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SNS 통해 '우산' 발표날 비 오면 ‘빗 속 라이브’ 미션 수행 예고!

윤하, SNS 통해 '우산' 발표날 비 오면 ‘빗 속 라이브’ 미션 수행 예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4.07.0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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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덫에 걸린 윤하, 비 오면 빗속 라이브 하게 될 듯.. 팬들 환호!

윤하, SNS 통해 '우산' 발표날 비 오면 ‘빗 속 라이브’ 미션 수행 예고!
타블로의 덫에 걸린 윤하, 비 오면 빗속 라이브 하게 될 듯.. 팬들 환호!

▲ 사진 : 위얼라이브 / 타블로 트위터

가수 윤하가 금일 정오(12시)에 발표되는 <우산> 발매를 기념하며 타블로와 SNS를 통해 주고 받은 미션 공약이 눈길을 끈다.

윤하는 <우산>이 발표되는 금일, 비가 올지 안 올지 원작자이자 평소 절친한 선배 가수인 타블로에게 SNS를 통해 물음을 던졌고, 이 과정에서 타블로가 직접 미션 주제를 내건 것.

타블로는 ‘비 오면 윤하 길거리 빗속 라이브 찍어서 올리기.’라고 미션을 주었고, 7월 2일인 금일 언제든 비가 내리면 윤하는 이 미션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션을 준 타블로는 이에 더해 감기 걸리니 우산을 들고 가라며 후배 윤하를 걱정하는 모습도 내비쳐 훈훈함을 더했다. 윤하는 비가 안 오면 라디오 스튜디오로 놀러 오라고 답글을 달았으나 타블로는 ‘비 온 다’고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이를 본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단호하게 비 올 것이라 말한 ‘타블로의 덫에 윤하가 걸려 들었다’며 두 사람의 즐거운 SNS 미션 공약을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에픽하이 X 윤하’가 함께 했던 비 오는 날의 명곡 <우산>을 직접 윤하에게 선물을 한 만큼 타블로도 이번 윤하의 <우산> 발표에 적극적으로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두 사람의 의리가 각별함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에픽하이의 명곡 <우산>을 솔로 버전으로 커버하게 된 윤하의 풍부한 감성이 더해진 <우산>은 오늘 정오(12시)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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