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안찌는 체질을 만드는 생활습관.
살이 잘 찌는 체질과 살이 안찌는 체질은 타고나는 것일까?
비만은 분명 유전적인 요인이 존재하지만 실제 비만을 만드는 것은 비만한 몸을 만드는 ‘습관’이 결정적인 요인으로서 작용한다. 다시 말해 평소 생활습관을 잘 만들어놓으면 비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몸도 만들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살이 찌지 않는 몸을 만들 수 있을까?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대다수의 비만 환자들은 음식을 조절하지 못하는 자신의 습관을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음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가장 추악한 것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얘기한다.
대체로 비만한 사람들의 경우 평소 성격이 의심이 많고 자존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식습관을 수치스럽고 저주받은 그것으로 생각하게 된다. 여기서 명심할 것은 살이 찌지 않으려면 평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그중에서도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하다.
음식을 먹는 행위는 인간이 가진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 중에서 가장 손쉽고 편한 행동이다. 따라서 과도하게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행동으로서 먹는 행위를 선택했다는 것을 얘기한다.
일단 살이 찌지 않으려면 스트레스를 푸는 통로를 꼭 만들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즉, 음식을 먹는 손쉬운 행위로서 스트레스를 풀도록 습관을 가지지 않고 다른 행동으로서 스트레스를 풀도록 스스로를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만일 정말로 음식을 먹는 행위 외에는 스트레스를 푸는 행위를 찾을 수가 없다고 한다면 차라리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 습관을 가지시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살이 잘 찌는 사람들은 외부에서 이미 조리된 음식을 가져다가 손쉽게 먹는 습관이 가져진 사람들이다. 즉, 음식을 먹는 행위가 매우 쉬운 행동으로 인식이 되기 때문에 자신이 절제하기 힘든 정도로 음식을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는 행위를 반복하게 되면 음식을 조리하는 동안 충분히 그 음식 자체의 향미를 느끼게 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덜 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 습관을 만들 때는 가능한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빨리 조리할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면 이 행위는 스트레스를 푸는 행동이 될 수가 없다. 따라서 가능한 긴 시간이 소비되는 음식을 만드는 습관을 가지시면 그 기간동안 해당 음식의 향미를 충분히 취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그 조리시간동안 실제 그 음식을 먹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어서 상대적으로 해당 음식이 조리되어서 나왔을 때 덜 먹게 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사는 실제로 한의학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대부분 해당되는 사람의 스트레스를 조절해주는 방법이다. 즉, 한약이 가지는 특유의 향미를 통해서 그 사람이 한약을 먹는 행위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줘서 살이 찌지 않도록 하는 몸을 만드는 방법이 바로 한방다이어트이다고 전했다. 비만증상에 따른 해결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정인한의원에서 정리한 비만원인에 따른 해결법을 참고하면 된다. 비만유형에 따른 해결방법 및 자가진단 보기>>
<살이 찌지 않기 위한 정신적 습관>
1.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2.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3. 먹는 행위 외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통로를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4. 매사에 일을 처리할 때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겨야 합니다.
<살이 찌지 않기 위한 생활적 습관>
1. 항상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해야 합니다. 만약 시간을 놓치게 되면 그 다음 식사시간에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2. 정해진 시간에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3. 자신의 집이나 가방을 깔끔하게 정리해야합니다.
4. 음식을 직접 조리해서 먹되 가능한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음식을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칼럼: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정인한의원 (www.junginomc.com) 한의학 박사 이성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