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현지투어 예약센터 ‘원데이투어’, 오픈 6개월만에 1월 총 매출 3억 4천만원 기록

여행박사 현지투어 예약센터 ‘원데이투어’, 오픈 6개월만에 1월 총 매출 3억 4천만원 기록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5.02.1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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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박사 현지투어 예약센터 ‘원데이투어’,
오픈 6개월만에 1월 총 매출 3억 4천만원 기록

전세계 현지투어 예약센터 원데이투어가 오픈 6개월만인 지난 1월 송객인원 2,800여명, 총 매출 3억 4천만 원을 기록하며 DIY(Do It Yourself) 여행족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원데이투어는 지난해 8월 여행박사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 초행길의 막연함이 엄습하는 자유여행과 발도장 찍기 식의 패키지여행에 싫증을 느낀 이들을 위해 탄생했다. 원데이투어의 가파른 성장은 자유여행의 낭만과 패키지 여행의 편리함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원데이투어는 동남아시아,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남태평양, 오세아니아 등 20여 개국 300여 개의 다양한 현지투어 상품을 통해 주요 소비층을 넓혀가고 있으며, 전세계 렌터카, 실시간 호텔예약까지 한번에 예약할 수 있다. 여행객뿐만 아니라 출장, 유학,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해외에 있는 고객들도 본인들의 스케줄에 맞춰 쉽고 편하게 일일투어 상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자유여행객이 증가하는 여행업계 흐름에 따라 수많은 현지투어 업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업체를 선택할 때 만일에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와 영세한 현지업체의 부도 등을 고려해야 한다. 원데이투어는 여행박사의 자유여행 베테랑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15억 원의 영업보증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부득이한 사고나 여행사의 부도가 발생하더라도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황주영 대표는 “원데이투어는 심플한 구성과 이용방법으로 패스, 투어, 식당예약 대행 등 현지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현지투어 포털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와 패키지 둘로 나뉘던 여행업계의 틈새시장을 파고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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