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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해외 여행을 떠나거나 가족 및 친척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 귀경객들로 분주한 한 주가 예상된다. 실제로 올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최대 195만 명, 추석 당일 이동 인구는 최대 726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행의 설렘과 가족들과의 반가운 시간 전후에는 길고도 지루한 이동시간이 존재한다. 귀경길을 알차게 채우는 넷플릭스 이용 방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이동엔 다운로드’로 완벽 무장 인터넷 접속이 힘든 기내에서나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지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걱정된다면 지금 바로 넷플릭스 콘텐츠 다운로드 서비스를 활용해 보자. 넷플릭스는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영화, 드라마 등을 스마트폰과 태플릿 PC에 저장해서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행기, 배, 야외 등 인터넷 접속이 힘들거나 접속료가 비싼 지역에서도 부담없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가입 시 첫 달은 무료! 광고와 기다림도 없는 논스톱 몰아보기 가능 넷플릭스의 모든 고품질 콘텐츠는 처음 1개월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성비를 찾는 현명한 이용자라면 지금 당장 여행 짐을 꾸리기 전에, 넷플릭스 앱을 다운받을 것! 또한, 넷플릭스는 어떠한 형태의 광고도 없기 때문에 오직 콘텐츠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다음 편을 기다릴 필요 없이 정주행이 가능하다. 벌써 다왔어? 넷플릭스 ‘시간순삭 콘텐츠’ 대공개 지겨운 장거리 이동이 고역인 사람에게 눈 깜짝 할 사이에 목적지까지 도착하게 만드는 넷플릭스의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소개한다. 먼저 SF와 스릴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에 주목하자. 200년 후인 23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인류가 태양계를 식민지화한 세계를 그리고 있다. 무엇보다 우주선의 디자인과 내부모습, 전투신 등에서 뛰어난 영상미가 오감을 사로잡는데 익스팬스만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다. 는 어느 날 갑자기 대통령이 된 남자의 정치 드라마다. 하루 아침에 세계 최고 권력의 자리에 오른 한 남자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담고 있는데 매회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갑자기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무궁무진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것은 덤이다. 은 다큐멘터리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다. 화려함과 매번 새로운 변신으로 팝의 여왕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레이디 가가의 숨겨진 일상 스토리가 흥미롭다. 파혼과 공황장애, 신체적 아픔 등을 이겨내고 180도 달라진 레이디 가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10-02 13:36

SK텔레콤이 웹툰을 데이터 부담없이 보는 부가서비스 ‘코미코 웹툰 프리’를 출시했다. 코미코(comico)는 NHN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계 25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 ‘코미코 웹툰 프리’는 월 6600원에 코미코 웹툰 자유이용권과 데이터 3GB를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현재 코미코에서 판매 중인 웹툰 자유이용권은 월정액 5000원에 200여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코미코 이용 고객은 월 평균 330화의 웹툰을 감상하고 약 1.6GB의 데이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데이터 사용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2만원* 가까이 되는 수준이다. 데이터 과금에 민감한 10·20대 웹툰 매니아 고객들이 ‘코미코 웹툰 프리’를 이용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 쿠폰 2GB 판매가: 19000원SK텔레콤 19~25세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앱 카테고리 1위는 웹툰, 애니메이션이다. 관련 앱 이용 횟수가 타 연령대 대비 3배 높을 정도로 웹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올해까지 ‘코미코 웹툰 프리’에 가입한 고객은 월 이용료의 반값인 3,300원으로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데이터 부담없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업체와 제휴 상품을 늘려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9 12:12

디즈니가 개발한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드래곤체인(Dragonchain)이 보다 강력한 블록체인 기술을 갖추기 위해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드래곤체인은 안전하며, 별도의 서버가 필요 없는 확장성 높은 클라우드를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ICO에서 발행된 드래곤(Dragons) 토큰을 통해 스타트업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업체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와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드래곤체인 가상화폐공개(Dragonchain Initial Coin Offering)공개일: 2017년 10월 3일 오전 0시(미국 서부 시간 10월 2일 오전 8시)토큰 공급량: 4억3349만4437드래곤티커: DRGN드래곤체인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자바, 파이썬, 노드,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상업 플랫폼이다. 비용 절감과 시장 진출 측면에서 다른 플랫폼보다 경쟁력을 갖췄다. 드래곤체인 아키텍처는 각 노드들이 다섯 단계의 네트워크 컨센서스에 기반해 거래를 승인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블록체인 솔루션 제공업체들을 통해서는 볼 수 없었던 ‘신뢰 스펙트럼(spectrum of trust)’이라는 높은 수준의 보안과 유연성을 제공한다.드래곤체인은 2015~2016년도에 ‘디즈니 사설 블록체인 플랫폼(Disney Private Blockchain 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시애틀에 있는 디즈니사 사무실에서 개발됐다. 디즈니는 이 프로젝트를 2016년 10월 오픈소스화 했고 현재 드래곤체인 재단이 이를 관리한다.드래곤체인의 설립자이자 CEO인 조 로엣(Joe Roets)은 “드래곤체인을 만들 때 우리는 유연한 비즈니스 중심 패키지에 퍼블릭 블록체인 데이터의 모든 이점을 담은 사용하기 쉬운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고자 했다”며 “기존 플랫폼들과 달리 드래곤체인을 사용하면 데이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어 민감한 비즈니스 로직과 스마트 계약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래곤체인은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블록체인의 기능을 통합시키는 과정을 단순화한다. 각각의 기업이 자신의 중요한 비즈니스 자료와 전매 비즈니스 로직에 대해 완전한 제어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플랫폼에서 스마트계약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 발생하는 수많은 주요 보안 문제를 해결해준다. 드래곤체인은 현재의 퍼블릭 블록체인 시행을 혁신하는 ‘콘텍스트 기반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 방법은 독립적인 증인이나 ‘proof of existence’를 제공하도록 기본적인 거래 증명부터 비트코인(Bitcoin)이나 이더리움(Ethereum) 상의 퍼블릭 블록체인 증명까지 다섯 단계의 인증을 제안한다. 애플리케이션이 사적으로 신뢰된 맥락부터 신뢰할 수 없는 퍼블릭 블록체인까지 각 단계 내 컨센서스를 이룰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드래곤체인의 CEO인 조 로엣은 “우리는 그 기능을 신뢰 스펙트럼(spectrum of trust)이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해당 퍼블릭 블록체인은 사적 이행 내용에도 공개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를 제공한다. 이는 보다 유연하게 비즈니스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도와준다. 드래곤체인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블록체인 기술이나 플랫폼에 대한 전문지식 없이도 쉽고 빠르게 그들의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한 스마트계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도록 한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9 11:54

안랩이 전국 병/의원 관계자 및 의료정보시스템 담당자 2만여명이 참가한 행사에서 의료산업 보안위협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안랩이 27일 코엑스에서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전국 병/의원 관계자 및 의료정보시스템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보안 전략을 발표하고 ‘안랩 MDS’를 소개했다.*2017 대한민국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일시: 2017년9월27일(수)~ 29일(금) 10:00~18:00장소: 서울삼성동코엑스(부스 및 전시장 내 세미나실)주최: 대한병원협회/특별후원: 보건복지부이번 행사에서 안랩 제품기획팀 안병무 차장은 ‘최선의 보안 전략제시, 보안솔루션과 서비스의 콜라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안병무 차장은 최신 지능형 보안 위협 트렌드를 소개하고 의료기관 보안강화 전략 및 효과적 대응 방안, 실제 사례도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이 발표에서 안병무 차장은 “불법 인터넷 암시장인 ‘다크웹(Dark Web)’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보 중 하나가 의료기록이다”며 “의료기관이 이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능형 보안위협의 유입경로, 형태, 피해시스템 등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다. 안랩은 전문 솔루션과 서비스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안전한 의료 IT 환경을 위한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안랩은 전용 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 참가자에게 안랩의 지능형 보안위협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소개했다. 안랩은 행사장을 찾은 의료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객 상담 및 제품 시연 등을 진행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7-09-27 15:30

엔터프라이즈호가 50여년의 세월을 거쳐 돌아왔다. 넷플릭스는 9월 25일 새로운 스타트렉 시리즈 를 전 세계 188개국에 스트리밍한다. 과학과 우주에 대한 동경, 미래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해 온 은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 시작에는 언제나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가 있다. 의 우주선과 함께 광활한 우주로 여행을 떠나보자. 미국 최초의 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호’는 사실 1966년 첫 방영을 시작한 에서 먼저 등장했다. NASA에서 우주왕복선을 개발할 당시, 최초의 우주선은 ‘엔터프라이즈’가 되야 한다며 의 팬들이 NASA와 당시 미 대통령에게 편지를 쓰고 백악관 앞에서 시위까지 벌이면서 최초의 우주선의 이름이 에 등장한 ‘엔터프라이즈호’가 된 것이다. 의 첫 번째 ‘엔터프라이즈호’는 2245년 배경에 제임스 커크 선장이 이끄는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다. 이 우주선의 디자인은 항공기와 전기스토브로부터 영감을 받았는데 디플렉터 실드를 통해 자신을 보호하고 광자 어뢰, 페이저 등의 무기를 장착하고 있다. 워프 항법을 사용해 다른 시공간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점도 특징인데 의 세계에서는 이 기술로 다른 항성계의 문명과 수백 년이 아닌 단 며칠 만에 접촉한다. 이 ‘엔터프라이즈호’는 1979년 파라마운트가 제작한 영화에서도 등장하는데, 1986년 개봉된 에서 파괴되어 사라졌다. 영화에서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호’가 등장한다. 정식명칭은 NCC-1701-A로 설정상 2286년부터 이전 엔터프라이즈호를 대체한다. 1987년부터 TV시리즈로 방영된 에서는 2363년부터 항해를 시작하는 ‘USS 엔터프라이즈 NCC-1701-B’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시리즈에서 첫 비행 중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던 제임스 커크 선장의 구조요청을 받게 된다. 영화에서는 ‘엔터프라이즈 NCC-1701-E’가 등장하고, 2001년 TV시리즈로 시작했던 에서는 조나단 아처 선장이 지휘하는 ‘엔터프라이즈 NX-01’ 우주선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5일 스트리밍을 시작하는 넷플릭스 에서는 새로운 우주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티븐 호킹을 포함한 수많은 과학자와 우피골드버그, 벤스틸러 등의 유명 배우에게도 수많은 영향을 끼친 영감의 원천의 새로운 우주선을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인터넷 | 권혁교 기자 | 2017-09-22 15:08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Instagram Stories, 이하 스토리) 라이브 방송에 페이스 필터 기능을 추가했다.인스타그램은 5월 스토리에 다양한 필터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스 필터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은 라이브 방송 중에도 톡톡 튀는 필터를 활용해 친구 및 팔로워들과 더욱 재미있고 부담 없이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페이스 필터를 사용하려면 라이브 화면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얼굴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적용하거나 방송 중에도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며, 방송 중에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다양한 필터를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다. 스토리의 기존 페이스 필터 외에도 라이브 방송에서만 쓸 수 있는 새로운 선글라스 필터가 한 주간 추가될 예정이다.인스타그램은 스토리에서 사람들이 페이스 필터를 이용해 일상 속 재미있는 순간을 공유하듯이 라이브 방송에서도 부담 없이 생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능을 추가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 필터는 하나의 필터를 선택 후 화면을 터치해 여러 가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로 추가 예정인 선글라스 필터도 렌즈에 반사되는 배경 이미지를 터치해 변경할 수 있다.라이브 방송은 생방송 종료 후 다시 보기 동영상을 스토리에 공유하거나 ‘삭제’를 눌러 방송 내용이 앱에서 사라지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지난 6월 새롭게 추가된 라이브 영상 다시 보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토리에 방송 내용을 24시간 동안 공유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식을 나눌 수 있다.라이브 방송의 페이스 필터 기능은 향후 몇 주에 걸쳐 전 세계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2 15:04

안랩이 최근 국내 사용자가 많은 유명 문서편집 프로그램의 설치 파일로 위장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악성코드는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는 사용자들을 노려 파일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터넷에 유포됐다. 공격자는 실제 유통 중인 해당 프로그램의 불법복제판 패키지와 동일하게 보이도록 설치 파일, 제품 아이콘 및 제품 시리얼 번호 등을 제작해 유포했다. 만약 사용자가 파일공유 사이트 등에서 해당 불법복제판 패키지를 다운받아 설치 파일(install.exe)을 실행하면 실행 오류 알림이 노출되는 동시에 사용자 몰래 악성코드가 설치된다. 감염이후 악성코드는 공격자의 C&C 서버(Command & Control 서버,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격 조정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와 연결을 시도한다. 이는 공격자의 원격 명령에 따라 PC 정보를 유출하거나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 악성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V3에서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 및 치료 하고 있다.이같은 악성코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품 SW 및 콘텐츠 이용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불법 콘텐츠 파일 다운로드 금지 △OS(운영체제),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오피스 SW등 프로그램 최신 버전 유지 및 보안 패치 적용 △V3 등 백신 프로그램 설치, 자동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실행 등 필요하다.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은 “불법 복제 프로그램을 위장한 악성코드는 꾸준히 발견되는 공격 형태이다“며 ”건전한 프로그램 유통뿐만 아니라 사용자 본인의 안전한 PC 사용을 위해서도 불법 프로그램이나 콘텐츠 다운로드는 하지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SW/HW | 권혁교 기자 | 2017-09-22 14:56

디지털 피트니스 전문기업인 런타스틱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런타스틱 발란스(Runtastic Balance)’ 앱(App)을 출시했다.2014년 세계보건기구(WHO)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8세 이상 성인 19억명 가량이 과체중이고 그 중에서 6억명은 비만으로 나타났다. 어느 때보다도 과잉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식습관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음식에 대한 부족한 정보가 비만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세계적 스포츠 용품기업 아디다스의 계열사이기도 한 런타스틱은 GPS 런닝트래커 앱, 로드 바이크 앱, 슬립베터 앱, 식스팩 앱, 리절츠 앱 그리고 스마트 밴드 ‘오빗’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와 피트니스 앱, 제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온 기업이다. 런타스틱은 사용자가 섭취하는 음식을 추적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런타스틱 발란스 앱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런타스틱의 마케팅 담당자인 스테파니 피터슨 CMO는 “스포츠와 피트니스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어려운 이들도 있다는 사실에 음식조절을 도와주는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에 출시한 런타스틱 발란스 앱이 건강에 좋은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란스 앱은 60만 가지가 넘는 음식 관련 도서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각종 음식 별 영양 정보를 사용자에게 아주 자세하게 제공한다. 발란스 앱 사용자는 그 정보를 참고해서 섭취할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지나친 칼로리를 제한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 발란스 앱은 또한 목표설정과 그 과정을 모니터링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끼니 때 또는 간식으로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했는지를 알려준다. 등록할 때 사용자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하루에 섭취해도 좋은 이상적인 칼로리의 총량은 물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비율도 계산해서 보여준다. 발란스 앱은 하루에 몇 분만 할애하면 음식일기를 쓸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 해 건강한 식습관으로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체중감량, 근육강화, 활력증진과 같은 건강한 식생활 개선 계획과 목표를 세워 이를 차근차근 실행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발란스 앱이 제공하는 음식추적 시스템, 이상적인 칼로리 총량 그리고 식습관 개선 목표설정 등을 통해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런타스틱 공동 창업자 겸 대표인 플로리안 게슈반트너는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와 이상적인 칼로리 섭취가 건강한 삶으로 이끈다”며 “발란스 앱은 기존의 런타스틱 앱과 달리 식이조절을 통해 건강한 삶을 도모하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타스틱 발란스 어플은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2 14:38

웹젠이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공동으로 준비한 두 번째 게임을 선보인다.웹젠은 한국과 중국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를 석권한 흥행게임 ‘뮤 오리진’의 개발사와 함께 ‘아크로드 어웨이크(ARCHLORD AWAKE)’의 개발을 마무리 짓고, 이르면 올해 하반기(2017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아크로드 어웨이크’는 절대군주(아크로드)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콘텐츠와 세계관을 그린 웹젠의 PC온라인게임 IP ‘아크로드’의 일부를 차용해 모바일MMORPG로 제작한 게임이다. ‘아크로드’의 여러 종족 중 휴먼 종족의 이야기를 모바일게임으로 재구성했다.길드 간 경쟁과 전투를 거쳐 최강의 길드를 가리고, 해당 길드의 길드장이 게임 내에서 강력한 권한을 갖는 절대군주 ‘아크로드’를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춰 구현했다. 오픈필드의 일부 지역과 사낭터(던전)에서는 자유로운 PvP(Player versus Player)를 즐길 수도 있다.또한 ‘아크로드 어웨이크’에서는 PC온라인게임 ‘아크로드’의 세계관에서 개념적으로만 등장했던 정령 ‘아콘’을 캐릭터의 외형을 바꾸고 능력치를 크게 올려주는 ‘변신 시스템’으로 적용하는 등 원작의 세계관도 빌려왔다.이외에도 최근 모바일MMORPG에 주요 콘텐츠로 등장하는 길드 및 이벤트 던전과 랭킹 경쟁 등의 콘텐츠도 다수 구현돼 모바일MMORPG의 모든 재미를 게임에서 경험할 수 있다.웹젠은 지난달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상표 출원을 마쳤으며 이번달(9월) 내로 ‘아크로드 어웨이크’의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의 운영을 시작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게임 | 권혁교 기자 | 2017-09-21 14:19

LG전자가 21일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디자인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춘 LG V30를 국내 출시한다.LG전자는 최신 컬러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색상과 내장 메모리 용량 다변화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64GB 내장메모리 탑재 모델은 우아한 파스텔톤에 메탈과 글래스 소재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도록 △은은한 모로칸 블루 △세련된 클라우드 실버 △깊이 있는 오로라 블랙 △로맨틱한 라벤더 바이올렛 등 네 가지 컬러를 적용했다. 모로칸 블루와 클라우드 실버, 오로라 블랙이 우선 출시되며 라벤더 바이올렛 색상은 10월 중 추가 출시된다. 가격은 94만9300 원이다.LG V30+(플러스)는 12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오로라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된다. 가격은 99만8800원이다.LG전자는 LG V30 출시 시점에 맞춰 ‘찍는 순간 영화가 되다’라는 카피와 함께 전문가급 카메라 성능을 강조한 새로운 TV광고도 공개한다. 이번 TV광고에서는 △누구나 쉽게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 △생생하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세계 최초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 등을 강조했다.LG전자는 LG V30 구매자에게 △1년간 분실/파손 보험료의 50% 지원 △LG전자 렌탈 제품 9종 렌탈비 최대 109만 원(누적 기준) 할인 △리듬 게임 ‘비트 피버(Beat Fever)’ 10만원 상당 쿠폰 등 다양한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LG V30는 7.3mm의 슬림한 두께와 6인치 이상 대화면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58g의 무게를 구현해 ‘패블릿은 크고 무겁다’는 대화면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을 깬 제품이다.또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F1.6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Crystal Clear Lens)와 시야가 확 트이는 120도 저왜곡 광각을 구현한 차세대 듀얼 카메라 △누구나 영화 같은 영상을 찍을 수 있는 시네 비디오(Cine Video) 모드 △뛰어난 명암비와 빠른 응답속도로 생생한 고화질과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쿼드 DAC에 B&O 플레이의 튜닝을 더한 명품 사운드 등 최고 수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췄다.또 △구글의 인공 지능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첫 지원 △국내 모든 카드사를 지원하는 LG페이 등 편의 기능도 두루 갖췄다.LG V30는 한국 출시 후 10월부터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외신의 좋은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미국 IT 전문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6인치대 스마트폰에서 볼 수 없었던 믿을 수 없이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며 편의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춘 디자인을 호평했다. 美 유력 IT매체 ‘씨넷(Cnet)’은 LG V30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인트 줌 기능에 대해 “나의 일상을 영화같이 표현해 주는 기능으로 촬영할 때마다 사용하고 싶다”고 평가했다.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급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LG V30가 올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20 14:53

5G 어드벤처의 문을 활짝 열면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으슬으슬한 가상현실이 펼쳐진다.SK텔레콤은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에 AR·VR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5G 어드벤처’를 19일부터 11월 19일까지 2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5G 어드벤처는 5G 시대에 꽃 피울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를 한 곳에 모은 800㎡(약 240평) 규모의 대형 테마파크이다. SK텔레콤은 할로윈을 주제로 좀비와 마녀가 가득한 ‘Haunted House(유령의 집)’를 가상·증강현실에서 재현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 ‘블러드 시티’(9/7~11/5)와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지난 3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5G 어드벤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에 받은 바 있다.5G 어드벤처는 △VR 워크스루(Walk Through) △360 AR워크스루 △영화 특수 효과와 같은 타임 슬라이스(Time Slice) △홀로그램 등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7개의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5G 어드벤처 정문 바로 옆에는 가상현실 속에서 해골 기사가 운전하는 마차를 타고 좀비와 마녀를 피해 달리는 VR 체험공간인 ‘죽음의 질주(Deadly Rush)’가 마련돼 있다.마법사가 되어 좀비들이 가득한 공동 묘지와 호박괴물을 피해 할로윈 축제까지 날아가는 마법빗자루 가상여행 ‘마녀 비행(Flying Witch)’도 즐길 수 있다.방 형태로 구성된 AR·VR 체험공간인 ‘저주받은 인형(Cursed Doll)’과 ‘어둠의 방(Darkness)’에서는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새로운 공포체험이 가능하다.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캄캄한 지하실을 탈출하는 스토리를 담은 ‘저주받은 인형’은 360 AR 워크스루 기술이 접목됐다. 관람객이 소형 빔프로젝터로 캄캄한 벽면을 비추면 곳곳에서 보이지 않던 유령이 등장한다.‘어둠의 방’은 가상현실에 촉감을 더해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VR 기기를 착용하면 외딴 별장 속 커튼, 서랍 등이 배치된 가상의 방에 홀로 남게 된다. 벽으로 걸어가 커튼을 열면 실제로 여는 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이 외에도 △빗자루를 타고 점프한 순간을 여러 대의 카메라로 포착하는 타임슬라이스 ‘빗자루 점프(Jumping Broomstick)’ △눈 앞으로 달려드는 좀비, 호박, 박쥐 등을 물리치면 점수를 획득하는 VR ‘좀비 슬래셔(Zombie Slasher)’ △할로윈 홀로그램(Halloween Hologram) 등 다양한 체험공간도 관람객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5G 어드벤처는 보다 실감나는 공포 체험을 위해 매일 15시부터 20시30분까지 운영한다. 에버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면 누구나 5G 어드벤처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SK텔레콤은 5G 어드벤처에서 3개 이상 체험에 성공하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T world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5G 할로윈 어드벤처’에 대한 퀴즈를 맞추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인 2매의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SK텔레콤 이준호 뉴미디어실장은 “‘5G 어드벤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한 미리보는 5G 시대 테마파크다”며 “앞으로도 5G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바일 | 권혁교 기자 | 2017-09-19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