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예은, 양악수술로 ‘180도 변신’, 수술 과정 공개

허예은, 양악수술로 ‘180도 변신’, 수술 과정 공개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4.03.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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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예은, 양악수술로 ‘180도 변신’, 수술 과정 공개

케이블채널 ‘렛미인’을 통해 놀라운 외모변신을 보여준 허예은이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수술 과정을 생생히 공개했다.

허예은은 ‘렛미인’ 방송 당시 선천적인 부정교합과 긴 주걱턱 외모로 고통과 놀림을 받아오다 양악수술을 받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어 화제가 된 인물. 이날 허예은은 과거 부정교합으로 인해 “소화불량이 너무 심해서 잠을 자면 속이 부대꼈다”고 말했다."

실제 허예은의 수술을 집도한 아이디성형외과병원 박상훈 병원장은 “허예은 양의 턱 길이는 23㎜로 주걱턱 환자 100명 중에서도 1, 2위를 할 만큼 긴 턱을 가지고 있어 부정교합에 음식조차 잘 씹지 못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악수술과, 코, 눈 앞트임, 이마를 성형했다”고 밝히며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고 말하며 오히려 주변 사람들에게 성형을 권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본인이 꿈꿔오던 의류쇼핑몰의 CEO 겸 모델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허예은은 당시 인터뷰를 통해 “렛미인을 통해 제 꿈에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고, 수술을 해주신 아이디성형외과병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이제는 외모콤플렉스를 이겨내고 남을 도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 만큼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쇼핑몰 수입의 일부는 금전적으로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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