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앱스토어, 200명에 상금 5만원 시상

네이트 앱스토어, 200명에 상금 5만원 시상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11.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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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일촌과 함께 즐기는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용돈마련 이벤트를 개최한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네이트 앱스토어(appstore.nate.com)’ 속 게임 2종의 최강자를 겨루는 온라인 리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 게임은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래시 게임 ‘애니팡’과 ‘야옹야옹’이다. 이 게임들은 같은 그림을 한 줄로 세개 이상씩 맞춰 없애는 3단 퍼즐 게임으로 단순하지만 중독성 높은 재미를 주고 있다. 현재 ‘야옹야옹’은 9만 1천여명, ‘애니팡’은 10만 2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SK컴즈는 내달 21일까지 이용자들의 점수를 집계해 게임별 1등 2명에게 각 100만원, 2등부터 100등까지 198명에게 5만원씩을 상금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랭킹에 들지 못해도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도토리 100개를 선물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트 앱스토어를 방문해 해당 게임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플래시 기반에서 가볍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모든 이용은 무료다. 게임 내 주어진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는 일촌을 초대하면 된다. 리그에 함께 참가한 일촌이 많아질수록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보너스 시간이 주어진다.

또한 일촌 10명을 초대한 이용자 중 1000명에게 도토리 선물을, 20명 이상을 초대한 이용자 중 50명에게는 컨버스 운동화를 선물한다. 일촌을 50명 이상 초대한 이용자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팟 터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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