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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개최

‘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개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0.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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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29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지방자치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시도지사와 시장, 군수, 구청장, 시도의회 및 시, 군, 구의회의원, 지역주민 대표와 학계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자치의 날은 지방자치 실시 계기가 된 1987년 제9차 헌법 개정일인 10월 29일을 기념하기 위해 정부가 2012년 제정한 것으로 2013년 제1회 기념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 제1회(서울 aT센터 ‘13.10.29.), 제2회(대구 EXCO, ’14.10.29.)

특히 올해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의 실시를 기점으로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20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 날 기념식을 통해 최창호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등 지방자치 발전 공로자(3명)에 대한 공로패와 유공자(6명)에 대한 포상이 전수되었으며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목적과 기본 이념이 담긴 지방자치헌장이 낭독되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은 기념사에서 “지방은 정책과 주민이 맞닿는 최일선의 현장이다. 지방의 발전 없이는 국가의 발전 또한 불가능하다는 신념을 갖고 중앙과 지방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지방자치 20년의 성과를 토대로 이제 국민행복 100년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이 끝난 뒤 정종섭 장관은 참석자들과 함께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의 주요 전시장을 참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특히 지난 2012년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와 공동주관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람회는 지방자치의 역사와 성과, 비전을 소개하는 지방자치 정책홍보관, 시도 주요성과와 우수정책을 소개하는 시도 우수정책 홍보관, 중앙의 우수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는 정부 3.0 우수정책 홍보관(첨부6), 각 지역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향토자원 전시관,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그 밖에 우리마을 사진전, 지역대표 아마추어 공연, 푸드트럭존의 각종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이 개최된다.

박람회 기간 중에는 지방자치 20년의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9일 오후에는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구원, 자치발전위원회 및 관련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20년 국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서는 20년 평가결과 발제 및 토론, 미래 지방자치에 대한 주민평가단 발표, 주민의견 수렴 결과 등이 폭넓게 논의된다.

또한 중, 고등학생이 참여해 지방자치 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지방자치 도전 골든벨(30일), 지역 대표팀이 특산물을 활용해 요리를 경연하는 팔도음식 맛자랑대회(31일), 자전거 대행진(29~31일) 등 주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종섭 장관은 “지방자치제도가 명실공히 헌법상 국가운영의 원리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기념일조차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지방자치의 날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와 한계를 되짚어보고 성년을 맞은 지방자치의 재도약을 위해 중앙과 지방, 주민이 한 뜻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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