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10월 2주 베스트셀러...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11주 연속 1위로 정상 달려

예스24 10월 2주 베스트셀러...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11주 연속 1위로 정상 달려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10.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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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10월 2주 베스트셀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11주 연속 1위로 정상 달려

예스24 10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한국사 강사 설민석의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이 11주 연속 1위로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은 19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과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셀프 코칭법을 알려주는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2위를 기록했고, 알랭 드 보통의 장편소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3위로 한 계단 올랐다. 폐암 말기의 젊은 신경외과 의사의 마지막 2년의 기록을 담은 <숨결이 바람 될 때>는 두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주요 대사를 엮은 백영옥 작가의 에세이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은 5위를 유지했다.

오은영 박사의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6위에 자리잡았고, 모두가 내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비밀일기 같은 인생 이야기를 담은 방송인 김제동의 에세이 <그럴 때 있으시죠?>는 예약 판매 중에 7위에 올랐다. 타블로가 MBC 라디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속 동명 코너에서 전하던 짧은 감성 글귀를 모은 <블로노트>는 다섯 계단 내려가며 8위에 머물렀고,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대선사가 한국 불교가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제시하고 있는 <참선이란 무엇인가>는 9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추리 소설의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1995년 작으로 원전 안전 문제를 다뤄 화제가 되면서 21년 만에 한글로 번역된 <천공의 벌>은 세 계단 내려간 10위에 자리했다.

조정래의 <풀꽃도 꽃이다1>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11위에 <풀꽃도 꽃이다2>는 한 계단 오른 13위를 차지했다. 팀 버튼 감독의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원작 소설로 주인공이 보는 사진을 그대로 옮겨와 흥미를 더한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영화 흥행과 함께 12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는 14위로 두 계단 올랐고, 인기 SNS 채널 ‘책 읽어주는 남자’의 글귀를 모은 감성 에세이 <나에게 고맙다>는 네 계단 내려간 15위를 기록했다.

공무원 수험서 <2017>와 꼭 봐야 할 출제 빈도 높은 문제만 엄선한 <2017>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씩 내려가며 각각 16위와 18위에 머물렀다. KBS 다큐멘터리 ‘명견만리’ 내용을 담은 후속편 <명견만리 - 미래의 기회편>은 17위로 두 계단 내려갔다.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가 전국 각지를 돌며 나누었던 현대사 이야기를 담은 <악마 기자 정의 사제>는 2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소설 <백작부인의 젊은 하인>이 새로운 1위를 차지했다. 호르몬과 젊음의 비밀을 밝힌 하버드대학의 수면연장 프로젝트 연구 성과를 담은 <호르몬 밸런스>는 2위에 올랐고, 현대 로맨스 소설 <유연이 필요해>는 3위를 기록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네게로 피어나다>는 4위에 진입했고, <다정한 마피아로 사는 법 - 가하 누벨 024>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가며 5위에 머물렀다. 노희찬, 유시민, 진중권의 <폭넓은 생각을 위한 역사 속 말빨 사전 101>은 6위로 두 계단 올랐고, 로마 제국을 배경으로 한 역사 소설로 최근 리메이크된 동명 영화의 원작 소설 <벤허>는 7위로 순위권에 안착했다. 201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앨빈 로스가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주목해야 할 매칭 시장을 소개하는 <매칭>은 8위에 자리잡았다. 성인 로맨스 소설 <달콤하게 채우다>는 9위를 기록했고, 윤홍균 원장의 <자존감 수업>은 10위로 종이책에 이어 전자책도 순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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