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여름용 기능성 침구 ‘2015년형 에코휘바’ 출시

이브자리, 여름용 기능성 침구 ‘2015년형 에코휘바’ 출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5.1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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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여름용 기능성 침구 ‘2015년형 에코휘바’ 출시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19일, 여름철 무더위에 청량감을 주는 기능성 침구인 2015년형 ‘에코휘바’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코휘바’ 침구 라인은 표면에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해 수면 시 흘리는 땀과 반응해 열을 흡수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항균, 소취 기능이 뛰어나 노폐물로 인한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으로 피부를 보호해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

이브자리는 이번 에코휘바 침구 라인에 수분흡수율이 좋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했다. 대표상품은 ‘오딘 인견워싱’과 ‘오스틴’ 2종으로, 여름 침구 소재로 각광받는 인견과 리플을 소재로 했다.

‘오딘 인견워싱’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봄 시즌 인기를 얻었던 ‘오딘’에 ‘에코휘바’를 적용한 제품으로 천연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친환경 섬유를 사용했다. 몸에 들러붙지 않아 시원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워싱가공을 통해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모던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북유럽풍의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천연 대나무 리플을 소재로 한 ‘오스틴’은 수분 흡수와 발산력이 좋아 잠자리를 쾌적하게 유지해주며, 항균, 소취 기능이 피부를 보호해준다. 감각적인 도트가 반복되는 심플한 디자인에 파란 색상이 가미돼 여름 침실을 더 시원하게 꾸며주는 특징이 있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올 봄 침구의 친환경 소재 비율은 51%로 지난 해 동기 대비 24% 증가해, 친환경 침구의 인기를 나타냈다”며 “천연 자일리톨 성분을 가공한 ‘에코휘바’가 고객들에게 여름에도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냉감효과, 항균, 소취 기능, 세탁 내구성 등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2년에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 이후 여름 침구에 ‘에코휘바’를 적용해왔다.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1976년에 설립되어 39년의 역사를 지닌 국내 1위 침실문화 선도기업이다.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생활창조’를 추구하는 이브자리는 백화점과 대리점, 대형마트를 비롯해 전국 500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2000억 원에 달한다.

탄탄한 국내시장 점유율을 토대로, ‘세계 TOP 침실전문 유통회사’를 지향하며 해외시장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미국, 베트남 등으로 사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브자리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미단, 키스앤허그, 헤이마, 아뜨리앙 등 다양한 브랜드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3년에는 생명과학을 응용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수면환경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R&D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분자, 섬유공학, 일반공학뿐 아니라 천연소재 가공분야에서 다수의 특허를 갖게 됐다.

최근에는 ‘서울수면센터’와 함께 첨단소재를 개발해 침구에 응용하고 있으며 2012년 8월, 국내 최초 수면용품전문매장 1호점을 논현동(수면센터점)에 오픈해 수면컨설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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