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4월 15일(수) ‘KRIVET Issue Brief’제73호 “선취업 후진학자, 무엇 때문에 힘들까?”를 발표하였다.
주요 내용
- 회사와 대학교육을 병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으로는 ‘학습시간 부족’이 46.4%, ‘교육비(개인 부담금) 부담’은 37.8%, ‘상사의 눈치’는 32.9%로 나타남.
- 후진학자의 73.4%가 개인이 등록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부담하고 있음. 정부 재정지원 및 학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는 34.3%, 대학 장학금은 33.6%, 회사 재정지원 및 학자금 대출은 32.6%임.
- 4년제 대학 후진학자 중 상사의 눈치 때문에 일·학습 병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36.5%로 전문대학 후진학자 30.4%보다 많음.
- 대기업 후진학자(42.7%)가 중소기업 후진학자(30.8%)보다 상사의 눈치 때문에 일·학습 병행이 어렵다고 응답한 비율이 11.9%p 더 높음.
- 정부의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후진학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하는 직원에게 “눈치 주는” 기업 문화를 “격려하는” 기업문화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
저작권자 © 이슈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