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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워리 뮤직’ 정형돈-유재환이 EXID 솔지를 ‘뮤즈(Muse)’로 맞이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정형돈-유재환의 세계 음악 여행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길 쇼큐멘터리 K-STAR ‘돈 워리 뮤직’ 측은 2회 방송을 앞두고 “그룹 EXID의 솔지가 ‘뮤즈’로 선택됐다”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형돈과 유재환은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노래의 주제와 뮤즈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다. 정형돈은 “중대발표를 하나 하겠어요”라더니 ‘러브송(Love song)’이라는 노래 주제를 발표했고, 이를 경청하던 유재환은 ‘탁’ 하고 박수를 치며 감탄을 표했다고 전해져 어떤 음악이 만들어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정형돈과 유재환이 솔지의 양쪽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뮤즈로 선정된 솔지와 함께하게 된 정형돈-유재환의 모습으로, 솔지의 등장에 “웰컴 투 ‘돈 워리 뮤직’”이라며 인사를 전한 두 사람은 그의 양쪽에 자리를 잡은 뒤 쉼 없이 찬양하는 듯한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유발한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재환이 솔지의 사진을 한쪽 손으로 소중히 들고 파이팅을 외치는 듯한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유재환은 솔지와 만남을 가지던 도중 그의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개인기를 대 방출 했다고 전해져, ‘솔지앓이’에 빠진 유재환이 어떤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과연 ‘환상케미’ 정형돈-유재환과 ‘뮤즈’ 솔지의 호흡은 어떠할지, ‘솔지앓이’에 빠진 유재환은 어떤 개인기로 솔지를 웃음짓게 만들었을지는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돈 워리 뮤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돈 워리 뮤직’ EXID 솔지의 ‘뮤즈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박! 솔지가 뮤즈라니! 더더 기대되잖아”, “세 사람의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 “유재환 개인기 기대 중입니다 ㅋㅋ”, “화니 들뜬 마음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서 너무 귀엽다”, “세 사람이 만들어낼 음악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오늘(19일) 목요일 밤 9시 2회가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4:25

배우 한채아가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최근 격주간 패션매거진 (GRAZIA) 12월호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 한채아가 다가오는 겨울에 걸 맞는 고혹적인 화보를 공개해 많은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니트소재의 의상과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여배우가 아닌 여자 한채아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원본 사진은 메일에 함께 첨부되어 있습니다.이날 나른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화보 컨셉을 수월하게 소화해낸 한채아는 특유의 명랑하고도 사교성 넘치는 성격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촬영이 시작되면 눈빛부터 포즈까지 180도 돌변하는 프로페셔널한 집중력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아누나 실물은 더 빛나겠지’, ‘진짜 뭘 입어도 예쁘네 한채아 is 뭔들’, ‘와 이번 화보 역대급이다 갠소하고 싶어’, ‘한복이랑은 다른 느낌 조소사 흥해라’, ‘그윽한 눈빛에 심쿵 한채아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채아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12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3:42

김이나가 “유재석이 사람을 가린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오늘(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해투3’의 MC군단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유재환-하석진-박나래-홍진호가 출연해 애증의 폭로전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칠 예정.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이나는 유재석을 향한 섭섭함을 토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유재석과 전화번호를 주고 받은 뒤 ‘수고하셨다’고 문자 했다. 그런데 답장이 안 오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산다라 박은 유재석한테 ‘왜 그렇게 이모티콘을 계속 보내세요!’라고 하더라”면서 유재석의 차별대우(?)를 폭로했고 이에 유재석은 진땀을 쏟으며 다급하게 변명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나아가 김이나는 “유재석이 카메라 켜져 있을 때랑 꺼졌을 때 좀 다르지 않냐?”면서 유재석의 방송 외적인 모습을 샅샅이 공개했다는 후문. 과연 김이나가 밝힌 국민 MC 유재석의 이면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네티즌은 “유느님이 산다라 박을 좋아하나 봄. 유느님 당황잼”, “유느님 임자 만났네! 김이나 불러놓고 아차 싶었을 듯”, “이 와중에 산다라 부럽. 나도 유느님이 보내준 이모티콘 받고 싶다”, “MC들 지인 특집인 만큼 왁자지껄 할 듯. 이번 주 해투는 무조건 꿀잼예약!” 등의 댓글들로 기대감을 드러냈다.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1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3:39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패션매거진 가 EXO 시우민, 백현과 함께 올해 마지막 커버를 장식했다. 시우민과 백현은 이번 화보에서 와이드 팬츠와 슬립 가운 등의 아이템으로 커플 트윈룩을 선보이며 멤버간의 남남 케미를 과시했다. 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시우민은 처음 도전한 연기에 대해 힘든 점은 없었냐는 질문에 “가수는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며 노래를 부르지만 연기자는 반대다. 3년 넘게 엑소 활동을 하다 보니 눈이 저절로 카메라 빨간 불을 찾게 되더라. (웃음) 많이 혼났다.” 고 연기자로서 느꼈던 고충을 털어놓았다. 백현은 “연습생 생활을 시작할 때, 데뷔했을 때 꾸던 꿈을 이뤘다는 것이 아직도 꿈 같다. 엑소 멤버들과 더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고, 다음 단계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하며 엑소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촬영에서 서로 장난치며 미소를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서면 능숙한 포즈를 지으며 프로다운 면모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시우민과 백현의 모습이 함께 담긴 트윈 화보와 인터뷰는 12월호와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홈페이지 (www.thesingle.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3:36

산이와 매드클라운이 더블 싱글 앨범 이 6개 음원차트 1위를 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매드클라운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산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산이 매드클라운의 신곡 '못먹는 감'이 오늘 19일 현재 멜론,벅스,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산이는 지난 4월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을 발매, 가수 백예린과 함께 한 '미 유(Me You)'로 음원차트를 강타했으며, 매드클라운은 올해 초 '화( feat.진실of Mad Soul Child)'로 음원차트를 올킬하는 등 돌풍을 불러왔기에 이번 두 래퍼의 만남은 발매 전부터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더블 싱글 앨범 은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명 타이틀의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송으로,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유머러스한 접근이 인상적인 곡이다. 주목받는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의 비트 위에 두 사람은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키워드를 곳곳에 숨겨놓는 등 듣는 재미를 유발한다.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 재치있는 노랫말이 압권이다.특히 둘의 ‘B급’ 근성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극대화된다. 섹시한 미녀들에 둘러싸여 정신 못차리는 두 남자는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매력을 두루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한다. 유명 뮤직비디오 디렉터 비숍이 연출한 영상은 가사에 등장하는 키워드의 디테일을 살리거나, 심플한 구도 안에서 4차원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등 ‘본격 병맛 섹시’ 코드를 전달한다. 예측할 수 없는 B급 남자들의 엉뚱한 유머코드를 통해 보고 듣는 재미를 완성했다. 커플링곡으로 수록된 ‘외로운 동물(Feat. 브라더수)’은 ‘못먹는 감’과는 상반된 매력이 넘친다. 산이와 매드클라운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초상을,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루저’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진지하고 관조적인 랩핑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프라임보이의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비트와 브라더수의 멜로우한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필청 트랙으로 손꼽힐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더블 싱글 앨범 을 지난 18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3:09

한중 합작 보이 그룹 유니크(UNIQ)가 중국 스폰지밥 3D OST 참여해 화제다. 유니크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측은 " UNIQ(유니크)가 또 한번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와 손을 잡았다. 12월 1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인 3D 영화의 OST에 참여하게 된 것.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스폰지밥 3D 영화는 바다 속에 살던 스폰지밥과 친구들이 인간세상으로 떠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스폰지밥 3D의 OST 은 중국의 유명 뮤지션 샤오크(小柯)가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의 곡이다. 이번 스폰지밥 3D OST는 UNIQ와 파라마운트 영화사와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2014년에는 의 OST인 를 불러 화제를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앞서 유니크(UNIQ)는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가지며, 화려한 퍼포먼스와 개인 무대로 현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일본에서의 첫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은 유니크는 나고야, 오사카 팬미팅을 시작으로 데뷔 1주년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 후쿠오카, 도쿄를 거쳐 중국 팬미팅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유니크는 지난 달 두 번째 디지털 싱글 'Best Friend(베스트 프렌드)'를 발매하고 국내는 물론 대륙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1:34

‘개콘’의 복고풍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자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했다. 지난 추억에 새록새록 빠지게 하는 ‘개콘’ 식구들의 정겨운 무대는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지난 15일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가 복고풍 코미디 ‘그녀는 예뻤다’를 출격시키며 70세대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70년대 풋풋한 고교생을 연상시키는 ‘못난이’ 오나미와 ‘예쁜이’ 허민 그리고 ‘고교얄개’ 안일권이 함께 호흡하며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재연했다. 일권이 형은 ‘못난이’라 부르는 오나미를 좋아하지만 티를 내지 못해 가슴앓이하는 순정남. 말과 행동이 얄밉고 고약하지만 애정표현에는 서툰 남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예뻤다’는 ‘예쁜이’ 허민을 늘 살갑게 챙겨주는 일권이 형이 ‘못난이’ 오나미에게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을 내뱉지만 알게 모르게 그녀를 챙기는 츤데레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내고 있다.오나미는 “70년대에 청춘을 보냈던 어른 시청자들이 향수를 느낄 수 있을 만한 코너다. 당시 영화 콘셉트에 맞춰 대사 톤도 한 옥타브 높게 잡았다”라고 설명하며 “얄미운 행동을 일삼는 일권이 형이 못난이를 무심한 듯 챙겨주는 츤데레 로맨스를 시청자 여러분들이 함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며 웃음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베테랑’, ‘301 302’, ‘환상의 커플’, ‘유전자’등 새로 선보인 코너들이 무사 안착한 ‘개콘’은 70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청춘들의 풋풋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모인 시청자들의 웃음보 공략에 나선 ‘그녀는 예뻤다’를 더해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KBS 2TV 방송.

TV | 임종태 기자 | 2015-11-19 11:26

국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에스닉 팝그룹 락이 3집앨범 Der-num(더늠)을 발표하면서 아빠가 Money?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데 이어 3집앨범 타이틀 곡인 ‘소인배 라이프’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난감하네’로 유명한 에스닉 팝 그룹 락은 록밴드와 국악기들로 구성된 에스닉 팝 밴드로, 기존 판소리의 이야기를 현대적이고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가사와, 라틴, 재즈, 펑크, 디스코, 발라드를 넘나들며 국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린 10인조 그룹이다.3집 앨범 제목인 ‘더늠’이란 판소리에서 작곡과 같은 의미로, 독창적인 판소리를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집 ‘난감하네’(수궁가), 2집 ‘이~몽룡아’(춘향가)에 이어 3집에서 적벽가(소인배라이프), 흥부가(아빠가 money?), 심청가(그리다)를 발표하며 판소리 다섯바탕을 모두 완성했다는데 의미를 지닌다. 지금까지 발표한 뮤직비디오 ‘난감하네’는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천혁진감독과 작업을 통해 발표했고, 두 번째 뮤직비디오 이~몽룡아는 클레이 에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발표하였다.이번 음원에 수록된 타이틀곡 ‘소인배라이프’는 적벽가에서 나오는 자기 목숨만을 건지려 백만 대군을 버린 조조의 모습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현재 자기 앞가림만을 위해 사는 우리 사회의 ‘소인배’ 리더들 모습과 다르지 않는 것을 풍자하였다. 기존 적벽가의 선율을 빠른 리듬 안에서 재구성 하는데 조조의 쫓기는 모습을 ‘수사반장’의 봉고 리듬으로 나오는 부분이 일품이다. 노래 곳곳에 판소리의 ‘아니리’(노래 중간에 판소리 특유의 어휘로 말하듯 노래부르는 것)를 더하여 개성있는 음악을 만들어 내었다.두 번째 곡 ‘그리다’는 꿈 많던 한 소녀가 인당수 앞에서 죽음을 앞에 두고 무슨 생각을 했을 지를 생각하며 쓰인 곡이다. 요즘을 살아가는 소녀 가장들의 삶과, 심청이가 짊어지었던 삶에 무게가 다르지 않음을. 그리고 효녀 심청으로서가 아닌, 넘어설 수 없는 현실 앞에 목숨을 버려야 했던 15세 소녀의 모습의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마지막 곡 ‘아빠가 money?’는 자식의 뒷바라지를 위해 매 맞기를 주저하지 않고 남에게 멸시를 당하기도 하는 흥부의 모습과, 요즘 자녀들의 학비와 생활비, 유학자금까지 마련하기 위해 대리 운전과 야근, 궂은 일도 마다 않고 자식들을 키워내려는 현재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이 다르지 않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노랫말로 표현하였다.세 번째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는 락팀은 다른 국악 단체와 달리 뮤직비디오를 자체적으로 투자하여 발표하고 있다. 연주 실황을 발표하는 수준이 아닌 직접 기획하여 카툰 형식으로 제작했다며 이러한 면에서 락팀은 창작 국악의 현실적인 컨텐츠를 개발 연구하였기 때문에 더 예술적이고 아티스트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락팀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를 하는 이유는 전통음악 장르의 대중적 접근이 떨어지며 타 장르에 비해 청각적, 시각적으로 매력을 끌지 못하는데 있다고 생각했다. 요즘 손안에서 많은 컨텐츠를 접할 수 있는 현실에서 공연으로만 컨텐츠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것에 한계성을 느끼고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가 바로 뮤직비디오 제작이었다.특히 전통 예술분야에서 많은 예산이 투자되는 뮤직비디오 제작은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영상 제작팀의 도움과 팀원들 간의 긴 회의를 거쳐 뮤직비디오 제작을 결정하였다. 그 결과 1집 ‘난감하네’는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고 많은 국악 수업에서도 활용되며 기관 단체에서도 많이 연주되는 래퍼토리가 되었다. 클레이 에니메이션을 중심으로 제작한 ‘이~몽룡아’는 KBS 다큐멘터리 ‘판소리는 살아있다’에 제작 컨셉에도 영향을 주며 출연하게 되었고 이 영상을 본 영화 관계자를 통해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딸' 홍보 뮤직비디오의 음원을 제작하게 되었다.현재 전통 예술 대한 지원은 공연사업에 집중되어 있는데 많은 대중들이 국악에 대한 선입견(고루하고 지겹다)을 갖고 있는 현실에서 전통 공연과 전통음악을 알리는데 한계성이 있다. 전통음악에 대한 음원지원 사업이 진행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영상에 관한 지원을 바랄 수 없지만 주변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이들 나름 대로의 시대의 흐름을 읽어가며 행동하는 과감한 행보에 시선이 간다.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 씨는 “소인배 라이프는 판소리의 해학성을 살리면서 음악 구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특히 소인배 라이프는 록의 느낌, 재즈적 호흡 그리고 한국적 숨결이 한데 엉켜있으면서도 낱개의 정체성이 뚜렷이 살아있는 인상적 퓨전을 시범한다. 수사반장의 복고 리듬을 살린 스피디한 리듬, 짧지만 흡수력 높은 후렴은 대중화 가능성에 날개를 달아준다. 국악을 알리기 위해선 제대로 된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치열한 노력의 산물이자 성과이다. K팝과 동행하는 K국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겨레 서정민 기자는 “우리 국악의 전통적 선법과 내용을 잘 살려내면서도 음악적 구성과 대중적 소통을 위한 절묘한 구성 돋보인다. 국악에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들으면 신나게 어깨를 흔들고, 웃음을 짓고, 때론 눈물짓게 된다. 우리 조상들이 그 시절 판소리를 들으며 느꼈을 감정들을 우리들이 지금 여기서 다시 느끼게끔 하는 것이다. 시공간을 초월한 음악을 그들은 이뤄냈다”고 말했다.아빠가 Money?, 소인배라이프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음원은 멜론 등의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음악 | 오은정 기자 | 2015-11-18 18:02

2015년 ‘아모레미오’를 발표하며 성인가요 팬들에게 돌아 온 가수 ‘유미’가 방현준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한 아버지의 잘못된 삶 때문에 자식까지 모든걸 다 잃어버리며 안타까운 운명에 놓이게 되는 슬픈 이야기를 다룬 ‘슬픈남자’에 가수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12월10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전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에서 그녀는 노래를 직접 부르기도 하고 예전 불렀던 음악을 삽입하기도 했다.미스코리아 경기 출신의 그녀는 80년대가 낳은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로 1987년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던 KBS ‘쇼 스타출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 80년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젊음의 행진’에서 프로그램의 아이콘 ‘짝꿍’으로도 활동했고,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한 가수, 방송인, 그리고 CF모델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당대 젊은이들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이후, 오랜 일본 무대 활동 끝에 귀국한 유미는, 2011년 신곡 ‘백만번의 키스’를 발표하면서 다시 신인으로 돌아가 활발한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4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앨범의 타이틀곡 “아모레 미오”는 이제 우리나라 성인가요 무대에서 만개한 가수 유미의 탁월한 음악성을 유감없이 과시하는 라틴 넘버 곡이다.다양한 분야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그녀는 악극, 드라마도 준비 중에 있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11-18 17:43

법무부는 11월 19일(목) 14:00 대회의실에서 인권침해 구제 및 예방 등 인권옹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여, 정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방송인 김원희를 인권국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김원희는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드라마, 영화, 방송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몇 년 전부터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제3세계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원희는 구금, 보호시설 수용자를 위한 인권침해신고센터 홍보 동영상 및 검사 상대 1:1 맞춤형, 체험형 인권 프로그램 홍보 동영상 출연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따뜻한 법치 실현”이라는 법무부 인권옹호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법무부 인권국은 정부의 인권정책 총괄부서로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으며 여성과 아동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고 범죄피해자에 대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구금, 보호시설 수용자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 및 구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앞으로 법무부 인권국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인권옹호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믿음을 정착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인권에 기초한 따뜻한 법치 실현과 사회통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 | 오은정 기자 | 2015-11-18 17:04

배우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열음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스타아트 전시회 ‘GIFTY 프로젝트(이하 기프티전)에 동참한 것.기프티전은 영국의 윌로우 재단에서 ‘스타스 온 캔버스’(Stars on canvas)라는 프로젝트의 라이선스를 허락 받은 프로젝트로 가수, 연기자, 스포츠선수, 웹툰작가, 일러스트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참여한 바 있다. 가로, 세로 20cm의 캔버스에 제작한 1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 후 3주간 전시를 거쳐 온라인 경매로 판매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서울문화재단에 기부되어 문화 예술 분야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우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열음은 ‘기프티전’을 통해 각자의 개성은 물론 창의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기증했다. 박효주는 “연기를 할 때 상대배우의 눈을 바라보는 것을 참 행복한 일입니다. 눈 넘어 그 이상의 공간으로 초대”라는 메시지를, 도지한은 “너랑 나, 우리 PEACE, LOVE&DOG” 메시지를 통해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박민지는 “제 그림을 가지고 계신 당신에게 행복한 일이 많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이열음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멋진 국내 문화예술 각 분야의 모든 예술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로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응원합니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이열음, 박민지는 각각 SBS 에서 ‘가영’ 역을, tvN 에서 ‘보라’ 역을 맡아 촬영 중에 있다. 박효주는 tvN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면서 차기작 검토에 있으며 도지한은 영화 촬영을 마치고 내년 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이번 ‘기프티전’은 11월 17일부터 12월 8일까지 커먼그라운드 3층 컬쳐 스페이스에서 전시된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5-11-18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