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르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신제품 ‘매직볼’ 첫 선보여

라베르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신제품 ‘매직볼’ 첫 선보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7.03.0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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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르샤,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서 신제품 ‘매직볼’ 첫 선보여

쉽고 편한 삶(Easy Life)를 지향하는 뷰티헬스 전문기업 라베르샤(대표 이동열)가 8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신제품 ‘매직볼’을 처음 선보인다.

매직볼은 일반 청정기와 달리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분무상태로 분출하여 공기를 씻는 새로운 개념의 공기세정기다. ‘안티백투케이(antibac2K)’라는 기기를 통해 전용액 ‘솔루션’과 물이 고속 회전하며 합쳐진 후 초미세 수분입자 상태로 공기 중에 분출시키고 캡슐화 기술을 통해 공기 중에 떠돌아 다니는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및 악취를 가두는 원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매직볼은 실내 공기의 제균, 탈취는 물론 향기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공기세정기다. 이는캡슐화 기술을 실현한 전용액인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가능해졌다. 솔루션은 방부제와 자극제를 함유하지 않은 식물성 성분의 무알코올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며 세계 각국의 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성 검증과 특허를 취득 받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공기 정화, 악취제거 기능 외에도 미세먼지 제거와 봄철 주의해야 하는 꽃가루 알레르기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솔루션은 독일 에보닉사의 원료를 제공 받아 사용하였으며 녹차, 라벤더 등과 같은 다양한 향기를 취향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또한 매직볼은 세포벽이 있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외벽을 미스트로 둘러싸 그들의 영양활동을 막아 스스로 자멸하게 만드는 캡슐화 시스템을 적용하여 항체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내성으로 인한 슈퍼바이러스 및 슈퍼박테리아를 생성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악취제거에도 캡슐화 기술을 사용하는데 냄새분자들 중 불쾌한 냄새를 잡아 캡슐화시킴으로써 악취의 근원이 되는 기체를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매직볼은 사용법도 간편해 커버를 분리한 후, 물 500㎖와 솔루션 5㎖를 넣고 전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동그란 구 모양의 형태에 LED 무드램프가 탑재되어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했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는 매직볼 체험뿐만 아니라 구매도 가능하다. 매직볼은 싱가포르가 거점인 안티백투케이 인터내셔널(antibac2K Internationall)에서 개발·생산하고 세계 20개국에서 판매되며 한국이 21번째로 라베르샤가 국내에서 유통·판매한다.

안티백투케이 기업은 2003년 2월 환경·위생 의식이 높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대학 미생물학부 이완쿤 교수를 중심으로 21세기 인류를 위협하는 박테리아 등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고 공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환경위생시스템을 제안하는 환경기업이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은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우리집에 놀러와(Play at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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