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구인구직사이트 개설 활발

경기불황에 구인구직사이트 개설 활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5.03.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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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 구인구직사이트 개설 활발

경기불황을 맞아 온라인에서 구인구직사이트 개설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솔루션 개발업체 랭크업(http://rankup.co.kr)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구인구직사이트 개설 건수는 총 25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생활정보사이트, 커뮤니티사이트, 직거래홈페이지 등 이 그 뒤를 이었다.

과거에 부동산매매사이트나 여행사홈페이지 개설이 많았던 것에 비해 구인구직이나 생활정보관련 사이트의 개설이 확연히 늘어나 불황의 여파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설된 250건중 100건 이상이 알바구인구직, 도우미구인구직, 여성취업구인구직, 해외취업구인구직 등의 전문 구인구직사이트 이며 이는 차별화와 전문성을 통해 비교적 경쟁이 약한 틈새 구인구직 시장을 공략하자는 전략을 반영한 결과로 보여진다.

랭크업은 2001년도부터 독립형 웹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기존에 홈페이지제작업체를 통해서 홈페이지를 제작했을 경우 가장 문제가 되었던 고비용과 긴 제작기간을 획기적으로 축소해 주면서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랭크업의 김한상 차장은 “경기침체의 시기에도 온라인사업의 기회는 항상 열려있으므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틈새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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