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WJSN)'가 '모모모(MoMoMo)' 안무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7일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주소녀! 모모모 (MoMoMo)! 열두명 소녀들의 안무영상 공개! 멀미예방을위해 픽스버전으로 준비했어요!" 라는 글과 함께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모모모(MoMoMo)'의 안무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스포티룩을 입고 '넘사벽' 큐트섹시를 과시하며 시선을 끈다. 또한 러블리한 표정과는 상반된 절도있는 칼군무는 삼촌팬들의 무한재생을 부르고 있는 것.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모모 중독성 짱", "섹시했다가 큐트했다가", "모모모 노래 너무 좋아요", "우주소녀 칼군무 대박", "12명의 안무영상이라 신선하네요", " 스포티한 의상도 다들 너무 이쁘다" 라는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 리듬과 세밀하게 디자인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특히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쉴 틈 없이 안무와 표정을 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K POP 최고의 감독 쟈니브로스가 참여한 'MoMoMo(모모모)' 뮤직비디오에는 이광수와 우주소녀가 함께 출연하여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케미를 선사한다. 우주 한켠에 자리한 집 안의 소녀들, 캔디 인형 꽃 파티 등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 깜짝 등장하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활약까지, 즐거운 상상력을 기반으로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뮤직비디오는 엉뚱한 스토리와 동화같은 영상미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데뷔곡 'MoMoMo(모모모)'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음악 | 임종태 기자 | 2016-03-08 12:06
‘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자동차 위 혼신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사로잡았다. 김지호는 남편의 불륜 사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자신을 속이려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을 느꼈고, 울분을 토해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특히 충격-분노-배신감 3단 감정 표현을 신들린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김지호의 신들린 연기력과 열연에 힘입어 '가화만사성'은 전회 대비 시청률이 상승하며 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가화만사성’ 4회는 수도권 기준 14.8%, 전국 기준 14.3%의 시청률을 기록해 압도적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 4회에서는 한미순(김지호 분)이 남편 봉만호(장인섭 분)와 친한 동생 주세리(윤진이 분)의 불륜과 둘 사이에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된 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미순은 봉만호의 불륜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는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봉만호에게 선물한 자동차 위로 올라갔다. 한미순은 봉만호에게 재차 “그 아이 아빠 누구야?”라고 물었고, 우물쭈물하던 봉만호는 한미순이 야구 방망이를 높이 치켜들자 결국 아이 아빠가 자신임을 인정해 보는 이들의 속을 타게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한미순은 자신만 빼고 모든 식구들이 봉만호의 불륜을 알고 있었고, 자신을 속이려 했다는 사실에 배신감으로 몸을 떨었다. 특히 고아인 한미순에게 가족은 남다른 의미였고, 이에 더욱 큰 배신감을 느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는 “저만..저만 모르고 있었다는 거죠 이 한미순이만!”이라고 오열하기 시작했다. 이어 “어머니가 제일 나빠요..제가 딸 같다고 하셨죠? 아니요 제가 진짜 딸이었으면 저한테 못 그랬을 거에요.. 어머니만은 제게 얘기해 주셨어야죠! 아니 그 누구라도, 단 한 사람이라도 나한테 얘기를 해줬어야지!”라며 서러움에 오열했다.이 와중에 봉만호의 철부지 밉상은 계속됐다. 그는 “누나.. 차 안 부술 거지?”라며 상처받은 아내 보다 새 자동차를 걱정해 한미순의 분노와 설움은 절정에 달했다. 한미순은 “나는 평생을 이 집 식구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함께 해온 세월이, 널 남편이라고 믿고 살아 온 한미순이 인생이 아까워서 죽겠다! 아까워서!”라며 가슴을 사정없이 치며 서럽게 울부짖어 먹먹함을 폭발시켰다.한미순의 폭풍 오열에도 봉만호는 애인인 주세리와 아이 걱정을 해 분노를 유발했다. 봉만호와 주세리가 함께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미순은 한달음에 찜질방으로 달려갔고, 주세리의 편을 드는 남편의 모습에 이성을 잃었다. 한미순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봉만호를 내던졌다. 이에 봉만호는 적반하장으로 한미순에게 “이제 그만 좀 해! 무섭고 창피해서 어디 너랑 살겠나? 군대 선임도 너처럼 무섭게 안해”라고 악을 질렀다. 이어 “평생 미용실 한번 안가고 늘 무릎 나오고 보풀 난 옷에.. 입장 바꿔 생각해봐! 평생 자장면 냄새에 너 같이 억세고 드세고 무식한 여자랑 내가 같이 살고 싶겠냐?”라고 폭언을 한 후 주세리를 데리고 나갔다.이에 충격을 받고 자리에 주저앉은 한미순의 모습은 애처로웠다. 겉은 강해 보이지만, 그 역시 여자였다. 남편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수처럼 가슴에 박힌 듯 몸을 사시나무처럼 떠는 한미순의 모습이 너무나 연약해 보여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이처럼 김지호는 신들린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자동차 위에 올라가서도 흔들림 없이 세밀한 표정 연기와 발성으로 시청자에게 서럽고 억울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감정이입을 불렀다. 자동차 위에서 가슴을 치며 목놓아 절규하는 장면에서 서서히 고조되는 서러움을 주먹의 세기와 목소리 톤의 변화로 단 번에 전했다. 무엇보다 찜질방에서 텅 빈 눈빛으로 입술을 꾹 깨물며 눈물을 참는 김지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한 여운을 전하며 눈물샘을 자극했다.뿐만 아니라 외모를 포기한 김지호의 열연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2년만의 드라마 복귀에도 그는 외모를 버리고 연기만을 생각했다. 뽀글거리는 머리와 거의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 후줄근한 패션으로 시청자 앞에 선 김지호는 오직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매회 공감을 자아내는 인생연기로 ‘명불허전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다.‘가화만사성’ 4회가 방송된 후 네티즌은 “야구 방망이로 차를 부숴버렸어야 했는데! 김지호 응원합니다 제대로 복수해주세요!”, “김지호 핵사이다를 기대합니다 본 때를 보여줘”, “장인섭 윤진이 둘 다 연기는 왜 이렇게 잘해서 짜증 지수를 높이는가”, “김지호한테 너무 감정 이입된다 김지호 연기 미쳤네”, “김지호 연기 이렇게 잘하는 줄 몰랐음.. 보는 내내 따라 울었음. 오열 연기도 좋았지만 찜질방에서의 눈물을 참는 연기가 여운이 길게 남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 특히,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5:12
‘1박 2일’ 김종민이 하얼빈에서 제대로 예능 신에 영접했다. 그는 영하 12도에서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알몸 복불복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중국 현지 흑룡강성TV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바보다”를 외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평균기온 영하 20도의 중국에서 가장 추운 도시 하얼빈으로 떠나는 ‘혹한기 졸업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기준 15.8%의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1위, 일요일 저녁 예능 코너 6개 중 1위,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늦은 밤 하얼빈에 도착한 멤버들은 호텔 실내취침과 거리 야외취침을 걸고 차태현-정준영 대 데프콘-김종민 팀으로 나뉘어 잠자리 복불복 ‘죽음의 가위바위보’ 대결을 시작했다. 가위바위보에 질 때마다 옷을 하나씩 벗어야 하는 대결에 차태현은 “난 빤스(?)까지 다 벗을 거야”라며 의욕을 드러냈고, 김종민 또한 “난 몰라 난 방송 못 나가도 몰라~”라며 맞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데프콘 바보돼지 팀은 총 9벌로 8벌의 차태현-정준영 팀보다 유리한 상황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김종민과 데프콘은 서로에게 “돼지!”와 “바보”를 외치며 파이팅을 외쳤고, 1라운드에서 승리를 가져가며 실내취침에 한 걸음 다가가는 듯 했다.그러나 바보돼지 팀은 2라운드부터 본 실력을 드러내더니 연이어 가위바위보에서 지며 옷을 벗어 던졌다. 금세 내복 차림이 된 김종민은 “너무 추운데?”라며 약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살이 터져도 할 거예요!”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가위바위보 신이 내린 차태현-정준영 팀으로 인해 김종민은 알몸이 되어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팬들이 지켜보자 뜬금없는 푸시업을 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제일 옷을 많이 껴입은 김종민은 이미 알몸이 된 데프콘의 모습을 보면서도 “형 다 벗고 침낭에 들어가 있어요! 내가 금방 이길게요!”라며 승리에 대한 집념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김종민은 그만 끝내면 안 되냐는 데프콘의 절규를 들은 체도 하지 않았고, 더 이상 벗을 옷이 없는 데프콘의 “미친 거 아니야?”라는 물음에 “조금만 더 하면 이길 수 있다니까요?”라며 계속 대결을 이어갔다. 알몸의 위력으로 김종민은 자신 있게 보를 내 차태현과 정준영을 내복 차림으로 만들었지만, 이를 간파한 차태현에게 패하며 결국 야외취침의 최후를 맞았다. 이와 함께 김종민은 다음 날 흑룡강성TV와 깜짝 인터뷰에서도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다른 멤버들이 단번에 성공한 인터뷰를 유일하게 홀로 몇 번이나 실패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마지막에 정준영의 장난에 넘어가 공공연하게 “나는 바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히는 것도 모자라 다른 멤버들을 뒤로한 채 나머지 인터뷰를 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종민은 영하 12도 추위에 알몸 노출도 불사하며 얍쓰 김준호의 뒤를 잇는 차세대 노출왕에 등극했고, 인터뷰에서도 당당하게 바보미를 발산해 중국 하얼빈에서도 변함없는 신난 바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박 2일’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번 주 잠자리 복불복 진짜 역대급인 듯! 가족들이랑 쉴 틈 없이 웃었다!”, “김종민 왠지 모를 자신감 때문에 너무 웃겼음! 끝에 몇 번 더 이겨서 신기했는데 결국 야외취침 행~”, “김종민 나머지 인터뷰ㅋㅋ 버리고 가는 멤버들도 너무 웃겼다~”, “김종민 중국 첫 공식 입장이 ‘나는 바보다’라니~” 등의 큰 호응을 보냈다.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5:01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www.shoemarker.co.kr)가 2016년부터 새로운 모델로 ‘국민 여동생’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 김유정은 슈마커의 새로운 얼굴로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슈마커는 김유정이 그동안 드라마,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보여 온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과 최근 한층 스타일리쉬해진 이미지가 슈마커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새롭게 촬영될 광고에서 신게 될 ‘캉가루스(KangaROOS)’는 귀여운 ‘포켓’디테일이 특징인 젊고 에너지 넘치는 스니커즈 브랜드로지난 해 슈마커가 단독으로 국내 런칭했으며, 현재 전세계 6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캉가루스2016 S/S시즌 신제품은 특유의 상큼한 디자인에 기능성 아웃솔‘FAVOR’를 도입해 착화감과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유정은 이번 캉가루스의S/S시즌 광고를 통해 그녀 특유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김유정은 “슈마커의 모델로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평소 신발에 관심이 많았고, 신발 스타일링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다양한 브랜드를 가진 슈즈 멀티 스토어의 모델이 되었으니, 많은 신발을 신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특히 기대된다.슈마커의 모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슈마커 광고홍보팀 이상현 부장은 "배우 김유정은 아역시절부터 보여준 뛰어난 연기력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슈마커의 타겟층인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높은 신뢰도까지 가지고 있어 슈마커의 모델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국내 최대 규모의 슈즈 멀티스토어인 슈마커가모델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김유정이 만나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을 기대 한다.” 고 전했다.한편 김유정은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동 중이며, 슈마커 광고는 3월부터 슈마커 전 매장과 홈페이지 및 공식 SNS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국내 최다 180개 지점(백화점 내 HOT;T by 슈마커 매장 포함)을 보유하고 있는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외캉가루스, 테바,박스프레쉬,디젤,바비번스, 허니에이프릴등 다양한 독점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슈즈 멀티 스토어 중 최초로 중국 내 80개 매장을 오픈했다.특히 2015년에는 스페셜한 라인업과 매장 구성이 돋보이는 멀티 스포츠 플렉스스토어핫티(HOT;T)를 성공적으로 런칭하고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백화점 전용 멀티 스토어인 웨버(Whever)를 새롭게 런칭했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4:56
영화가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동명의 연극로 재탄생 된다. 원작인 영화는 외계인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똘똘 뭉친 병구와 병구에게 외계인으로 지목되어 납치된 강만식, 병구의 조력자인 순이, 병구와 순이를 쫓는 추형사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SF블랙코미디물로써 개봉 후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작품이다. 연극는 외계인이라는 SF소재를 마음 속 깊은 상처를 갖고 있는 병구와 그 상처의 원인을 제공한 인물로서 극의 문제해결의 키를 가진 강만식 두 사람의 심리게임이라는 구조를 차용해 풀어 냄으로써 영화가 보여주었던 미스터리적 긴장을 유지시킨다. 한편 시공의 활용이 자유로운 영화의 연출을 무대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표현하기 위해서 영상과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시간과 장소의 이동은 물론, 인물의 심리상태까지 드러냄으로써, 때로는 만화적이고 때로는 풍자적이며 다중적인 상황전개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혼자서 10명 이상의 배역을 소화 해 내는 멀티맨을 배치, 극 전반의 묵직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적절히 이완시켜 무대를 완성시킨다.제작사 페이지원과 연출가 이지나가 2년간의 고민 끝에 선보이는 이번 작품의 창작진과 출연진이 화려하다. 개발 초기부터 참여하며 연극의 대본을 완성시킨 조용신작가를 비롯하여 음악감독 김성수, 세트디자이너 서숙진, 영상디자이너 정재진 등 공연계 탑 크리에이티브 팀이 새로운 작품의 성공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또한, 참신하고 흡입력 강한 이 작품에는 뮤지컬, ,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샤이니의 키(Key)가 일찌감치 병구역의 출연을 결정짓는 등, 대학로 캐스팅 1순위 배우들이 출연을 앞다퉈 자원하여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하며 그들로부터 지구를 지켜 내기 위한 열정을 쏟아 붇는 병구 역에는 샤이니의 키(Key)와 함께 대학로의 핫 아이콘으로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관객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이율과 정원영이 캐스팅 되었다. 안드로메다 PK-45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라 여겨져 병구에 의해 납치되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역은 연극계의 스타 지현준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뮤지컬배우 강필석이 맡아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의 만식을 연기 할 예정이다. 한편, 병구에 대한 사랑으로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서커스단의 줄타기 곡예사 출신 순이 역할에는 뮤지컬 무한동력으로 좋은 평을 받은 함연지와 신예 김윤지가 캐스팅 되었으며, 배우 육현욱은 병구와 강만식, 순이를 파헤치는 추형사역부터 기자, 병구의 엄마 등 10개 이상의 역할로 변신하며 관객에게 큰 재미를 안겨 줄 예정이다. 연극는 2016년 4월 9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되며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각 예매처를 통해 티켓예매가 가능하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3:23
배우 권상우가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으로 대체불가 한류배우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최근 권상우는 영화 ‘탐정’ 이후 국내 활동을 잠시 쉬는 틈을 타 중국 최대 규모 채널 후난 TV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오래간만입니다’의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오래간만입니다’는 아름답고 우아한 영상표현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후이재앤 감독의 작품으로 주인공 조성준 역을 맡은 권상우와의 시너지에 중국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촬영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권상우는 가족들과 호주 여행을 다녀오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과 함께 했다. 그리고 이번 주, 휴식을 마치고 새로운 중국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시 한 번 출국 길에 오른다. 특히 이미 중국에서 ‘차이니즈 조디악’, ‘그림자 애인’, ‘풍화설월’, ‘적과의 허니문’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이력을 쌓아가고 있는 권상우지만 이 모든 순간들이 늘 새롭다고.권상우는 “해외에서의 모든 순간이 도전이기도 하고 새롭다. 중국에서의 촬영은 늘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고 내 성격과도 잘 맞아 재미있다”며 중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액션부터 로맨스, 코미디까지 각양각색의 장르를 소화해내며 현지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해외 작품이라고 해서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야기의 힘이 제일 중요하다”며 작품을 선택하는 소신도 밝혔다.특히 권상우는 오랜 아시아 활동 덕분에 진백림, 리이쉬안 등 유명 배우들과 돈독한 친분으로 글로벌한 인맥을 갖추고 있다. 그는 그 중에서도 ‘차이니스 조디악’에서 함께 호흡한 재키찬을 최고의 파트너로 꼽으며 “같이 호흡한 배우 중 재키찬을 넘어설 사람이 있을까 싶다”며 재키찬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올해로 데뷔 16년 차인 배우 권상우는 앞으로의 목표 역시 확고하다. “한국, 중국, 일본 등 어디에서든 뒤처지지 않는 배우로 남고 싶다. 한국에서는 나이에 맞게 드라마, 영화에서 대표작을 더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포부를 드러내기도.더불어 그는 “매력적인 악역도 해보고 싶고 코믹한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끝없는 갈증을 표했다. 이처럼 한국과 일본을 넘어 중국 전역을 누비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그가 또 어떤 새로운 작품과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나설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한편, 권상우는 현재 중국 드라마 ‘오래간만입니다’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스타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3:21
‘대박’ 윤진서, 서글프지만 폭풍 같은 운명의 여인이 온다. 오는 3월 28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훗날 영조)가 목숨과 왕좌, 사랑을 놓고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리는 드라마이다. 독특한 소재, 탄탄한 스토리, 믿고 보는 명배우들의 출연 등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박’을 향한 시청자의 기대감 중 하나는 화려한 캐스팅이다. 우선 극을 이끌어 가는 두 남자 배우에 장근석과 여진구가 출연한다. 두 남자 사이에 서는 여인에는 임지연이 등장한다. 여기에 최민수, 전광렬, 임현식, 이문식, 윤지혜 등 수많은 연기파 배우들이 극을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그 가운데 슬픈 운명을 시작한 여인 윤진서(복순 역)가 있다. 윤진서는 ‘대박’에서 복순 역을 맡았다. 복순은 빈한에 찌들어 쓴 눈물을 삼킨 채 돌아서야만 했던 여인. 찢어지는 가난 속에서 무수리로 살다가, 숙빈 최씨가 되고 대길와 연잉군을 낳게 된다.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운명 속, 파란만장한 여인의 삶을 그려낼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3월 7일 ‘대박’ 제작진은 윤진서의 촬영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북돋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무수리 의상을 입은 채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빨래를 하고 있다. 커다란 방망이를 손에 든 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빨랫감을 두드리고 있는 것. 힘이 든 듯 팔을 들어 땀을 닦아 내고 다시 방망이를 집어 든 모습을 통해 극 중 무수리 복순이 처한 처절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허름하지만 깨끗한 옷차림, 단정하게 틀어 올린 머리 등을 통해 복순이 가진 숨겨진 매력도 엿볼 수 있다. 극 중 복순은 한 눈에 숙종(최민수 분)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고혹적인 여인인 만큼, 그녀가 보여줄 아름다움 역시 기대감을 더한다. 윤진서의 첫 촬영은 지난 2월 진행됐다. 아직 한 겨울 추위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도, 윤진서는 극 중 복순의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거침 없이 찬 물에 손을 담근 채 연기를 펼쳤다고. 집중력을 보여준 윤진서 덕분에 현장 분위기 역시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다는 후문이다. 이토록 열정적인 윤진서가 ‘대박’에서 복순의 슬픈 운명을 어떻게 그려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현재 방송 중인 SBS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3월 28일 첫 방송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3:18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김강우가 강렬한 남남케미를 선보인다.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이 폭풍 같은 복수 스토리와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을 품고 3월 16일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한 짜릿한 추격전, 액션신 등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으로 시작된다. 극중 이진욱은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나는 블랙 차지원으로, 김강우는 우정을 배신하고 악인의 길을 택한 민선재로 분한다. 절친한 친구에서 복수의 대상이 되는 두 남자의 파란만장한 관계 변화는 극 초반부터 휘몰아치는 전개를 이끌 전망이다.이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김강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지는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남자의 만남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과 김강우는 뜨거운 눈빛을 주고 받고 있다. 이진욱은 격렬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듯 보이며, 김강우는 이진욱의 어깨를 손으로 막아서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팽팽한 긴장감은 두 남자의 갈등과 대립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진욱과 김강우는 진중하게 대사를 맞춰보고 있다. 대본을 뚫어질 듯 바라보는 이진욱과 김강우의 모습에서는 강렬한 에너지가 뿜어져 나온다. 극중 인물의 관계가 긴밀함과 동시에 긴장감이 흐르는 사이인 만큼, 두 사람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캐릭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제작진은 “이진욱과 김강우의 남남호흡을 기대해도 좋다. 우정, 배신, 복수, 욕망 등 복잡한 감정으로 휩싸인 차지원과 민선재,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진욱과 김강우의 남남케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태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3월 16일 첫 방송 된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3:06
송재림과 황승언이 초밀착 스킨십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웹 드라마계의 신화 ‘고품격 짝사랑’에 이어 김종학 프로덕션과 소후닷컴이 두 번째로 만드는 웹 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주연 송재림, 황승언/ 감독 김진영/ 극본 최지연/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가 3월 중순 한국 첫 공개를 앞두고 송재림(황재웅 역)과 황승언(강세라 역)의 강렬한 첫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뛰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승승장구하던 '배구 여신' 세라(황승언 역)가 하루아침에 전국 꼴찌의 고등학교 남자 배구팀 코치를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 스포츠 로맨스. 특히 전국 꼴찌를 도맡아 하는 고등학교 배구팀 재웅(송재림 역)과 스승과 제자 사이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송재림과 황승언은 첫 만남부터 초 밀착한 채 눈빛을 교환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코 밑 1cm의 초밀착 스킨십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더욱이 송재림은 황승언의 허리를 박력 있게 낚아채며 저돌적인 포옹을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황승언은 송재림의 팔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황승언은 의도치 않은 스킨십에 당혹스러운 듯 송재림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상황 파악을 하고 있는 모습. 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본 장면은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인 송재림(황재웅 역)이 놀이공원에 놀러 온 황승언(강세라 역)과 우연한 상황에서 마주치게 되는 장면이다. 특히 두 사람은 곰 인형을 가운데 두고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쳐 첫 만남부터 얽히고 설킨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이에 ‘두근두근 스파이크’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첫 촬영부터 분수대에서 물 세례를 맞는 등 힘든 촬영이 이어졌지만 송재림과 황승언은 힘든 내색 없이 물 맞는 촬영을 즐겨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했다”고 밝힌 뒤 “출연진들의 몸을 사라지 않는 열연 덕분에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가 의기투합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볼 거리가 풍성할 ‘두근두근 스파이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대통령 배 고등학교 배구대회에 도전하는 전국 꼴찌 고등학교 배구단을 중심으로 사랑과 우정을 그릴 '두근두근 스파이크'는 총 20부작으로 3월 중순부터 국내 케이블 VOD, 네이버 N스토어, 곰티비, 티빙, 웹하드, 씨네폭스, 맥스무비 등 각종 사이트와 3사(SK, KT, LG) IP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TV | 임종태 기자 | 2016-03-07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