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

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12.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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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

3일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 스타미와 전국 쪽방촌 상담소가 함께하는 라이스버킷챌린지 행사에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참여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전국에 1만여 명이 넘는 쪽방촌 주민들을 돕기위한 행사로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로 2평남짓한 방에서 생활하고 공동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너무나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살고 있다.

이날 라이스버킷행사에는 가수 진성, 현숙, 조영구, 이병철, 문연주, 조승구, 류계영, 우연이, 이소위, 최영철이 참여해 쌀을 들고 쪽방촌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에게 추운겨울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는 쌀30 kg이상을 들던지 쌀30kg을 전국 쪽방촌에 기부하는 행사로서 이날 11명의 가수들이 총 들어올린 쌀은 230kg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수들은 이구동성 나눔도 함께하면 배가 된다며 라이스버킷챌린지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인분들에게 알리겠다고 전했다.

라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쌀을 들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은 뒤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추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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