벤트는 참자가들의 SNS 후기와 인바디 앱을 통한 체성분 변화 인증 등의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우수자를 선정한다. 1등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숙박권, 2등은 그랜드하얏트 호텔 뷔페 2인 식사권, 3등은 TLX PASS, 4등은 인바디밴드 스트랩 등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핫바디 챌린저로 최종 선발된 40명은 3월 2일(목) 발표될 예정이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LX PASS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바디 마케팅팀은 운동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시즌인 만큼 인바디밴드를 통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TLX PASS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인바디밴드를 통해 체지방율과 근육량의 확연한 변화를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인바디는 1996년 창립 이래 20여년간 체성분 분석기의 대명사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 온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부위별 측정 방법을 적용하여 체성분 분석 방법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 기술을 인바디밴드에 적용하여 웨어러블 시장을 함께 선도해 나가고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1 15:29

LG전자가 실용적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실속형 스마트폰 ‘LG X400’을 이동통신3사를 통해 23일부터 국내 출시한다.‘LG X400’은 후면 전원키 센서를 활용한 핑거터치 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 촬영 시 후면 전원키를 손가락으로 한번 터치하면 자동 셀피 촬영과 저장이 가능하다. 뉴스나 영상을 시청 시 후면 전원키를 두 번 터치 후 떼지 않고 유지하면 화면을 캡처하고 저장할 수도 있다. 또 X시리즈 최초로 내장한 지문 센서로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 잠금 설정을 풀 수 있다.‘LG X400’의 전면에는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장착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화각이 70~80도 정도임을 감안할 때 같은 거리에서 50% 이상 더 넓은 영역을 촬영할 수 있어 셀카봉 없이도 7~8명을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후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했다.LG X400은 측면에 곡면 글래스를 적용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했고, 상단부와 하단부의 두께가 다른 비대칭 테두리로 독특한 느낌을 살렸다. 또 후면에는 고운 머릿결을 형상화한 무늬로 은은한 느낌을 전해준다. ‘LG X400’은 32GB 메모리를 내장해 16 : 9 비율의 고해상도 사진을 하루 10장씩 2년간 저장해도 넉넉하다. 또 일반 DMB 대비 12배 좋은 화질의 HD DMB를 탑재해 고선명 영상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출하가는 31만 9천 원이다.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실용적인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실속형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1 15:27

페이스북이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 및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한 ‘페이스북 레벨업 서울(Level Up Seoul) 2017’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국내 게임 개발사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개발, 마케팅, 수익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페이스북의 노하우를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페이스북 레벨업 서울 2017’은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단계별 솔루션을 바탕으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행사다. 다양한 국내 게임 개발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넷마블, 컴투스, 비트망고 등이 페이스북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이뤄낸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2015년 이후 2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 페이스북은 게임 업계의 국내외 성장을 돕는 각종 도구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라이브 스트리밍’과 같은 참여형 플랫폼부터 개발사들이 직접 해외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글로벌 유사 타겟’ 및 ‘앱 광고 최적화’ 등도 소개했다.페이스북에서 아태지역의 게이밍을 총괄하고 있는 카렌 테오(Karen Teo)는 “전 세계에서 가장 게임에 대한 열정을 가진 한국의 게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게임 개발사가 지속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행사에 함께한 넷마블의 김동현 이사는 “넷마블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회사답게 늘 새로운 시도와 도전에 앞장서 왔다”며 “좋은 예시가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폭발적 성원을 받는 세븐나이츠의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2016년 Best Use of Live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이사는 “앞으로 신규 게임에 론칭 초기 단계부터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게임의 재미를 생생하게 전하며 특히 해외에서 이러한 부분을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컴투스&게임빌의 송재준 부사장은 “글로벌 서비스라는 게임 비즈니스의 특성상 다양한 국가에 효율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이 필수적이다”며 “페이스북은 정말 큰 도움을 주는 파트너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 부사장은 “현재 컴투스와 게임빌은 유저 데이타 수집 및 분석을 통해 보다 정량적, 체계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전 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브랜딩, 신규유저 모객, 리텐션 강화, 머니타이제이션은 물론 커뮤니티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에 걸쳐 페이스북과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비트망고(BitMango)의 차재수 이사는 “2015년 5월부터 Audience Network를 구현해 사람 기반의 타게팅, 양질의 광고, 전담 지원 팀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면서 CPM과 유효 노출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며 “Audience Network가 주요 수익화 파트너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여러 네트워크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미디에이션 개선 및 다양한 테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광고 수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1 14:16

LG전자가 차기 전략 스마트폰 ‘LG G6’를 통해 LG 스마트폰의 장점인 광각 카메라를 더욱 강화하고 그동안 당연시 되던 스마트폰 디자인의 ‘카툭튀’를 없애 스마트폰 카메라를 한 단계 더 진화시켰다.‘LG G6’는 후면 듀얼 카메라의 광각에 일반각과 동일한 1,300만 화소 고화질을 채택했다. 이는 광각 카메라로 넓게 펼쳐진 풍경 등을 찍을 때도 고화질로 촬영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광각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또 ‘LG G6’는 후면 광각 카메라에 사람의 시야각과 가장 유사한 125도의 화각을 채택, 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촬영할 수 있으며 사진 가장자리의 왜곡도 줄였다.디자인 측면에서도 ‘LG G6’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일명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디자인)’를 없앤 세련된 디자인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카메라의 사용성도 한층 향상됐다. 듀얼 카메라는 광각과 일반각 카메라를 번갈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에는 광각 카메라로 넓게 촬영하다가 줌 인을 할 경우, 일반각으로 바뀌면서 짧은 끊김 현상이 있었다.하지만 ‘LG G6’는 카메라 전환 시 이런 끊김이 없어졌고 두 카메라의 화질도 동일해 마치 한 개의 카메라를 쓰는 듯한 업그레이드된 사용성을 제공한다.‘LG V20’과 동일하게 후면뿐만 아니라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 셀카봉 없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점도 ‘LG G6’의 장점이다.‘LG G6’는 새로운 18:9 화면비 ‘풀 비전(Full Vision)’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해, 카메라 사용 시 편리함과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사용자 경험(UX)도 추가했다.먼저 더 넓어진 화면을 통해 사진을 촬영하면서 동시에 찍은 사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촬영 화면 측면에 최근 촬영한 사진들이 필름처럼 표시되기 때문에 촬영 도중 사진 확인을 위해 갤러리로 이동할 필요가 없다.18:9 비율 화면을 반으로 나눠,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많이 쓰는 1:1 비율의 사진을 촬영하고 하단에서 바로 확인 및 편집, 업로드할 수 있는 ‘스퀘어 카메라’ 기능도 제공한다. 스퀘어 카메라는 상단에서 정사각형 사진을 찍으면 하단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스냅 샷’, 상단과 하단 이미지를 각각 촬영해 재미있는 합성 사진을 만들 수 있는 ‘매치 샷’, 사진을 찍어 하단의 2X2 격자 배열에 바로 채울 수 있는 ‘그리드 샷’, 기준이 되는 이미지를 투명하게 겹쳐서 동일한 구도의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가이드 샷’과 같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셀피 인물촬영에 특화된 전용 필터, 피부톤 조정, 조명 효과 등 셀피 전용 메뉴도 대폭 강화됐다. 최소 2장부터 최대 100장의 사진을 조합해 갤러리에서 바로 GIF 형식의 동영상을 만들 수도 있다.그 밖에도 ‘풀 비전’ 디스플레이를 꽉 채우는 18:9 비율의 새로운 촬영 모드, 넓은 카메라 화각을 이용해 VR기기로 촬영한 듯 주변 풍경을 한 장에 담을 수 있는 ‘360 파노라마 모드’, 채도와 색감을 강조해 먹음직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음식 모드’ 등 다양한 촬영 모드가 추가됐다.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G6’는 하드웨어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더욱 진일보한 스마트폰 카메라를 탑재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LG 프리미엄 스마트폰만의 차별적 강점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2-20 13:32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씨어트리컬 코리아가 운영하는 교육 브랜드 뮤지컬클래스닷컴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표 강사인 박성윤 씨어트리컬 코리아 대표는 삼성전자 로열블루 VIP,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교육부 산들바람 진로 멘토링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Open Educational Resources) 사업에 뮤지컬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하였다. 특히 한국방송통신대학교 OER 사업에서는 당시 유일한 20대이자 역대 최연소 강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뮤지컬 해설 콘서트 시리즈에는 프로듀서와 MC로 참여하며 해박한 뮤지컬 지식을 관객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박성윤 대표는 “한국의 뮤지컬 시장은 가파른 성장 속도에 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객 개발에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에는 고가의 공연 티켓, 김영란법 시행으로 문화 회식이 축소되고 있으며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찾아가는 공연이 각광받는 추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뮤지컬클래스닷컴의 이론 강연은 잠재적인 관객 개발과 교육이라는 가치뿐만 아니라 교양 강좌와 문화 회식으로서의 만족도도 높아 앞으로도 강연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인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영어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유소년 대상 강연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관객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2-20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