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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피부염은 개인적인 특징이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마다 다른 아토피피부염 양상을 갖고 있다. 유독 팔이나 다리의 관절에서 접히는 부분만 심해지는 아토피, 온몸에 모공이 커지면서 딱딱해지고 각질층이 두터워지면서 온몸에 진행되는 아토피, 가슴 아래쪽이나 엉덩이 뒤쪽과 같이 땀에 의해서 축축해지는 부위에서 진행되는 아토피, 얼굴과 목에서 유독 심해지는 아토피 등 다양한 분포상의 특징을 나타낸다. [Atopic treatment] blocking degradation effective life laws in atopic dermatitis[아토피치료방법] 아토피피부염 악화를 막는 효과적인 생활관리법 개별적으로 보았을 때에 염증인 것은 분명하지만, 각 위치마다 특징이 있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보통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피부증상이 진행되거나 악화되는 순간은, 일반인들이 피부가 안 좋다고 느끼는 경우와 같다고 말한다. 즉, 아주 소소한 일상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아토피피부염의 경우도 입주위의 변화가 유독 진행되는 경우는 이와 같이 그러한 상황을 일상적으로 겪는 순간을 찾아서 이해하는 편이 이해하기 쉽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리다가, 조금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양쪽 귀가 뜨끈하게 느껴지게 된다. 이러한 몸의 흐름을 옛 사람들은 옆구리와 가슴 쪽에 유독 힘이 들어가고 나니까, 그때 열이 생긴다고 인식하였다. 한방용어로는 간단히 ‘흉협고만(胸脇苦滿) 한열왕래(寒熱往來)’라고 한다. 이 열은 귀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목을 통해서 눈, 코, 입 등으로 전해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감기에서도 잘 나타나는데, 찬 데 있게 되면 코편도나 목편도가 붓게 되어 코가 막히거나, 목이 붓게 되는 경우도 그러한 예로 볼 수 있다. 물론, 추위에 의해서 나타나는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추우면 몸이 쳐지고 몸살기가 나면서 지속적으로 으슬으슬 춥다는 느낌이 진행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재채기와 콧물이 진행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소화계통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원인이 굳이 추위가 아니라도 늘 비슷한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어, 감기 때에 몸이 쳐지고 몸살로 진행되는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아도, 공부를 많이 해도, 일을 많이 해도, 조금만 온도가 안맞아도, 갑자기 운동을 과하게 진행해도, 늘 그런 반응이 나오게 된다. 이런 것이 바로 한방에서 말하는 ‘체질’이라는 개념이다. 장기간 피로가 누적되면 입술 주위가 살살 가렵다가, 여러개의 수포가 뭉쳐서 생기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단순포진이라는 질환이다. 또한, 입술이 잘 트거나, 혓바늘이 잘 생기거나, 구강 내에 궤양이 잘 발생하고, 목이 자꾸 타는 듯 느낌이 들거나, 눈물이 마르는 것처럼 침침해지고, 졸리는 것처럼 잘 뻑뻑해지고, 이러한 다양한 구강과 관련된 병들이 잘 생기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에게서 종종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 바로 옆구리에 힘이 들어가게 되는 흉협고만(胸脇苦滿)이라는 증상이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몇 가지 생활상의 요령이 있다. 첫째, 몸을 따뜻하게 관리하자. 앞선 예에서도 들었지만, 추위로 인하여, 혹은 온도조절이 잘 안되서, 몸을 오들오들 떨게 되고, 그로 인하여 목에 열감이 생기는 것이 가장 전형적인 유형이다. 둘째로, 어떤 상황에서든 팔에서 힘을 빼자. 뭔가 무거운 것을 들고 하는 일을 진행하거나, 몸을 쪼그리고 무리를 하게 되면, 가슴팍에 압력이 들어가게 되고, 상체에 힘을 주게 되면, 몸에서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 열이 바로 얼굴로 향하게 된다. 셋째로, 옷과 가방, 그리고 이불은 가볍게 하자. 비가 적당히 오면, 가급적이면 우산도 들고 다니지 말자. 상체를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이 유형의 사람들은 자면서 자주 뒤척거리지 않고 그대로 아침까지 자는 경우가 많다. 상체에 힘이 바짝 들어가 있기 때문에, 몸을 뒤척거리기가 어려운 것이다. 이불이라도 가벼워야 몸을 조금이라도 더 움직이기 수월하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많고 많은 아토피피부염에서 공통적으로 피부의 염증을 진정시키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지만, 이런 분포상의 특징이나 피부의 형태가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가를 알아야만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왜냐면, 실제 아토피피부염이 악화되는 이유나 조건은 음식, 스트레스, 기후, 체온, 습도 등 매우 사소한 이유이기 때문이다.아토피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아토피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자가진단 체크 및 아토피 증상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7-15 10:47

이제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거리를 활보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자세에도 활기와 여유가 넘친다. 더불어 두꺼운 옷에 가려져 모르는 척 해온 옆구리살과 아랫배를 더 이상 모른척 방관할 수 없다는 결심을 하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Diet 'yo-yo' solution? Do not starve vegetables, fruit, and eat!다이어트 '요요현상 원인' 해결 방법은? 굶지말고 야채,과일을 먹자! 처음 해 보는 다이어트도 아니고 하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작이 힘들다. 굶기가 두려운 것이다! 살 빼기=굶는 것인 사람이 너무나 많다. 물론 굶는 것은 건강에 나쁘다 라는것은 누구나 알고있지만, 굶는것 만큼 체중이 줄어드는것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렵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무조건 굶는 것 보다 하루에 4~5회를 먹더라도 다양한 색깔과 맛을 가진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기를 권하고 있다. - 섬유질과 색소의 힘야채를 싫어하거나, 과일도 먹으면 살 찔 것 같다는 선입견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더 굶게 만들기도 한다. 물론 과일도 당도가 표시 될 만큼 과당을 풍부히 가지고 있고, 이 과당은 밥을 통해 섭취된 포도당 못지않게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는 훌륭한 에너지원이므로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여겨 살이 덜 빠질거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과일 안에는 과당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비타민과 소량의 미네랄 및 화려한 색소들이 함유되어 있다. 색소에는 안토시아닌으로 대표되는 성분들이 유해산소 제거와 대사과정 중에 발생하는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할 뿐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은 대사과정을 촉진시키고 활력을 준다. 그렇다보니 다이어트로 인한 몸의 무리를 줄이고, 피부와 모발의 탄력과 윤기를 유지하게된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음식물이 공급됨으로서 소화기의 운동력이 낮아지지 않아 변비로부터 자유로워지게 되고, 세포기아를 막아 요요의 원인을 차단 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하지만 요즈음의 과일과 야채는 소비자의 구미에 맞도록 당도를 높이고 크기를 키우는 방향으로 개량 된 것이 많아 우려가 되기도 한다.야채와 과일의 부피는 커지고 당도는 높아졌지만 실제로 영양소의 함유량을 검사하면 30년 전의 야채보다 10%에 불과한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가능하면 사다 놓은지 하루 이틀만에 무르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제품보다 작고 맛이 덜해도 단단하고 건강한 과채류를 먹는것이 좋다.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들중에 방울토마토나 오렌지, 포도처럼 휴대하기 좋은 과일은 도시락이나 작은용기에 담아가지고 다니면서 식사대용이나 간식으로 먹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자세야 말로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체중으로 만드는데 성공할 뿐 아니라 다이어트 이전보다 혈색도 더 좋아지고 검사상의 혈액구성도 더 좋아지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특히 다이어트 할때는 절대 굶지 말자. 다이어트 때문에 평생 굶을수는 없다. 굶다가 지쳐서 체중조절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결코 부끄러운일이 아니다. 도저히 식욕을 조절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좋은 중 방법 중 하나다. 다양한 과일과 야채들을 먹었을 때의 몸의 반응을 느끼고, 즐기면서 진정한 다이어트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요요현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요요현상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요요현상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7-08 11:04

최근들면서 짧은 시간에 음식으로부터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고 기계적인 식이패턴을 가지다가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함으로써 몸무게의 증가를 막으려고 하는 폭식증의 패턴을 가진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특히, 폭식증(섭식장애) 증상은 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있어서 더 많이 나타나는데 여성에게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성이 가지는 미(美)에 대한 사회적인 기준이 잘못 표현됨으로 인해 상대적인 소외감이 이런 현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한의학에서는 폭식증의 현상을 분돈(奔豚)이라는 단어를 통해 표현한다. 분돈이란 글자는 달릴 분(奔)의 글자와 돼지 돈(豚)의 글자가 합쳐져서 되지가 먹을 것을 향해 달려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으로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의 행동패턴을 잘 묘사하였다고 볼 수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폭식증의 원인에 대해 심리적인 문제점을 찾아가는데 반해, 한의학에서는 심리적 문제보다는 신체적 문제점을 더 우선시 한다는 점에서 접근방법에 차이가 있다고 볼수 있다. 이것은 한의학이 가지는 심신일체라는 사상에서 출발하는 것인데, 이를 다시말하면 인간이 가지는 정신적인 측면은 그 사람의 몸에서 나타나는 신체적인 원인에서 기인한다는 의미로 이해가 된다. 또한, 한의학에서는 인간의 정신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방법이 뚜렷하게 존재하지 않을뿐더러, 서로 다른 인간이 가진 정신적 특징을 비교적 존중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 나타나는 모든 심리적 증상은 일단 그것이 나타나도록 만드는 신체적 문제점을 찾아내서 그것을 해결함으로 인해 심리적 문제점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도록 만든다. 한의학에서는 폭식증이 만들어지는 1차적 신체적 조건을 호흡의 문제에서 찾는다. 즉,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들여마쉬는 호흡이 비교적 짧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들이쉬는 호흡이 짧아지게 될 경우 인체내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의 량이 작아지게 되고, 이는 정상적인 대뇌활동을 저해하게 되어서 체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의 흐름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폭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일차적으로 들여마쉬는 호흡의 양을 절대적으로 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한번 호흡을 하게 될 때 깊은 호흡을 할수 있는 운동, 예를들면 등산과 수영과 같은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폭식증이 나타나는 2차적 원인은 체온의 문제가 있다. 즉, 대부분의 폭식증 환자들은 몸의 체온이 비교적 낮은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는 우리 몸에서 체온을 조절해주는 기관과 식욕을 조절해주는 기관이 서로 인접해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 현상이 나타나게 만다는 핵심이 바로 시상하부인데 이런 시상하부의 흐름에 지장이 있게되면 우리 몸에 체온을 조절해주는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서 식욕을 조절해주는 신경의 흐름도 같이 영향을 받게 되어 폭식증이 더욱 가중되게 만든다. 따라서 폭식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몸의 온도를 비교적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와함께 적당한 땀을 흘려주는게 도움이 된다. 폭식증이 저녁에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반신욕을 자주 해준다던지, 잠을 자기전에 가벼운 런닝등으로 인해 몸의 온도를 높이고 가볍게 땀을 배출해준다면 몰아먹는 현상을 예방하는 가장 편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고 폭식증이 나타나는 3차적 원인은 바로 어깨근육의 결림에 문제가 있다. 폭식증의 성향이 있는 사람은 주로 어깨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평소 음식을 먹지 않다가 갑자기 몰아서 식사를 하는 습관으로 인해 명치아래에 많은 음식물이 몰려있게 됨으로써 이로 인해 상체의 압력이 갑자기 높아져서 어깨가 자주 굳게 된다. 따라서 폭식증을 예방하려면 평상시에 어깨의 긴장을 많이 풀고 이를 충분히 이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를 통해 폭식증 환자가 가지는 신체적 특징을 언급해보았다. 폭식증이 물론 심리적 원인이 가장 큰 출발점이 되겠지만, 심리적 원인에 앞서 이것을 야기하는 신체적 조건을 잘 만들어낸다면 심리적 문제점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는 것은 애써 강조하지 않아도 되리라 생각된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식사량이 늘어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평상시에 몸상태를 잘 유지해서 폭식이 나타나지 않는 신체적 조건을 만드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폭식증(섭식장애)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폭식증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자가진단 체크 및 폭식증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7-02 10:03

아토피피부염은 관리 상태에 따라서,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주 심각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질환이다. 어떤 경우는 외관상 아주 심각한 상태를 유지하기도 하고, 아토피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양호한 상태로 지내기도 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을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서 가려움증, 혹은 통증 등의 감각상의 불편함이 없으면 잘 참고 견딘다. 그런데, 사춘기현상이 진행되면 피부에서 느끼는 감각의 불편함 보다는 외관상의 이유에 대해서 더 괴로워한다. 예를 들어 지워지지 않는 심각한 흉터가 어려서 생긴 사람은 그 상처에 대해서 잘 이겨내지만, 사춘기 이후에 흉터가 생긴 사람은 인생에 걸쳐서 ‘마음’에 더 깊은 상처로 남는다. 이러한 심적인 괴로움이 과연 ‘아토피피부염’이라는 대단한 질병을 발생시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것일까?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인들은 소아에 비하여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는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어린 애들은 본인의 아픈 기억조차도 쉽게 잊어버리는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들의 뇌는 상당한 유연성을 갖고 정신적 충격에 대하여 방어하는 시스템을 훌륭하게 작동시키는 것 같다. 나이가 들어 인격을 갖추고 뇌가 성향을 드러내서 편향성을 갖게 되는 청소년기 이후에서 부터야 본격적으로 스트레스가 소위 ‘만병의 원인’으로써 작용하게 되는 것 같다.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심지어 대단히 출중한 외모임에도 상관없이, 사춘기 시절부터 일정한 시기가 지나도록 외모에 대해서만큼은 누구나 고민을 하게 되고, 일반적으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곧 현재의 자존감에 대한 불안과 자기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지게 된다. 청소년 이상의 연령층의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경우에 있어서, 오래도록 익숙해진 피부의 불편함보다는 외모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주된 증상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불안이 심해지면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게 될까? 환자의 입장에서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마음이 그러니까’ 하고 사소한 변화들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않고 넘기는 것이 보통이지만, 진료를 하는 입장에서 긴 기간 동안 몸이 어떻게 바뀌게 되었는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특이한 변화들이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첫 번째로는,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언젠가부터 싫어지게 되고, 이상하게 그 음식을 먹으면 체하거나, 어딘가 문제가 생겨서 복통이 오거나, 알레르기반응이라도 되는 것처럼 설사를 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뭔가 불안감 초조감이 생겨서 괜히 잠이 잘 오지 않게 되는 상태가 된다. 세 번째로는, 어디에 가거나 긴장해야할 상황이 되면, 소변을 유난히 자주 보게 되거나, 대변을 자주 보게 된다. 이러한 변화를 한의학에서는 ‘가슴이 두근거린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悸’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표현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마음의 변화로 인하여, 소화계통에 걸쳐서 예측이 불가능한 불규칙한 현상이 생기는 경우를 말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피부를 악화시키는 요인은 실제로는 의외로 사소한 것들이다고 말한다. 피부의 마찰, 몸에 맞지 않는 음식, 스트레스, 온도, 습도 등 쉽게 알 수 있으면서도, 건강한 몸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가지의 사소한 요소들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렇다 보니, 아토피피부염에서는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요소는 꼭 피부에 대한 특정한 자극뿐만 아니라, 감정에 의한 소화문제, 대소변문제 등 의외로 다른 계통의 문제들과 밀접하게 관련성을 갖고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전된다. 별 상관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모든 병에는 원인이 있고,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는 이러한 과정이 있는 것이다. 아토피피부염은 쉽게 낫지 않고, 자꾸 재발하면서, 만성적인 경과를 거치는 질환이므로, 장기간의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오랜 기간에 걸친 자신만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병을 이해할수록, 덜 힘든 법이다. 자신의 질환을 잘 이해하는 데에는 어떠한 조건이 나의 병을 악화시키는가를 잘 알아야 하고, 어떠한 조건이 병을 호전시키는가를 안다면, 훨씬 편하게 아토피 피부염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토피증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아토피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6-17 10:35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의 공황장애클리닉] 공황장애란? 10년 전만 하더라도 생소하게 생각하고, 인식조차 못하던 질환중 하나이다. 공황장애라는 질환은 유명 연예인의 투병 이야기와 각종 TV 방송매체의 영향으로 인해 이제는 상당히 보편타당한 질병중 하나로 인정되게 되었다. 이성준한의사는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오히려 가벼운 불안장애와 우울증까지도 공황장애가 아니냐는 진단에 관련된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정도로 이 질환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상당히 보편적이 되었다고 얘기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의 과도한 항진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이 병의 실체와 달리 실제 공황장애 환자들과 이 병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면 상당히 다양한 패턴으로 이 병을 앓고 있는 경우를 조사할 수 있었다. 일단 심전도 검사를 통해 특별한 이상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의 두근거림이나 불안감이 지속된다고 한다면 이때는 공황장애를 의심하게 된다. 그리고 이 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해당되는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생활습관을 통해 이 병이 발생하게 되었는지를 조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Case-by-case basis, to find out about panic disorder panic disorder symptoms overcome A씨는 몇 년 전 회사의 출장차 괌에 가서 무리한 일을 한 후 한국에 올라오는 길에 비행기를 타는 과정에서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가슴이 조여오고 얼굴의 근육이 수축되는 느낌이 들면서 어깨가 긴장되어 병원에 가본 결과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게 되었다. 그래서 이 환자에게 한방치료를 권하고 A씨의 삶을 파악해본 결과 몇 가지 사실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일단 A씨가 공황장애가 발생한 것은 괌에서 무리한 생활을 하고 나서부터였다. 이때 괌의 날씨를 조사해보니 습도가 매우 높고 심각한 우기였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이때 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는 과정에서도 비행기 안이 무척 습해있었다고 한다. 또한 A씨는 매일 아침에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으면서 공황장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또한 목욕탕이 습한 조건이 형성이 될수록 공황장애가 더 심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도 비가오기 전이나 저녁시간의 습도가 높아지는 조건이 되면 공황장애가 더 심해지는 상황을 파악 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A씨에게 주변에 제습기를 설치할 것을 권하고 생활환경을 건조한 곳으로 옮길 것을 이야기 하고, 한방 치료약으로서 습도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는 방향으로 한약을 복용했더니 복용 1개월 만에 공황장애를 벗어날 수 있었다. B씨는 여성으로서 결혼한 지 2년밖에 안된 주부였다. 이 주부에게 있어서 공황장애는 결혼 전에 발생했는데 처음 발생하게 된 계기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다가 갑자기 변의를 느끼면서부터였다. 즉, 처음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상대방이 맘에 들어서 영화관까지 가게 되었는데 이때 영화관에서 갑작스럽게 변의를 느끼게 되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에 빠지게 되었고 이 기억이 머리 깊숙이 자리 잡아서 그때 이후로는 차를 타거나 외부로 이동을 할 때도 항상 대변과 소변에 신경을 쓰게 되면서 공황장애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이에 B씨의 과거 생활습관을 조사해본 결과 B씨는 항상 장이 안 좋아서 그 때문에 예민한 분이는데, 그래서 언제나 음식도 조심히 먹고 자극적인 음식 역시 삼가는 편이였다. 즉 자신이 장이 약하다고 인식하고 살던 차에 갑작스럽게 영화관에서 장에 연관된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로 인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B씨에게서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심리적 변화에 의해 대장이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를 병행했더니 B씨는 그 이후로 공황장애를 호소하지 않게 되었다. D씨는 상당히 강한 성격을 가진 40대 사업가로 성격도 쾌활하고 명랑하며 항상 역동적이고 빠릿빠릿한 성격을 가진 분이셨다. 그런데 D씨는 어느 날 회사가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서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남들에게 이야기 하지 못하고 혼자 삭여야만 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그 이후 해당 사건은 어찌어찌 해결이 되었지만 이때 가슴 깊숙이 말하지 못한 내용을 담아두고 살게 되면서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계속 안고 살고 있다가 어느 날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갑작스럽게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다. D씨의 평소 몸 상태를 살펴본 결과 이분은 항상 어깨가 아프고 목이 뻣뻣해서 목을 돌리면서 뚝뚝 거리고 빙글빙글 돌리면서 어깨가 굳어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던 사람이었다. 이렇게 D씨처럼 어깨가 굳어있는 사람은 소화가 잘 안되거나 체한 상황이 되면 어깨가 더 굳어지면서 이로 인해 호흡상태가 곤란한 지경에 놓이게 된다. 그런데 D씨가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은 남들보다 훨씬 더 쉽게 분노하게 되는 성격 때문이다. 즉, D씨의 과도한 분노적 성격은 언제나 어깨와 뒷목을 뻣뻣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등쪽 근육이 굳어버림에 따라서 들이쉬는 호흡이 곤란하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소화가 잘 안 되는 조건이 되면 공황장애가 발생하였던 것입니다. 이에 D씨에게 어깨의 근육이 풀어지는 쪽으로 한약치료를 병행하였고 심리적 문제에서 분노를 조절할 것을 요구했다. D씨는 자신의 분노가 공황장애를 만들었다는 부분을 이해하고 나서는 그때부터 성격을 조절하기 시작했고, D씨의 와이프가 수십년동안 화를 조절해야한다고 잔소리 할 때는 듣지 않다가 자신이 공황장애라는 현상을 경험하고 나서부터 분노를 딱 조절하는 모습을 보더니 병이 참 신기하다고 하면서 웃음을 지었던 경험이 생각이 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공황장애는 이처럼 발생되는 현상은 동일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나타나게 된 생활환경과 조건은 서로 다르다고 얘기한다. 한방치료는 공황장애라는 병에 대해서 하나의 원인으로서 접근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삶을 이해해서 평소 생활습관과 자세, 그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방식 등을 조사함으로서 그로 인한 신체적 상황을 조절해서 공황장애를 이겨내게 하는 데에 치료의 핵심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공황장애는 더 이상 불치의 병이 아니다.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고 그 습관에 따른 신체의 이상만 조절해주면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게 되는 질환이라고 전했다. 공황장애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공황장애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공황장애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6-11 10:33

다이어트를 할 때 조심해야 할것중에 하나가 폭식증이다. 한의학에서는 폭식증의 원인을 정신적인 부분보다는 신체적인 부분에 더 포커스를 맞춘다. 이는 한의학이 가진 특유의 심신의학적인 측면이 강조되는 것으로써, 인간이 가진 정서적 안정을 위해 무술수련이나 신체적 단련을 더 중요시 해온 동양철학과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고 볼수 있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를 통해 다이어트중 폭식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운동방법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자. 첫째. 들이쉬는 호흡을 최대한 깊게 해야한다. 건강과 호흡의 관계가 강조되는 요즘에 있어서 가장 각광받는 것이 바로 복식호흡이다. 복식호흡은 인체의 대부분의 장기가 복부에 위치해있고 이것이 건강해지면 몸의 전체가 건강해질수 있다는 동양철학의 기본에서 출발하게 된 호흡방법이다. 그런데 폭식증 환자는 복식호흡보다는 일단 들여마쉬는 흉식호흡을 더 크고 깊게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는 폭식증 환자들이 대부분 호흡이 짧고 등근육이 굳어있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이다. 그럼 왜 들여마시는 호흡이 중요한가? 인체는 숨을 들여 마쉴 경우 등쪽의 움직임이 더욱 중요하고, 숨을 내 쉴경우는 복부의 움직임이 매우 중요하다.(호흡을 직접 해보면 이 의미를 더욱 쉽게 이해할수 있다.) 따라서 폭식증 환자들은 평소 들이쉬는 호흡을 최대한으로 늘려서 그 호흡의 깊이가 저 아래쪽의 꼬리뼈에 이르게 된다는 느낌이 들도록 깊은 호흡을 자주 해줘야 한다. 그렇게 되면 등쪽에 관련된 근육이 자연스럽게 풀어지게 되어서 호흡이 깊어지게 되고 이는 폭식증 환자들이 가지는 신체적 조건을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둘째. 팔꿈치를 자주 마사지 하라. 폭식증 환자들은 평소 음식물을 몰아먹음으로 인해 명치 아래에 음식물이 자주 몰리게 된다. 따라서 쉽게 체하여 이를 밖으로 몰아내고자 구토를 하거나, 아니면 몸의 중간부위가 소통되지 못해서 아래쪽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됨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하게 된다. 결국 이런 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우리 몸의 명치 아래쪽의 순환이 막혀 있게 되고 이런 현상은 몸의 상체의 압력이 높아지게 되는 현상으로 표현된다. 특히 상체의 압력이 높아지게 될 경우 어깨의 결림이 가장 빨라 나타나는 현상이 된다. 이처럼 갑작스런 순환의 장애로 인해 근육의 순간적인 뭉침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한의학적으로는 련급(攣急)이라는 단어로 설명한다. 즉 폭식증이 나타나는 사람들은 몸에서 련급에 해당하는 근육의 결림이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이것을 풀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폭식증은 특히 상체쪽에서 갑작스런 근육의 순간적 뭉침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런 상체의 근육의 뭉침을 해결하는 가장 효율적인 위치가 바로 팔꿈치이다. 팔꿈치중에서도 특히 바깥쪽 팔꿈치에 해당하는데 테니스 엘보우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위치가 바로 그곳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폭식증에 쉽게 노출되는 사람들은 이 부위가 자주 뭉쳐지게 되므로 이 부위를 마사지하면 어깨의 결림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셋째. 근력운동을 강화하라. 폭식증에 노출된 환자들의 근육패턴을 살펴보면 유독 근력이 약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는 곧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참지 못함으로 인해 나타나는 근육의 유형으로서 과도한 음식섭취 이후에 축 늘어지게 됨으로써 체내의 에너지원이 제대로 순환하기 위한 근육의 움직임이 떨어지게 됨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폭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근력이 떨어져서 몸에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역으로 평상시에 근력이 많이 있는 사람들은 과도하게 식욕이 몰려오는 것을 제어할수 있다는 말이 된다.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와 같은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즉 인체의 복부쪽 근육을 강화해서 복부의 움직임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이 폭식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생활패턴의 변화와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폭식증과 비만을 미연에 방지할수다. 몸의 요구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치료한 상태에서 체중조절을 하고, 꾸준히 유지하는것이 자기건강을 챙기는 지름길이다.” 고 전했다. 폭식증(섭식장애)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폭식증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폭식증 치료, 예방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6-04 09:39

‘공황장애’ 드라마에나 나오는 얘기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공황장애에 대한 증상을 잘 인식하지 못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다. 20-30 panic disorder prevalent, stuffy chest symptoms "panic early" to wonder 공황장애는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예기불안으로 대표되는데, 전에는 문제없이 이용했던 지하철이나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호흡이 답답한 증상을 가지거나, 시험을 치르기 바로 전이나 중요한 면접을 앞둔 상황, 세미나나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극도의 긴장감이 몰려오면서 스스로 납득할 수 없는 두근거림이 느껴지거나, 과거에 가졌던 두근거림이 아무런 이유 없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을까 두려워 안절부절 못한다는 증상이 나타나면 공황장애를 의심해야 한다.그렇다면 공황장애는 왜 20-30대에 많이 발생하는가?이성준한의사는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원인 중 첫 번째로 착한 아이 콤플렉스가 공황장애를 만든다고 말한다.공황장애 환자들을 진료하면 자기 자신의 행동과 사고에 대한 틀이 지나치게 확고한 경우가 많다. 아직 세상을 살아왔던 시기보다 살아나가야 할 시간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왜 인생을 미리 결정짓고 꼭 그것에 맞춰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바로 어려서부터 엄격한 부모님의 통제 아래서 짜여진 사고를 강요받아오다가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사회적 혼란을 접하며 초기에는 그것에 잘 대응하다가 신체적 한계에 이르게 되어 더 이상 그 혼란에 대한 대응이 힘들어질 때 공황장애가 발생을 하게 된다.두 번째는 한창 운동을 많이 해야 할 시기에 사회생활을 접하고, 운동량이 줄어듬에 따라 하체가 쇠약해지게 되고 이것이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다.공황장애 환자들의 공통된 특징은 하체가 모두 약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공포를 받아들임에 있어서 그것이 반응하는 장소가 바로 하체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대부분 하체에 힘이 풀리거나 하체가 딱딱하게 얼어버리는 형태로 나타난다. 즉, 20대에 이르러 그나마 학교생활에서 실시하던 체육활동을 사회생활을 시작함에 따라 운동부족이 일어나게 되고 그것이 하체의 약화를 불러일으킴에 따라 공포라는 감정에 대한 저항력이 취약해지고 이것이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세 번째는 습도변화가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다. 대부분 공황장애가 젊은 사람들에게 발생하게 되는 경우 거주 환경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즉, 어렸을 때에는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면서 비교적 습도조절이 원활한 조건에서 살아가다가 서울로 올라오거나 지방이더라도 환경이 눅눅한 곳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 과거에 자신이 살아온 환경에 비해 습도 변화가 심해짐에 따라 이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인간은 곤충류에 비해 습도를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장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지 못할 경우 이것을 이겨내는데 힘이 들게 된다. 즉 어려서부터의 환경변화에 예민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갑작스런 온도와 습도의 변화는 그것에 적응하기 위한 에너지의 과소비를 유발하게 되므로 이로 인해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된다.네 번째는 두려움에 대한 짜증이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다. 공황장애가 발생할 때 대부분 선행되는 감정의 변화는 바로 ‘짜증’이다. 여기서 짜증은 화가 나는 것이나 두려움과는 약간 다른 개념인데 한마디로 매우 귀찮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는 조건을 이야기 한다.남자의 경우 대부분 군대에서 두려움과 짜증의 감정을 배워오는 경우가 많은데 군대라고 하는 환경의 특수성은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는 첫 번째 경우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런 감정을 어떻게 조절해야하는지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나중에 사회에 나오게 되어서 그와 비슷한 감정이 느껴지게 되었을 때 다시금 당황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또한 20대의 젊은 사람들은 나이가 든 사람들에 비해서 자기 스스로의 감정을 제어하는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도 이유가 될 수 있다. 이처럼 두려움에 대한 감정을 어떤식으로 풀어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하며 이런 느낌이 반복될수록 ‘짜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 이것이 20대에 공황장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그렇다면 공황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1. 운동을 하되 가끔 심장이 터질 것처럼 미친 듯이 달리는 듯한 행동이 도움이 된다.2. 습도가 변화하는 시점을 예측하여 습도가 급변하는 시기에는 과도한 행동을 삼가고 조용히 집에서 명상을 하거나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3. 친구들과 어울릴 때 가능한 창문이 많은 장소나 환기가 원활한 곳을 택하는 것이 좋다.4. 쉬는 날에는 무조건 집에서 조용히 지내는 것 보다는 일부러라도 야외공원이나 산을 택해 가벼운 등산이나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5. 젊은 시기에 음주는 피해갈수 없는 과정이기도 하다. 따라서 음주 자체를 스트레스 받는것 보다는 자신의 몸에 비추어 자신의 몸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음주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공황장애는 숨기면 더 심해지는 병이다. 따라서 공황장애가 있을때는 주저함이 없이 부모나 친지들에게 이를 알려서 초기에 적극적으로 이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공황장애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공황장애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공황장애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5-28 10:26

시대가 변화하면서 사람들의 생활과 인식이 크게 바뀌고 있다. 그중 하나는 자신의 몸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신의 몸을 가꾸고 관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Diet in the treatment of obesity, weight control failure? 'Yo-yo' cause swelling?다이어트 비만치료, 체중조절 실패? 부종이 '요요현상' 원인? 불과 10 여년 전만 하더라도 “보태주기” 즉 몸에 좋은 보약이나 건강식을 즐겨 찾던 사람들이 체중조절과 건강관리를 통해 “빼내기”를 더 중요시 여기고 있다. 즉 “몸에 좋다”라는 개념을 자양강장의 개념보다 내 몸속의 독소, 체지방을 제거에 더 중점을 두기 시작한 것이다. 내 몸에 플러스가 되려면 좋은걸 더 해줘도 플러스가 되지만 내 몸에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것들을 제거함으로써 플러스의 결과를 만들어내게 된다는 의미이다. “내 몸에 내독소가 있나?”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내 몸속의 독소는 지금도 만들어 지고 있다. 인간의 숨 쉬고 먹고 배설하는 모든 이화학적 과정 속에서 끊임없이 독소들이 생성되고 배설된다. 대체적으로 소화흡수가 원만하신 분들은 이 생성된 독소의 배출 또한 무난하지만, 식생활의 서구화와 인위적으로 조작된 식자재, 과식, 화학조미료로 인하여 비교적 건강하다고 자신하는 사람들도 내독소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내독소는 복강 내에 가장 많이 생기고 그다음이 혈관내부이다. 이 복강 내 내독소중 일부가 잉여 영상소로 압축된 체지방과 결합하여 셀룰라이트가 됨으로써 복부비만의 주범이 된다. 혈관 내의 찌꺼기는 혈액내에서 활성산소의 형태로 건강한 조직을 공격하거나 혈관내벽에 들러붙어 슬러쉬 마냥 혈관을 점점 막기도 한다. 또, 수분형태의 독소와 기름형태의 찌꺼기가 있는데 수분형태의 독소는 물을 매개로 해서 나가게 되고, 기름 형태의 독소들은 좋은 기름에 녹게 된다. 수분형태의 독소는 세포내벽과 외벽에 잉여수분형태로 남아 있음으로 만성적인 부종을 야기하고 세포의 피로도를 증가시킨다. 이 부종이 오히려 축적된 체지방보다 더 비만과 성인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즉, 비만치료나 체중조절을 한다고 할 때 부종이 있는 분이라면 무엇보다 부종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런 부종을 치료하지 않으면 잠재적인 비만환자될 수 있고, 내 기운이 떨어지면 바로 부종은 드러나게 되며 급격한 체중증가를 야기하므로 백이면 백 모두 요요를 경험한다. 그럼 어떤 물을 마셔야 할까? 인체의 70%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물을 매개로 영양물질이 전달되고 노폐물을 체외로 내 보내게 된다. 이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결정적인 것이 용존 미네랄이다.좋은 물의 조건은 천연 미네랄이 얼마나 용해되어 있느냐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미네랄의 역할은 수없이 많지만 체내의 모든 전기적 이화학적인 대사에 필수적이며, 삼투압을 조절하여 항상성을 유지하며 영양소의 흡수와 또한 대사산물(내독소)의 배출에도 필수적이다. 즉 미네랄이 없으면 눈을 깜박일 수도, 심장을 뛰게 할 수도, 맛을 느낄 수도, 질병에 저항 할 수도 없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약 60조 개에 달하는 세포가 제 기능을 다하는 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는 반드시 '물'에 녹아 전달된다. 그러므로 물을 통한 미네랄의 공급은 다른 모든 영양소의 효과를 높여 강력한 면역력을 길러줄 뿐 아니라 대사과정에서 생긴 반드시 나가야 할 내독소나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한 무기질(중금속등)도 끌고 나가므로 미네랄이 부족하면 불필요한 것들을 “빼주기”가 힘들어 진다. 좋은 물이 나쁜 물을 끌고 나가고 좋은 기름이 나쁜 기름을 녹여 준다. 또한 좋은 미네랄이 있어야만 나쁜 미네랄들을 몸 밖으로 끌고 나갈 수 있다. 이런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대표적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먼저 증상이 나타나고, 피부트러블이 생긴다. 그래서 더러는 물을 미네랄워터로 바꾸어 마시고 미네랄워터로 씻었더니 물사마귀가 낫더라, 아토피가 좋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리기도 한다. 물론 모든 피부질환이 미네랄 워터를 마시면 좋아진다는 얘기가 아니라 물에 용해되어 있는 체내의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질환의 기본은 미네랄이 용해되어 있는 물을 마시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다이어트를 한다면 좋은 물은 평소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한다라는 상태는 식이요법을 하거나 운동을 함으로서 평소보다 많은 대사산물을 내보내게 되는데, 이때 미네랄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식이요법을 병행한다면 부족한 탄수화물대신 체지방분해가 일어나게 되고, 지방산 노폐물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은 변을 통해서 체외로 나가게 된다. 평소에 변비가 있는 사람이라면 지방산 노폐물의 배설이 원만하지 않다는 의미가 되고 이것은 내독소로 작용하여 내 안의 간이나 신장을 공격하게 된다. 다이어트를 위한 처방에도 이런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약재가 많이 쓰인다. 평소에도 미네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이제 따뜻한 봄철 운동을 시작하거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미네랄워터와 함께 하루를 지내시길 권장한다. 부종 및 요요현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요요현상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요요현상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5-21 13:34

정신적 불안감이나 호흡곤란, 가슴통증과 소화불량 등으로 표현되는 공황장애는 이제 더 이상 특정한 사람들만의 병이 아닌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로울 수 없는 질환이 되어가고 있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오랜 기간동안 공황장애 환자를 관찰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묘한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공통점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왜 그들이 공황장애를 앓을 수 밖에 없는가를 파악하게 되었고, 그것을 치료에 직접 응용한 결과 상당히 양호한 결과물들을 얻어내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공황장애 환자들에게 여러 가지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이를 이용해 상당수의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었기에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착한아이 콤플렉스에서부터 공황장애가 시작된다. 공황장애를 앓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들이 자라온 성장 배경 속에서 매우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아왔음을 파악할 수 있다. 공황장애 환자들은 대부분 심리적으로 자신의 일이나 생활 속에서 일탈이 있을 수 없는 비교적 정형화된 시스템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강박증이 있는데, 이는 그들이 어려서부터 그들의 부모님을 통해 교육받아온 엄격한 생활규율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명심해야하는 사실은 사실 그들의 부모님이 자신을 강하고 엄하게 가르치는 이유가 그들 스스로에게 제한적 삶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좀 더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음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즉, 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엄하게 대하는 것은 자신이 직접 살아온 삶 속에서 스스로 깨달은 내용에 대해 자식들이 보다 더 일찍 그것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녀들은 미처 이를 깨닫지 못하는 나이에서 단순히 엄격한 삶을 강요받게 되어 있다고 느끼게 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게 됨에 따라 스스로의 삶에 여유가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는 먼저 자신의 부모님이 스스로에게 행했던 행위에 대한 진의를 충분히 이해하여 대부분 가지고 있는 부모에 대한 반항이나 불만, 그리고 서운함 등을 냉정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자신을 엄하게 가르친 것은 모두 나 자신이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것이지 결코 자신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위해 행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가슴 깊숙이 이해해야 한다.▶ 인간이 가진 양면성을 인정해야 공황장애를 극복할 수 있다. 인간이 가진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접할 수 있다. 지킬박사와 하이드, 고담도시의 베트맨, 영화 천사와 악마 등은 모두 인간의 성격이 가지는 양면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 덕분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들이다.왜 많은 사람들은 이런 양면성을 다른 작품들에 대해 열광하는 것인가? 그것은 바로 그런 양면성이 바로 인간이 가진 본질이고 그러한 본질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하여 스스로의 내면이 가지는 스트레스가 그런 작품들을 통해 해소되기 때문이다. 이런 부분은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등장하는 야누스의 신에서도 등장을 하게 된다. 즉 인간은 과거에도 스스로가 가진 성격적인 부분의 양면성을 인정해 왔다는 것이며, 그것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이런 신화적인 내용에서도 포함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스스로에 대한 양면성의 인정이 공황장애 극복에 어떤 도움을 받게 되는가? 대다수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자신의 삶의 방향과 목표, 그리고 지향점이 비교적 뚜렷하고 틀에 짜이듯이 딱 맞춰져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보니 자신의 성격과 행동태도 생활 방식에 대해 이미 그것을 규정해버림으로 인해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발생하는 불규칙성, 즉 카오스적인 상황에 대처하게 되는 경우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공황장애 환자는 대부분 융통성이 없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많으며 이런 성격이 사회생활에서 나타나는 불특정성이라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그것을 대응하는 방식에 혼돈을 주게 됨으로써 결국 불안감을 조장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으로 스스로가 가진 성격의 내용도 결국에는 모든 인간이 가지는 양면성속에서 한 가지 모습일 뿐이고, 그 이면에는 전혀 다른 모습역시 나 자신의 모습에서 관찰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한다. 실제로 자신이 극도로 거부하는 인간의 모습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타인의 시선 속에서 관찰되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러한 심리적인 모순이 자신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었을 때, 대다수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이 상태를 극도의 불안감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즉 자신이 오랜 기간 형성되어 왔던 자신의 모습이 갑작스럽게 무너진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에 이르게 되면 대다수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가지게 되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항상 나 자신이 가지는 스스로의 또 다른 이면, 다른 모습에 대해 인정하고 이를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 어떤 경우에서 항상 ‘실수’라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들은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자라온 가정교육과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과도한 책임의식으로 인해 좀처럼 실수, 실패라는 단어를 용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공황장애 환자들은 대부분 지나치게 정의롭고 착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들은 실수라는 부분에 지나치게 비관적이고 이를 받아들이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한 어려움을 호소한다. 하지만 공황장애 환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은 모든 인간은 ‘실수’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어떤 경우에든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미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신’이라 불리 울 수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죽을 때 까지 신이 될 수는 없으며, 결국 인간으로서 삶을 마감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걸음마를 때면서 자꾸 주저앉는 실수에서부터 출발해서 죽기 바로 직전까지 미처 끝내지 못하는 일을 만드는 실수에 이르기 까지 인간은 ‘실수’라는 명제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알아야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실제로 인식의 전환이 공황장애 환자들의 성격을 바꾸는데 가장 큰 힘이 든다. 따라서 급하게 자신을 바꾸려고 하는 노력보다는 자신의 부모, 스스로가 가장 존경하거나 멘토로 삼은 사람들조차도 결국 ‘실수’ 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고, 나 스스로 역시 그들과 같은 삶을 살아가는 존재로서 항상 ‘실수’라는 단어에 매일 노출되어 있으며 이런 ‘실수’라는 행위 자체가 인간이 가지는 가장 자연스러운 삶의 행동패턴임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공황장애 진행단계 1. 신체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 증상2. 약간의 불안증상과 함께 신경이 예민해짐, 호흡곤란, 가슴통증, 소화불량 등3. 2번 증상과 함께 공포감(불안감이 공포감으로 이어짐)까지 느껴지는 경우 공황장애의 경우 조기치료가 중요하다.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 공황장애가 만성화 될 수 있고 공황장애로 인한 불안감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생기게 된다면 치료가 더욱 어려워 질 수 있기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초기에 치료를 하게된다면 1-2개월 이내에 치료가 가능하며 공황장애가 만성화가 된 경우라면 6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화 될 수 있다고 한다. 공황장애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공황장애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공황장애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5-14 11:02

다이어트 폭식증(섭식장애) 극복을 위한 6가지 생활습관 최근 한방치료에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는 이유 중 하나는 병이 커지기 전에 미리미리 대비해준다는 유비무환의 치료개념이다. 소위 면역력을 높여준다는 치료법이 그것인데, 폭식증(섭식장애) 역시 미리미리 그것이 심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For six lifestyle diet to overcome bulimia (eating disorders) 다이어트 폭식증(섭식장애) 극복을 위한 6가지 생활습관 1.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라. 폭식증(섭식장애)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아침에 각성장애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즉 오전시간대에 지각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수면시간에 나타나는 얕은 호흡이 각성에 의해 큰 호흡으로 급격히 바뀌어짐에 따라 뇌쪽으로 가는 산소의 양이 모자라게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이다. 각성상태를 빨리 가져오게 하기 위해선 큰 호흡을 빨리 만들어내는게 중요하므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은 매우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2.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가져라. 우리 몸의 포만감과 연관된 신경은 미주신경이 담당한다. 신경이란 부분은 그것이 해야할 상황에서는 적절하게 반응을 하지만 의외의 상황에 닥쳐서는 자신이 가지게 되는 조절능력을 쉽게 잃어버리게 된다. 따라서 규칙적인 습관을 가지는 것은 신경으로 하여금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대한 대비를 만들어 놓는 것이며 이와 더불어 몸의 에너지순환상태를 가장 안정적으로 끌고 나가는 첫 번째 길이라고 볼 수 있다. 3. 복부의 근육상태를 강화시켜라. 포만감을 느끼는 부분은 인체의 복부쪽 반응이다. 이 복부의 탄력도가 떨어지게 되면 이 영향이 위장의 포만감을 가지는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복부의 탄력도가 강화되면 위장의 포만감은 작은 음식물의 섭취에도 충분한 팽창감을 가져올수 있게 되고 이로인해 적절한 음식물의 섭취를 조절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낼수 있게 된다. 4. 야식은 어떤 상황에서건 무조건 피하라.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시간과 야간에 음식을 몰아먹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원인이 되었건 이 부분은 철저하게 금하는게 중요하다. 야간시간에 식욕이 몰려올때는 최대한 몸의 기초체온을 높이는게 좋다. 식욕을 느끼는 중추와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신경은 시상하부에서 모두 관장을 하게 되므로 식욕이 높아질때는 몸의 체온을 높여주게 될 경우 시상하부를 자극해서 식욕이 조절되도록 도와주게 된다. 따라서 야식을 참을수 없게 될 경우에는 꼭 몸의 체온을 높일수 있는 체력운동이나 아니면 가벼운 반신욕도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5. 2시간당 최소 10분 이상의 깊은 호흡을 쉴수 있는 시간을 줘라. 폭식증은 호흡의 짧음이 만들어 내는 상태이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깊은 호흡이 만들어질수 있도록 생활패턴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는 와중이더라도 최소 2-3시간당 5분에서 10분이상 등부위 전체가 뻐근해지는 느낌이 들도록 깊은 호흡을 쉬는게 중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등부위의 근육을 풀게 되면 급격하게 폭식을 통해 위장장애가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할수 있게 된다. 6. 오전, 하루 1회 최대한 자연적인 방법을 통해 대변을 볼수 있도록 하라. 폭식증은 음식을 먹는 부분에 대한 장애와 더불에 배설에 대한 장애를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도 유산균이나 식이섬유등의 섭취를 통해 매일 1회정도, 특히 오전에 배변을 할수 있는 습관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위장기능이 충분히 비워지고 복부가 최대한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는 기틀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건강할 때 자신의 신체는 더지켜야 한다며,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을통해 폭식증과 비만을 미연에 방지하는것이 건강해지는 지름길이다. 몸의 요구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치료한 상태에서 체중조절을 하고, 꾸준히 유지하도록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 자기건강을 챙기는 지름길이다.” 고 전했다. 폭식증(섭식장애)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폭식증(섭식장애)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5-07 13:31

시험을 치르기 바로 전이나 중요한 면접을 앞둔 상황, 그리고 거북한 만남의 자리에 있어서 온 몸이 뻣뻣해지면서 손발에 땀이 나고 극도의 긴장이 몰려오면서 가슴이 쿵쾅거리는 증상은 일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본 상황일 것이다. Acupuncturist say early symptoms of panic disorder and panic disorder treatment 한의사가 말하는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공황장애치료법 이런 상황은 이미 스스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맞닥뜨리는 결과이기에 우리 몸에 이런 상황이 보여진다고 해서 크게 문제시 여기는 경우는 없다. 하지만 이런 증상이 아무런 예고증상 없이, 또는 아무 긴장도 야기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몸을 통해 연출이 된다면 어떤 느낌을 받게 될까? 불안함과 긴장감을 야기할만한 그 어떤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호흡곤란, 가슴부위 통증, 식은땀,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사람은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실을 찾게 된다. 그런데 응급실에서 시행하는 각종 검사(심전도, CT, MRI등)상 아무런 이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떤 느낌이 들게 될까? 분명 자신은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껴서 병원을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검사 상 아무런 병적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면, 그 또한 불안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분명 죽을 것과 같은 신체의 이상반응을 감지했는데 검사 상 아무 이상이 없다면 대부분 나 스스로 꾀병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태어나서 이런 고통을 처음 느껴본 사람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꾀병은 아님이 분명하다고 느낀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바로 이런 상태를 일컬어 ‘공황장애’라고 부른다. 다시 말해 특별한 자극이나 스트레스가 없는 상황에서 온 몸이 극도의 교감신경항진상태에 빠지게 되어 심장박동의 증가 및 호흡곤란과 불안감을 온 몸으로 느끼며 마치 죽음이라는 상태를 몸 전체로 인식하게 되는 상태가 되어 이것이 반복적으로 지속되게 되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인 것이다. 이런 공황장애가 반복적으로 발생 시 대부분 신경정신과를 찾게 된다. 그러면서 자율신경을 조절해주면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을 증가시켜주는 약을 처방을 받게 된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증상은 개선되지만, 이 증상 자체가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오고 또한 그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것을 대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한방치료의 특징은 인간의 정신적 문제를 조절함에 있어서 뇌 자체를 조절하는 것이 아닌 신체적 조건을 개선하여 정신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중점을 둔다. 몸과 마음은 서로 상호관계를 주고받는 공동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고 정신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할 수 있다. 그럼 공황장애를 보이는 환자의 신체적 문제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한의학에서는 공황장애 환자의 신체적 문제를 크게 가슴·호흡기능의 문제, 소화기능의 문제, 그리고 생식기의 약화로 나누어서 진료를 시작한다. 먼저 가슴·호흡기능의 문제는 일단 심장의 두근거림과 호흡기능의 약화를 초점을 둔다. 즉, 평소에 코가 많이 막히면서 등 부위가 결리고 이로 인해 왼쪽 가슴과 등 부위가 자주 뻐근함을 느끼는 사람들은 항상 가슴에 무언가가 맺혀있다고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숨을 크게 쉬려고 하지만 코가 항상 막혀있기 때문에 이것 역시 만만찮은 일이 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다가 특정 조건(피로가 가중되거나, 과도한 음주, 정신적인 스트레스)이 되면 이런 호흡기능과 가슴의 결림 증상이 가중되어 숨을 쉬지 못할듯한 공포를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가슴과 호흡기능의 문제로 인해 공황장애가 생기는 경우이다. 소화기능의 문제는 일단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을 때 급격하게 소화가 되지 않게 되는 상황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로 인해 어깨근육과 위장근육이 긴장을 가져오게 되고 이런 긴장상태는 결과적으로 명치아래부분을 급격하게 조이게 만들어서 음식물이 들어가더라도 충분히 소화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이런 현상이 반복이 되다가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경우 급격한 소화장애를 호소하면서 숨이 끊어 질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소화기능의 문제로 인해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생식기능의 약화로 인해 공황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가 대부분의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는데 이 부분은 자세히 진료를 해야 알게 되는 부분이 크다. 여기서 말하는 생식기능은 성적인 질병을 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보다는 오히려 정신적인 문제로 인해 생식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않는다는 부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언젠가 “쫄다, 쫄았다”라는 표현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쪼그라들다’라는 의미의 속어인데 여기서 쪼그라든다라는 말은 소위 ‘성기가 쪼그라들다’라는 말을 의미한다. 즉, 우리가 극도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면 그런 신체적 반응이 가장 극명하게 나타나는 부위가 바로 생식기이다. 이 증상은 남자는 외생식기를 가지고 여자는 내생식기를 가지게 되므로 남자에게 있어서 그 반응을 더 강하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실제 임상에서 보면 공황장애의 증상의 표현은 남성의 경우가 더 극렬하고 갑작스럽고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는 남성이 나타내는 증상보다 조금은 약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 하지만 공포를 느끼는 감정은 남성·여성의 성별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니므로 이런 증상의 경중은 큰 의미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생식기능의 약화로 인해 공황이 오는 경우는 자신의 삶을 통해서 스스로가 어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소위 ‘쫄게’되는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 그것을 통해 나 스스로 어떤 현상에 대해 공포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를 오랜 상담을 통해 찾아나가야 한다. 이런 경우의 한방적 치료는 생식기능의 강화와 생식기의 과도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즉 외부 자극에 대해 생식기가 과도한 긴장상태를 발현하지 않도록 해서 공포에 대응하도록 만들어주면 긴장과 스트레스에 대해서 보다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편안한 상태를 만들 수 있게 된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임상에서 수년간 공황장애를 관찰하면서 내린 결론은 공황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선 나 스스로의 몸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신체적인 상황을 잘 읽어서 내가 어디가 약하고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 곳인지를 파악해 해당되는 부위를 강화시켜주는 운동을 집중적으로 시행하면 공황장애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다. 어떤 병이든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수는 없다. 스스로를 잘 파악해서 내 자신의 몸을 다스리는 것이 만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공황장애 원인 △우울증 극복방법 △불안장애 치료 방법 등 다양한 사례와 △공황장애, 우울장애 이기는 방법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음식 △화병 다스리는 법 △30여가지 자가진단 테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칼럼 : 심신클리닉.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www.sang21.com)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4-30 10:29

이제 날씨가 포근해지면 옷으로 가려왔던 옆구리와 뱃살이 슬슬 신경 쓰인다. 왜 겨울이 되면 살은 더 찌는 걸까? 올해도 또 다이어트라는걸 해야 하나 싶어 마음이 답답해진다. 온 사방에 비만관리나 다이어트에 대한 광고로 넘쳐나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다이어트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한방에서 말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살빼기의 비결 하지만 이건 의지력 부족이나 잘못된 습관 때문만 이라고 말할수 없다. 이건 인간이 동물이기 때문이고, 굶어 죽는 문제에서 벗어난 현대의 한국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계절이 분명한 이 땅에 사는 한 어쩔 수 없는 순환리듬 인 것이다. 봄, 여름에는 생장과 성장, 가을, 겨울에는 성숙과 저장이라는 큰 리듬이 그러하다. 자연스러운 리듬에 순응하면서 체중을 늘리지 않으려면 겨울에는 탄수화물처럼 에너지 공급을 위한 영양소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무조건 굶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저녁식사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과 섬유질을 위주로 먹는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봄이나 여름에는 대사율도 높아지고 신체활동도 많아진다. 만약 지난 겨울보다 더 많이 먹지 않고 동량의 음식을 섭취했다고 전제한다면 자연스런 체중감소가 일어나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야 한다. 일년을 나누어 보아도 그러하지만 연령별로 신진대사율을 고려해보면 더 분명히 드러난다. 즉, 30대를 지나 40대가 되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체지방이 증가한다. 20대에 50kg인 분이 70대에 55kg라면 체중이 증가한 것이 아닌 똑같은 체중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이것이 대사의 비밀이다. 이 말은 대사장애나 성인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를 전제로 두고 있다. 물론 나이가 들수록 체중이 감소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만약 적정체중에 미달할 만큼 줄었거나 짧은 기간내에 체중감소가 발생했다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몸 상태를 꼭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인간은 들어가는 것(In Come)과 나가는 시스템(Out Put)으로 나누어보면 지극히 단순하다. 코로 숨 쉬고 입으로 먹는 것이 in come이고, 땀 흘리고 대변, 소변 여성의 경우엔 생리도 포함하여 Out Put이 된다. 쉽게 말해서 건강하지 않은 사람이란 이 시스템 중 어느 하나라도 문제가 있는 경우이다. 이중 들어 가는것(in come)을 살펴보면 많은 사람들이 먹는것에만 초점을 맞춰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숨쉬기가 약하신 분들을 보일러에 비유하면 연소율이 낮아져 체온도 낮고 노폐물도 많이 생기고 따라서 지방도 잘 쌓이기 마련이다. 게다가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으면서 짬짬이 간식만 먹는 사람의 경우 체중은 한없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나가는 시스템 즉 Out Put에 문제가 생긴다면? 굳이 전문가가 아니라 하더라도 대소변이 원만하지 않으면 살이 찔 거라는 걸 추측하실 수 있을 것이다. 대.소변 배설에 문제가 생긴다면 당연히 복부팽만감, 부종 등이 생길 뿐 아니라 결국엔 체중증가로 이어지게 된다.이런 점 때문에 옛날엔 이뇨제나 하제를 습관적으로 복용을 하는 사람이 많았고, 오늘 날엔 수많은 변비약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또, 그에 못지않게 땀도 중요하다.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에 들어가 있어도 땀이 안나는 사람은 한선(땀구멍)의 작용이 활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땀은 체질의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정상적인 땀과 비정상적인 땀도 있으며 움직임이 있을 때 흐르는 땀과 수면 중에 흐르는 땀, 특정한 부위에만 땀이 흐르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것이 문제 있는 경우이다 라고 단정 지어 말하기에는 애매하다. 물론 이 간단해 보이는 시스템의 어딘가에 어떻게 문제가 생겨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생생한의원 최경운 원장이 말하는 살빼기의 비결은 이 시스템을 그 연령과 성별에 맞는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내 몸에 필요한 만큼만 들어오게 하고 잘 나가게 한다. 그런 조건을 만들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 한의사의 역할이다. 인간이 육신을 가지고 이 땅에 사는 한 체중조절은 영원한 숙제이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는 것이 곧 건강을 지킨다는 의미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체중을 빼는 것보다 더욱 가치 있는 것은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느냐”에 있다. 몸의 요구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치료한 상태에서 체중조절을 하고, 꾸준히 유지하도록 몸을 훈련시키는 것이 자기건강을 챙기는 지름길이다.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한방다이어트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최경운 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4-23 10:17

다이어트 후유증, 폭식증은 특정한 시간에 음식물 섭취에 대한 자제력을 잃으면서, 자신의 체중이나 체형에 과도하게 집착 하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인간이 가진 정신적인 문제를 오직 정신 하나의 문제로만 바라보지 않는다. 다이어트 부작용 '마른체중.체형 집착…다이어트 후유증' 폭식증 자가 치료법! 특히, 정신의 문제를 육체적인 곳에서 찾는다는 것이 매우 이채롭다. 한의학 자체가 인간의 정신영역을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수단이 없기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설사 그런 방법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한의학은 그러한 방식을 선호하지 않는다. 정신적인 영역을 통해 접근하기 보단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이 가지는 신체적 상황을 통해 그 질병에서 자신의 의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한의학적 치료를 통한 접근방법이라 이해할 수 있다. 그럼 폭식증 환자들이 가지는 신체적 유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폭식증의 신체적 특징폭식증이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공복감’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허기지면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것은 당연한 신체적 상황이다. 배가 고프면 뭔가를 먹게 되고, 먹고나면 배가 불러서 먹지 않게 되는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리구조이다. 그런데 병적인 상태의 공복감은 바로 이 배가 고픈 상태를 ‘견디지 못하는 것’을 지칭한다. 인체에서 일아나는 현상에 대해 이미 자신 스스로 제어할수 없는 상태로 빠져들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에 대한 인식의 속도가 매우 느리게 되고 이미 폭식을 진행하고 나서는 그것을 행했다는 죄책감에 음식을 토하거나 설사약, 관장약을 남용하게 된다. 그럼 이런 현상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할까? 바로 자신의 신체가 폭식하도록 만드는 조건을 미리미리 풀어버리면 가능하게 된다. 즉 폭식을 할때의 신체적 조건을 통해 그 현상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면 폭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폭식은 어께와 등의 굳음에서 출발한다.폭식의 현상이 나타날때를 잘 살펴보면 폭식이 오는 순간 등과 어깨가 심하게 굳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하루라는 전체 시간을 통해 살펴보면 각각 다른 폭식의 시간을 측정해서 그에 따른 신체적 조건을 살펴보면 폭식이 몰려오는 순간 등과 어깨가 유독 심하게 굳어있음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어깨의 굳음과 폭식이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사람은 기본적으로 생존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 생존의 본능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호흡이다. 모든 인간은 스스로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원활한 호흡이 이뤄지도록 스스로 반응을 하고 그를 통해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영위하고자 한다. 이중 특히 어깨와 등은 우리가 호흡을 하게 될 때 소위 들여마시는 호흡이 외부로 반영되는 가장 우선적인 장소이다. 다시말해 호흡을 하게될 때 숨을 들여마시게 되면 어깨와 등에서 출발해 가슴을 거쳐 복부로 연결지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공복이 몰려올 때 어깨가 굳으면 몸은 어떻게 반응을 할까? 공복감을 통해 몸 속에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는데 여기에 어깨까지 굳는다면 인체는 빨리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호흡을 더 많이 하고자 노력하게 되고, 이 악순환이 바로 어깨와 등의 굳음이 만들어내는 폭식증이다. 따라서 폭식증이 있는 사람들은 수시로 어깨와 등의 근육을 풀어주는게 중요하다. 또한 수시로 호흡을 크게 들이쉬어서 등과 어깨의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미리미리 호흡운동을 원활하게 하거나 폐활량을 늘려서 어깨와 등이 뭉치지 않고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이 폭식증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행동이다. 폭식증을 예방하려면 항상 등과 어깨를 풀기위해 깊이 들이마시는 호흡을 자주 시행해라. 모든 폭식은 공복을 느끼는 일정한 시간이 존재한다.폭식증 환자를 살펴보면 대부분 음식을 몰아먹는 시간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식욕을 잘 견디고 있더라도 공복을 느끼는 특정한 시점이 되면 이미 조절의 단계를 벗어나버리게 된다. 왜 이런현상이 발생하는 것인가?가장 문제가 되는건 바로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체는 시상하부에서 공복중추를 담당하는 신경이 존재하는데 신경이란 기본적으로 안정과 규칙성을 담보로 해서 움직일 때 가장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수 있게 된다. 하지만 불규칙적인 식사를 계속 하게 되면 신경은 언제 음식물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태속에 노출이 되게 되고 이러한 상태의 지속적인 노출은 신경 스스로 자기 조절의 능력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음식을 먹는 시기와 그렇지 않는 시기에 대해 인체의 신경에 규칙성을 부여한다면 음식을 받아들이는 시기와 그렇지 않는 시기를 스스로 조절하는 기본적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폭식증을 예방하려면 지정된 시간에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해야한다. 몸이 일시적으로 차가워지는 시점에 폭식이 발생한다.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건 적은 사람이건 폭식이 발생하는 시점에서는 일시적으로 몸이 차가워진다. 이는 앞에 언급했던 것처럼 공복을 느끼는 시상하부에 체온조절 중추가 같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인데 대다수의 폭식증은 몸의 전체적인 체온이 갑작스럽게 낮아지는 시점에서 폭식이 발생한다. 따라서 추위를 타는 사람이면 당연하겠지만 더위를 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폭식이 몰려오는 시점에서는 체온을 비교적 높게 만들어주는게 중요하다. 특히 일시적으로 체온이 낮아지게 될 경우 대부분 갑작스럽게 손발이 차가워지는게 많이 발생하므로 이러한 시기가 되면 박수를 친다거나 손발을 자주 주물러서 순간적으로 체온이 높여질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폭식증을 예방하려면 폭식이 몰려오는 시기에 손발에 자극을 자주 주도록 해라. 근력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폭식증이 자주 발생한다.폭식증은 대부분 급작스런 근육의 긴장과 동반되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이런 사람들의 몸은 항상 급작스런 신체적 자극에 노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몸이 저혈당의 상태에 빠기게 된다. 하지만 근력을 지속적으로 키우게 되면, 배고픔에 대해 저항하는 능력이 커지게 된다. 이를 인슐린저항성의 개선이라 불리우는데 근력이 커지게 될 경우 근육속에 움직임에 필요로한 필수성분이 충분히 보충이 되게 되어 저혈당의 상태로 인해 몸이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지구력보다는 근력을 키우는 것이 저혈당의 상태를 벗어나서 그 상태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폭식증을 예방하려면 지구력보다는 근력을 키워야 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원장과 폭식증이 몰려올 때 나타나는 신체적 상태에 대해 알아봤다. 폭식증이라는 현상이 다분히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심리적인 원인이 과다하다 할지라도 이를 견뎌내는 건강한 육체가 존재하는 한, 심리적 원인은 충분히 극복할만한 대상이라고 볼 수 있다. 폭식증에 노출되는 몸을 이해해서 그것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신체적 조건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폭식증을 벗어나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폭식증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폭식증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4-16 10:18

하체비만의 근육형하체비만형에서는 근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는 운동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보러가기) 이번에는 하체비만의 다양한 원인중 하나인 혈액순환의 문제로 발생하는 하체비만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자궁내 혈액순환 부전형 하체비만 원인 자궁내에 혈액순환 상태가 좋지 못해 생기는 자궁 내 혈액순환 부전형 하체비만형으로 자궁의 혈액순환이 하체의 순환과 밀접한 연관을 가져 자궁의 상태가 악화되면서 하체의 부종상태가 같이 악화되어 나타나는 하체비만 유형이다. 자궁내 혈액순환 부전형 하체비만 증상 자궁 내 혈액순환 부전형 하체비만은 여성의 생리와 함께 하체가 변화한다. 자궁의 혈액순환상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어 생리기간에 하체가 심하게 붓고 생리가 끝나면 하체부종이 줄어들게 된다. 자궁내 혈액순환 부전형 하체비만 치료법자궁의 혈액순환상태를 개선하는 치료를 통해 하체의 혈액순환을 조절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혈액부족형 하체비만 원인하체비만의 1/5를 차지하는 혈액부족형 하체비만은 상체에 비해 하체의 미세혈관으로 인한 혈액과 연관된 병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상체 혈액순환의 진단의 중심이 심장이고 하체혈액순환의 진단 중심은 자궁이 되는데 혈액부족형 하체비만은 혈액순환의 중심인 자궁 내 혈액의 부족함과 연관이 있다. 혈액부족형 하체비만 증상손발의 말초혈관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정상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손발의 차가운 정도를 인식하지 못한다. 그 사례로 손발이 시려울 정도로 아주 차지만 그냥 차다고 인식하는 수준으로 보통 출산 후 손발이 차가워졌다고 느끼고 병원에서 진단 후 알게 되는 경우이다. 손발의 혈관과 자궁 내의 혈액량이 적어 생리양도 적은 것이 특징으로 생리기간이 짧아 3~5일만에 생리가 끝나고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불규칙한 출혈반응을 나타낸다. 혈액부족형 하체비만 치료와 예방혈허(血虛)라고 불리는 증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피부가 매우 건조하여 자주 보습을 해줘야하고 안구주변의 혈액이 부족해 건조해지게 된다. 몸의 혈액생성을 많이 시키고 양질의 단백질 섭취을 늘려주는 치료가 중요하고 평소 사고나 출혈등의 혈액손실이 과도해지는 상황에 주의하며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비만은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게 되고 이를 정확히 진단하여 치료하는 것이 하체비만을 치료하는 올바른 방법이다. 지금까지 원인과 진단에 따른 다섯 가지의 하체비만에 대해 알아보았다. 하체비만 역시 음식의 과도한 섭취에 의해 발생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평소 근육의 상태와 자궁의 혈액순환과 하체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상태, 그리고 하체의 임파순환이 원활치 못할 경우 하체비만은 더욱 가속화 된다. 그 치료 역시 음식물을 조절하는 것 외에 이와 같은 부분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이것을 체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떠한 일이건 정확히 알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할 수 있지만 정확히 모르는 일은 쉬운 일이라도 두렵고 무섭게 된어 그르칠 때가 많다. 하체비만 역시도 자세하게 알아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습관을 가지면 치료될 수 있다. 하체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하체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4-09 10:39

하체비만의 근육형하체비만형에서는 근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치료하는 운동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다.(보러가기) 하체비만의 다양한 원인중 하나인 혈액순환의 문제로 발생하는 하체비만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Cholesterol, type hachebi symptoms, and cholesterol-hachebi treatment and prevention.콜레스트롤형 하체비만 증상과 콜레스트롤형 하체비만 치료와 예방 콜레스트롤형 하체비만 원인 세 번째로 하체비만의 2/5를 차지하는 콜레스트롤형 하체비만은 가장 보편적이고 특이한 유형으로 미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인간의 각장기의 위치와 동일하여 장기의 순환흐름과 맞물려 가장 움직임이 빈번한 상체에 비해 하체는 혈관의 흐름이 매우 미세하고 복잡해 순환의 흐름도 상체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 생활의 발달과 교통의 발달로 하체의 움직임이 많이 줄어들고 기름지고 열량이 높은 서양음식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체내에 쌓인 찌꺼기들이 외부로 배출되지 않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그 결과 유독 하체에 순환부전이 발생하게 되고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콜레스트형 하체비만의 유형을 나타내게 되었다. 콜레스트롤형 하체비만 증상 콜레스테롤형 하체비만은 혈관내 찌꺼기인 콜레스테롤이 주로 작은 혈관 속에 쌓이게 되어 혈액순환의 속도가 떨어져 손발이 차거나 손가락 발가락 끝이 시리게 느껴지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상체와 달리 하체의 혈관의 흐름은 움직임은 내우 저하된 곳이고 가늘고 세분화되어 있다. 높은 열량의 음식섭취와 부족한 하체운동은 혈액순환과 가장 밀접한 직장의 순환에도 영향을 주어 적절한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은 극심한 변비증상을 호소한다. 또한 혈액내에 쌓인 노폐물로 인해 혈액의 순환속도가 떨어져 하체에 멈이 발생하고 상체의 미세혈관의 멍은 다크써클 등으로 나타난다. 콜레스트롤형 하체비만 치료와 예방 콜레스테롤형 하체비만은 베이컨, 소세지, 치즈, 초콜렛, 비스켓, 도너츠 등과 같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물 섭취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 콜레스트롤을 낮추는 치료를 병행하면서 대변을 원활하게하고 식이섬유나 유산균 등을 섭취해야한다. 운동법은 특별하지 않고 규칙적인 운동과 산책이 효율적이다. 하체 임파순환 부전형 하체비만 원인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보편적인 하체순환상태의 불균형으로 나타나는 하체 임파순환 부전형 하체비만은 하체의 임파순환이라는 순환전달매개체가 원활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하체비만유형이다. 하나의 단독적인 유형이 아닌 대다수 여성들의 생활상에서 나타나는 가장 보편적인 하체부종 및 하체비만의 형태이다. 하체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나오게 되는 유형인 것이다. 하체 임파순환 부전형 하체비만 증상 임파의 순환상태가 원활하지 못해 나오는 현상으로 특히 하체의 순환중심인 서혜부임파의 상태가 악화된 상태이다. 이로 인해 피로해지면 붓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하체 임파순환 부전형 하체비만 치료법 여성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올 수 있는 형태이므로 수시로 행동과 자세를 조절해야 한다. 고관절의 위쪽에 해당하는 골반과 하체의 연결지점인 서혜부임파의 상태를 진단하는게 중요하다. 이 부위를 자주 풀어주고 마사지와 동시에 다리를 찢는 현태의 스트레칭을 하면서 수시로 두들겨 주는 행위가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체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하체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4-01 10:57

식생활의 서구화로 한국인의 체형구조가 점차 바뀌어가고 있다. 이렇다보니 다이어트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 또한 변하고있다. 몸무게만을 줄이는 비만치료보다는 구체적인 계획으로 신체의 부위를 정하여 다이어트 대상과 목적에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다이어트 및 비만치료를 시행해야한다. 특히 잘못된 다이어트를 통해 상체만 감량이 되어 유독 도드라지게 된 하체로 걱정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체비만은 운동으로 몸 전체의 살을 감량하는 일반적인 비만치료가 아닌 과다한 음식섭취와 생활습관과 같은 발생원인에 대한 다양하고 세분화된 진단을 통한 운동과 치료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렇다보니 상체비만을 치료하는 것에 비해 매우 어려운 치료라고 할수있겠다. 강남생생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하체비만의 유형을 다양하고 정밀하게 분석하여 하체비만의 원인과 진단을 통해 가장 적절한 운동법과 관리 치료법을 언급하고자 한다. 상․하체 동시비만형 그 첫 번째로 상․하체 동시비만형은 하체비만이라고 규정짓기 애매한 형태로 보통 살이찌거나, 빠지면 상체와 하체가 동시에 찌고 빠진다. 따라서 하체비만이라고 호소하지 않고 음식조절과 운동만으로 하체비만이 해결된다. 이 유형은 몸무게 전체를 측정하고 하체(허벅지, 종아리)부위의 수치를 측정 후 살이 찔 때와 빠질 때의 수치변화를 조사하여 확인된다. 상․하체 동시비만형은 몸 전체의 비만조절과 함께하므로 특별히 하체만을 조절할 필요는 없다. 하체근육형두 번째로 하체비만의 1/5을 차지하는 하체근육형 하체비만은 신체적 특징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굽혀지는 근육 부위가 굳어져있고 꼬여있어서 쥐가 잘나고 장단지가 돌처럼 굳어 있어 손으로 만지면 깜짝 놀랄 정도의 통증을 호소한다. 이는 근력에 관련된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장단지부위의 근육이 좌우로 넓혀지기만 하고 풀어지지 않아 하체비만이 오게 된 경우이다. 이로 인해 순간적인 파워를 요구하는 운동에는 남성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파워를 소유하고 있다. 그래서 이부위의 근육이 너무 과도해져 지구력을 요구하는 운동과 움직임에는 매우 취약한 상태이다. 쉽게 말해 손과 발에 5Kg의 아령을 들고 다니는 형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몸이 전체적으로 매우 단단하고 근육상태를 진단하면 계속 무거운 물건을 쥐고 있는 팽팽한 근육상태를 관찰 할 수 있고, 인체 근력의 중심인 복부를 진단하면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복부근육이 심하게 꼬여 있고 부풀어 있다. 이러한 하체근육형 하체비만의 운동과 치료는 과도해진 근력이 아닌 약해진 인체 지구력의 중심에 해당하는 등 부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복부마사지를 통해 복부의 꼬인 근육들을 풀기위한 스트레칭과 평소 하체근육을 근력보다는 지구력에 관련된 운동이나 움직임을 통해 좌우로 넓혀진 근육을 상하로 펼쳐주는 운동과 치료가 중요하다. 하체비만은 과도한 섭취에 의한 발생보다는 평소 운동과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의 문제로도 더욱 가속화 된다. 그 치료 역시 음식물 조절이 아닌 근육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여 이를 체계적인 운동과 치료가 중요하다. 어떠한 일이건 충분히 알게 되면 어렵지만 힘들지 않게 해결할 수 있고, 알지 못하면 쉬운일도 두렵고 무섭게 된다. 하체비만 역시 자세히 알고 진단받아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하체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3-26 09:47

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위해 알아야 할 생활속 건강다이어트 상식 Healthy diet common sense in life you need to know for a healthy diet success건강한 다이어트 성공 위해 알아야 할 생활속 건강다이어트 상식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몇몇 먹어도 살이 안찐다는 “마른체형”들을 제외하고는 다이어트 한번 안해 본 사람이 없다. 남자들은 ‘몸짱’ 대열에 끼기 위해서, 여자들은 하의 실종 패션을 도전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과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수많은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운동법이 넘쳐나고 있어 어떤 것이 올바른 방법이고 효율적인 방법인지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들을 단순화 시켜보면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바로 “얼마나 먹느냐?” “얼마나 움직이느냐?” 의 두 가지로 압축이 된다고 말한다. 나의 기초 대사량은 얼마이고, 하루 중 활동량이 얼마이면 내가 하루에 먹어야 할 음식의 칼로리가 쉽게 계산된다. 그럼 ‘그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거나 ‘그 이상의 칼로리’를 소모하면 살은 자연히 빠지게 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적게 먹거나 많이 움직여라~!’ 가 다이어트의 공식이다. “그걸 누가 모르나~?”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머리로는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겠는데 실천하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이어트는 힘든 것!” 이라고 누군가에 의해 나도 모르게 쇠뇌 당했기 때문일 지도 모른다. 다이어트는 상식이다. 우리는 정제된 탄수화물 (밀가루, 설탕), 흰쌀, 피자, 햄버거, 감자튀김, 기름진 요리들, 고칼로리의 정크 푸드들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현미, 통 곡물,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연어, 각종 생선들과 견과류 등이 몸에 좋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몸에 좋은 음식은 왜 이리도 맛이 없는 것일까? 또, 몸에 좋지도 않고 살을 찌게 만드는 음식은 왜 그렇게 맛있는 것일까? 예를 들어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고 가정해보자. 메인 요리를 먹기 전에 레스토랑 한켠의 셀러드 바에 가서 연두빛의 아삭한 양상추에 방울토마토, 달콤한 과일에 쫄깃한 닭가슴살을 듬성듬성 썰어놓고 고소한 아몬드 슬라이스를 곁들여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의 상큼한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샐러드를 보면 저절로 식욕이 돋는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 혹은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우리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는 샐러드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아이러니한 것은 이 맛있는 샐러드는 우리가 그토록 먹기 싫어하는 모두가 몸에 좋은 음식들로만 구성되어있다. 따로 떼놓고 봤을 때는 무슨 풀밭도 아니고, 내가 ‘소’인가? 란 생각이 들게 만드는 풀들이 조금만 꾸며놓으니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는 멋진 샐러드가 될 줄이야~! 심지어 마트에 가면 한곳에 모두 모아놓고 팔고 있어 찾기도 쉽고, 피자 한판 가격이면 일주일치를 살 수 있을 만큼 가격 또한 저렴하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라게 한다. 다이어트는 내 몸을 괴롭히는 과정이 아니라 내 몸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과정이다. 우리는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 약간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할 것 같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은 샐러드를 다이어트를 위해 철근같이 씹어 먹는다고 생각하면 여간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것보다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맛있는 샐러드를 매일 값싸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훨씬 더 우아하고 본인이 멋있어 보이지 않을까? 심지어 하나하나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영양소가 가득한 음식들이니 몸한테도 착한 일을 하는 것 같아 기분까지 좋아 질 것이다. 몸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질, 항산화물질에 감사하며 쾌변과 백옥같은 피부로 주인님께 보답할지도 모를 일이다. 생각의 전환은 비단 샐러드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고기를 통한 단백질 섭취 또한 약간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고급 레스토랑의 부드럽고 두툼한 스테이크는 실제로 별다른 가공이나 양념이 들어가지 않는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로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둔다. 하지만 우리가 평소에 먹는 육가공품들은 각종 향미증진제와 색소, 다량의 나트륨 등의 식품첨가물로 인공적으로 맛을 낸 경우가 많다. 쉽게 구매할 수 있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음식들이 몸에 좋을 리 만무하다. 심지어 가공전의 육류와 식품 첨가물을 분리해 놓고 먹으라고 하면 입에 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처럼 누가 봐도 내 몸에 좋지 않은 음식 보다는 양질의 단백질과 오메가3가 풍부한 고등어, 연어 등의 생선과 콩 등으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현미나 통곡물 속에도 양질의 단백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좋은 음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신선한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도 간단한 양념만 해서 섭취하면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다.올바른 음식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이렇게 샐러드와 단백질 섭취의 ‘생각의 전환’에 관하여 설명한 이유는 올바른 음식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는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어서이다. 한정된 영양소만 가지고 있는 원 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 설사를 유도하는 다이어트 등은 잠깐의 효과를 기대할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인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 결국은 건강을 잃게 만든다. 하루에 섭취해야할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되,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일 것이다. 예를 들어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를 곁들이고, 고구마나 현미와 같은 당지수를 많이 높이지 않는 탄수화물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아주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 될 것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한 끼, 감량을 위해서는 하루 두 끼 정도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면 날씬한 몸과 함께 건강까지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다이어트는 그동안 방치해온 내 몸을 사랑하는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과정이다. 거듭 강조하지만 다이어트란, 맛없는 풀과 텁텁한 닭가슴살을 철근 같이 씹어 먹는 힘든 과정이 아니라, 내 몸까지 싱그러워질 것 같은 상큼한 샐러드와 재료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건강한 단백질을 섭취하는 내 몸이 행복해지는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3-19 11:05

겨울을 나는 동안 누구나 체중이 1~2kg 증가하기가 쉽고, 따뜻한 봄이 되고, 활동량이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처럼 겨울이 지나갈 때마다 조금씩 체중이 증가한다면 5~6kg증가는 눈 깜박할 사이에 벌어진다. 평소에도 복부비만으로 고민해 오던 체형의 사람들은 유난히 두드러지는 뱃살 때문에 깊은 한 숨을 내 쉬게 된다. 이성준 한의사는 내장지방은 피하지방층이 아닌 뱃속의 장간막, 간장, 심장 등의 장기조직에 지방이 축적된 것이다. 따라서 내장 지방량과 관계 깊은 질병으로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 중풍, 고지혈증, 지방간, 담석증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성인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고 얘기한다. 특히, 내장지방의 과다축적은 나이의 증가, 과식이나 불규칙한 식습관, 유전적 원인, 운동부족 등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에 따른 예방책으로1.규칙적인 식사2.연령과 직업에 따른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3.고지방의 음식을 피하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원칙과도 같다. 하지만 복부내의 지방축적을 살펴보면 원인에 따라 그 내장지방이 축적되는 부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1.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있는 경우윗배가 딱딱해지고 명치가 막힌 듯이 갑갑하며 그 주위에 피하지방의 축적으로 인한 셀룰라이트의 형성이 관찰되며 지방간과 고지혈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위장과 십이지장의 활동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으므로 과식과 폭식을 피해야 하며 특히 기름지고 짜고 매운 식단을 조심해야 한다. 2. 호흡기의 기능이 저하된 경우평소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고 느끼거나 똑바로 누웠을 때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으며 들이마시는 산소의 양이 항상 모자라므로 쉬이 피로하고, 어깨가 딱딱하면서 등과 옆구리에 볼록하게 살이 찌게 된다. 이런 사람은 한 두 시간에 10분 정도씩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잘 움직이지 않는 어깨와 옆구리, 몸통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호흡을 통해 충분히 움직이지 못한 상체근육을 의도적으로 풀어주어야만 어깨와 등, 옆구리의 지방축적을 막을 수 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 처방에 산소를 충분히 마실 수 있도록 호흡을 강화하는 약물이 들어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3. 비뇨생식기의 문제가 있는 경우자주 방광염에 걸리거나, 생리통이 심하거나, 변비가 심한 환자들은 아랫배의 방광, 자궁, 대장 등의 활동이 순조롭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변비가 심하다면 섬유소가 많은 음식과 유산균등의 건강보조식품을 먹는 것만으로도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으며, 이유 없이 멍이 잘 들거나 다리가 잘 붓고 생리가 순조롭지 않다면 치료를 필요로 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이런 대략적인 분류에 따라 내장지방의 원인을 추측하고, 지방이 축적된 부위에 따른 적절한 운동과 예방법을 선택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내장지방 줄이기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치료와 운동, 식이요법이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복부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복부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3-12 10:31

예전에는 살이 많이 찌거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어느새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일상사가 되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외모관리나 자신감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답 할 것인가? 그 언어적 정의를 찾아보면 "diet" 살이 찌지 않도록 먹는 것을 제한하는 일 이라고 나온다. 수많은 방법과 노력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다이어트와 미용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물론 몇 년 동안 꾸준히 MTB나 마라톤을 즐기는 운동 마니아들은 이젠 많이 먹는대도 살이 안 찐다고 말하긴 하지만 건강과 시간과 돈을 꾸준히 투자해온 결과물 인 것이고, 보통의 현대인들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적정한 체형과 체중을 유지하는 데에는 식이요법을 겸한 다이어트가 연례행사가 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수 많은 다이어트의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방법을 통해 다이어트가 이루어졌을 때 내가 다이어트 이전보다 더 건강한가?, 다이어트로 만든 체형과 체중을 1년이상 유지할 수 있는가? 이다. 여러 가지 다이어트 방법 중 한방다이어트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자. 먼저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해 보면. 1. 각자 가진 건강상의 문제를 체크하여 그 문제를 교정해줌으로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하므로 건강을 해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각자의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다. 다이어트는 들어오고 나가는 시스템의 균형을 잡는 것에서 시작한다. 즉, 숨을 잘 쉬고 적당량의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대소변과 땀의 배출이 정상적이라야 한다. 대부분의 비만에는 이 4가지 중의 하나가 잘못된 경우가 많으므로 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감량이후에 유지가 한결 쉬워지게 한다. 2. 단순히 건강증진의 목적이 아니라 만성적인 비염이나 수면장애, 관절통, 불면 ,성장장애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3. 많이 먹고 많이 자는 비만인과 조금만 먹어도 더부룩하고 쉬이 피로하며 잘 붓는 비만인의 처방과 치료가 서로 다른 각자의 다이어트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약물이 아니므로 일상의 컨디션이 점점 개선되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서 다이어트가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다. 이런 장점과 함께 단점도 존재한다. 단점을 살펴보면, 1. 의료보험 혜택이나 사보험에도 한방비만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한방다이어트비용이 많이 든다. 복약과 함께 다양한 침 치료나 약침요법, 골반이나 견갑대의 교정이 병행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비용이 적지 않고, 최신의 기계들이 사용되어지는 경우엔 더욱 비용부담이 커진다는 문제가 있다. 2. 복약방식이 탕약과 환산제로 되어 있어 휴대와 복용이 불편하다는 점이다. 만약 탕약을 엑스산제로 더욱 다양하게 만들 수 있다면 훨씬 비용방법과 복용면에서 수월해 질것이며 이 부분은 앞으로 더 개선되어 나가리라 생각한다. 3.정확한 진단과 상담 없는 한방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난립하고 있는 국적불명의 다이어트식품은 주의를 기울여야만 한다. 한약은 무조건 몸에 좋으리란 맹신은 아차하면 금전적인 손실만이 아니라 건강을 망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한약은 약이지 건강보조식품이 아니란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 비록 양약에 비해 부드럽고 완만한 자극으로 병을 치료하지만 적절한 처방이 아닐 때엔 원치 않은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로 건강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 번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3-05 10:36

김병만이 출연하는 야생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를 보면서 저런 삶을 사는 상황이라면 아무도 살이 빠지기를 바라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오히려 체중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 할 것이다.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처럼 똑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패턴을 보여 주는 두 그룹의 차이가 책임감이나 육체적 능력의 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은 그만큼 움직일 수 있고, 또 다른 그룹은 큰 움직일 수 없는 육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즉, 정신력이나 역할의 차이를 배제한다 하더라도 두 그룹은 서로 다른 육체적 특징이 있다. 활발하게 움직이는 패턴의 그룹은 체지방은 감소하더라도 근육량은 일정부분 유지하게 될 것이고, 다른 한 그룹은 체지방감소와 더불어 근육량과 체수분의 손실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되고, 일상생활로 복귀한다면 줄어든 체중이 급속히 원래대로 회복될 것이다. 살찌는 체질과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을 볼 수 있다. 결국 살이 잘 찌는 체질의 사람은 스트레스에 저항하는 힘이 비교적 약하고 기초대사량이 적으며 호흡의 문제가 있어 강도 높은 육체노동을 해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살이 잘 찌는 패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그 중에서도 부교감신경 작용이 우월한 타입은 많이 먹고 싶고, 자고 싶고, 약간의 움직임 후에도 쉬고 싶어 하는 대표적인 비만체질이다. 즉, 항상 배부른 상태를 원하는 몸이므로 전신이 맥주통 모양으로 동글동글하게 살이 찐다. 이런 타입은 식욕의 조절이 가장 어려우며 가만히 있을수록 더 먹고 싶은 생각만 나므로 오히려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게 하면 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정상적인 식욕을 가지게 된다. 대체적으로 태음인이 이에 속하며 전신 운동을 위해 등산이나 수영으로 땀을 흘린 후 자주 목욕을 하기를 권한다.다음은 평소에는 적당한 식욕을 보여 잘 지내다가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충동적인 식욕조절을 못하는 타입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신경쓰는 일이 생기면 평소보다 2~3배를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여 폭식하는 경향이 있으며, 대체로 어깨가 딱딱해져 있고 호흡이 짧은 편이다. 쉽게 얼굴이 붉어지고 흥분하기 쉬우며 오히려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자극을 받음으로서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게 되고, 이 스트레스 호르몬이 지방의 축적을 요구하는 신호를 보냄으로서 폭식하게 된다. 이런 사람은 대체로 흉부위쪽으로 살이 쪄 상체비만이 되는 편이고,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의 식사패턴이 너무나 다르므로 위장질환도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대체적으로 소양인이 많은데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싫증이 잘나기 편이므로 이런 사람은 평소에 테니스나 배드민턴처럼 즐기며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하여 운동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전체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닌데 다리만 뚱뚱해지는 하체비만도 있다. 생리나 대 소변에 문제가 있거나 배꼽주변의 임파순환이 좋지 못한 경우에 하복부가 살이 찌고 다리가 붓고 피부결도 매끄럽지 않고 울퉁불퉁해진다. 과식 등의 식사의 문제가 아니라 하복부이하의 순환부전으로 하체비만이 되는 유형으로 날씨가 차가워지면 더 다리가 시리고 쥐가 나고 붓게 된다. 아랫배와 특히 하체 발끝의 정맥순환이 활발해 지도록 25분 이상의 족욕이나 걷기 등의 운동을 통하여 하체근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지 않으면 정맥순환이 좋아지지 않으며 언제나 다리가 무겁다는 짐을 지고 살게 된다. 강남 생생한의원 이성준 한의사는 건강을위한 살빼기와 다이어트는 비단 여성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연령과 성별을 막론한 이 시대의 화두이다. 내가 자꾸 살이 찐다면 나는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천천히 살펴보고 최대한 건강한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 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무조건 따라 한다고 해서 모두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살이 찌는 체질이라면 “다이어트 후 꾸준한 몸매관리와 체중유지, 건강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고, 살 빼는 방법을 위해서는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비만 증상 등 자가 진단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해결방법(건강칼럼 참조)을 통해 치유하고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가진단 체크 및 비만 해결방법 보러가기] 건강칼럼 : 복치의학회 부회장, 강남 생생한의원(www.sang21.com) 이성준원장

의료·건강 | 임선혜 기자 | 2013-02-26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