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남자 기무라 타쿠야. 파격적인 연기변신

완벽한 남자 기무라 타쿠야. 파격적인 연기변신

  • 임종태 기자
  • 승인 2009.09.0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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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의 멤버이자 15년간 부동의 최고 자리에 머물고 있는 일본 최고의 스타 기무라 타쿠야. 그가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나는 비와 함께 간다>(수입: 케이앤엔터테인먼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모든 것을 가진 완벽한 남자, 기무라 타쿠야 !

‘완벽하다’라는 말이 조금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딱 어울리는 남자, 기무라 타쿠야.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 최고의 그룹 ‘SMAP’로 데뷔 이후부터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완벽한 스타다. 신이 조각칼로 섬세하게 빚은 듯한 외모는 단숨에 그를 스타의 자리에 앉혀 놓았고, 경쾌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는 순식간에 J-POP 시장을 점령했다. 뿐만 아니라 러브스토리부터 휴먼 드라마, 시대극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연기력은 일본 역대 최고 시청률 드라마 ‘BEST 5’ 모두 기무라 타쿠야 이름을 올려 놓는 진기록을 창조했다. 결혼으로도 막을 수 없었던 기무라 타쿠야의 인기는 15년 동안 ‘안기고 싶은 남자 부동의 1위’라는 기록을 낳았으며, 이 시대 최고의 ‘품절남’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나는 비와 함께 간다> 기무라 타쿠야 연기 인생, 최고의 파격 변신!!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준 적 없는 기무라 타쿠야가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생애 최고의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이병헌, 조쉬 하트넷 그리고 세계적인 거장 트란 안 홍 감독과 함께 한 초호화 글로벌 프로젝트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그가 연기한 ‘시타오’는 대부호의 실종된 아들이자 영화 속 사건의 핵심이 되는 ‘의문의 남자’로 거부할 수 없는 남성미와 신비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트란 안 홍 감독은 촬영이 끝난 뒤 “기무라 타쿠야는 배역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그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기무라의 일면의 볼 수 있을 것이다” 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아 영화 팬들을 한껏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작품은 <히어로>에 이어 이병헌과의 두 번째 조우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고 있다. 2009년 최고의 기대작 <나는 비와 함께 간다>에서 볼 수 있는 기무라 타쿠야의 연기 변신은 올 가을,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비밀에 싸인 채 실종된 한 남자와 각기 다른 이유로 그를 찾아야만 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대결을 그린 영화이다. 기무라 타쿠야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작품 <나는 비와 함께 간다>는 오는 10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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