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 박형수 저자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풍경’ 출판

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 박형수 저자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풍경’ 출판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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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 박형수 저자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풍경’ 출판

행복에너지가 강원도청 기획재정협력관 박형수 저자의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풍경’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사회를 정의하는 여러 키워드 중 ‘속도’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을 듯하다. 시장을 휩쓸던 제품이 몇 개월 만에 구형이 되고, 하루가 멀다 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아이템이 바뀌어 간다. 사람들 역시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앞서 나가기 위해 자신의 ‘속도’에 신경을 쓴다. 자칫 머뭇거렸다가는 금세 뒤처질 것 같아 조바심을 내기 일쑤다. 이러한 세상 속에서 우리 삶의 풍경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잿빛 도시, 우울한 얼굴, 틀에 박힌 일상. 온기 넘치는, 바라만 봐도 미소가 번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요원하기만 하다. 아름다운 삶의 향기가 절실히 그리운 시대가 바로 요즘인 것이다.

많은 이들이 세상이 요구하는 삶의 속도에 맞추어 바쁘게 살아가는 중에도, 조금은 걸음을 늦추고 애써 주변 풍경을 천천히 돌아보는 한 남자가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인생의 향기가 느껴지는 풍경’은 30여 년을 공무원으로 살아온 박형수 저자가 온기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 그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낸 시집이다. 대형서점 베스트셀러 올랐던 에세이집 ‘인생 뭐 있어!’에 이어 1년여 만에 선보인 신작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매 순간순간을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시편을 통해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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