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온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4일 폐회식을 가지고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이날 폐회식 행사는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재술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한 선수·임원, 초청인사,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장애인 비보이 퍼포먼스와 일렉퀸의 전자타악 연주가 펼쳐지고,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대회운영 보고,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강화, 대회기 반납, 환송사, 폐회선언,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된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5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돌아가는 선수 및 임원들에게 큰 박수로 환송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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