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

서울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9.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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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개최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orea Youth Media Festival, 이하 KYMF)이 11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청 및 시민청 일대에서 열린다.

16회를 맞이한 KYMF는 국내 최대 청소년 영화제 및 미디어 축제로 15~19세 청소년이 제작한 영상(공익광고, 다큐멘터리,영화) 및 사진을 10월 1일(토) 자정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모한다.

올해 특별주제는 ‘기억해야 하는 이유’이다.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기억해야 할 것들을 자신과 사회에 물어보고 그 ‘이유’를 작품에 담고자 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김형래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살피고 무엇을 질문할지 스스로 생각하게 함으로써 세상을 배워가도록 하는 의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선 심사를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작은 청소년심사위원단과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로 서울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대학 총장상(건국대, 국민대, 계원예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예대, 세종대, 중앙대, 중부대, 한국영상대), 독립PD협회상,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서울청소년시설협회장상, YTN상, 씨네21상, 텐아시아상, 대학저널상, 에듀니티상, 지도자상, 연기상, 관객상 등 50여개 부문에 대한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미디어제작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본선 진출자와 전문심사위원들이 만나는 네트워크 파티, 청소년 미디어 교육 워크숍, 미디어분야 직업인들과 진로직업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미디어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11일(화)부터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온라인 상영관에서 공개되며 본선 진출작은 11월 17일(목)~19일(토) 3일간 서울시청 및 시민청 일대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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