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작은 상자 나와 너 그리고 그’ 출간

‘마음속에 작은 상자 나와 너 그리고 그’ 출간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6.03.17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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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작은 상자 나와 너 그리고 그’ 출간

좋은땅출판사가 ‘마음속에 작은 상자 나와 너 그리고 그’를 출간했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삶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잊곤 한다. 그러다 문득 일상에, 마음에, 작은 균열이 생겼을 때 우리는 원망과 분노 그리고 우울의 한가운데로 속절없이 빠지게 된다. 마음에 균열이 일어나더라도 꿋꿋하게 버티고 서 있기 위해 우리는 글을 쓰고 책을 읽어야 한다.

책 ‘마음속에 작은 상자 나와 너 그리고 그’(좋은땅 펴냄)가 바로 그런 책이다. 매일 반복되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감사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길로 인도해주는 이 에세이집은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후회되는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를 다룬다.

진정한 소통은 무엇이고 사랑과 베풂은 어떻게 나눠야 하고 비움의 철학은 어떻게 느낄 수 있는지 부드러운 문체로 조안하고 있다.

‘행복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마음속에 작은 상자 나와 너 그리고 그’는 하루의 시작이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행복의 노래를 부르는 법을 그래서 희망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담담하게 제시한다.

저자 이근우는 “마음속에 작은 상자는 누구나 가지고 있다. 나와 너 그리고 그는 그곳에서 외로워하기도 즐거워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저자는 자기 자신과 대면할 수 있는 용기와 그럼으로써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 수 있는 희망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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