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활 속 통계활용을 권장하기 위해 ‘생활 속 통계활용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공모전 접수결과 총 100편이 응모하였으며, 이 중 우수작으로 8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은 직장에서 은퇴한 아버지가 개업한 치킨가게에 일하면서 계절, 날씨, 이벤트(프로야구, 주말, 개학일 등) 변수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계육 소모량을 예측하고, 고객성향 분석 및 이벤트 메시지 발송 등으로 매출액도 늘어나 성공과 행복을 동시에 잡은 허성일 씨의 ‘통계로 튀기는 치킨’이 차지하였다.
현재 통계청에서는 통계활용 사례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작 중 일부 작품들은 동영상으로 제작, 확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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