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김옥빈, 경인년 호랑이띠 성공예감 연예인 1위

이승기·김옥빈, 경인년 호랑이띠 성공예감 연예인 1위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0.0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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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스타 이승기와 김옥빈이 “경인년 성공적 활약이 기대되는 신세대 호랑이 띠(86年生) 스타” 남녀부문 각각 1위에 올랐다.

수석무역의 성공을 부르는 V와인 ‘발디비에소’에서 2010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V 카페’(http://cafe.naver.com/valdivieso) 성공커뮤니티 회원 5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 한해 가장 성공적인 활동을 선 보일 남,여 연예인으로 인기스타 이승기와 김옥빈이 각각 34%(189명), 43%(242명)의 지지율을 얻어 ‘경인년 가장 성공적인 활약이 기대되는 호랑이띠 스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승기는 지난해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꿈의 시청률 40%를 돌파한 것에 이어 얼마 전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KBS ‘1박2일’이 시청률 대박 기록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경인년 첫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김옥빈 역시 오는 2월에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되면서 앞으로 주목해야 할 영화계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어 호랑이해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하나다.

이승기의 뒤를 이어 뛰어난 외모와 남다른 말솜씨로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아시아 국가에서 사랑 받고 있는 SS501의 김현중이 20%(113명)의 지지율로 2위에 올랐으며 최근 그룹 존속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가 3위(19% 107명),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여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최다니엘(14% 78명)과 윤시윤(13% 72명)이 각각 4 · 5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일본, 미국 등 활발한 해외 활동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류스타 보아가 2위(35% 193명), 드라마 바람의 화원, 아가씨를 부탁해로 뛰어난 연기력을 검증 받은 문채원이 3위 (60명 11%), 청순 글래머 스타 박민영(9% 49명)과 야구소녀 홍수아(2%, 15명)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2010년에 성공적 한 해를 보낼 것 같은 스포츠 스타로는 피겨 요정 김연아가 1위(64% 312명)에 올라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실감케 했으며, 2010년 월드컵 돌풍을 일으킬 축구선수 박지성이 2위(29% 160명), 골프 신동 신지애가 3위(9% 50명), 야구선수 이승엽(5% 28명)과 김태균(2% 9명)이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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