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륙 상공에서 벌어지는 90분간의 짜릿한 전율! '에어라인 플라이트'

미대륙 상공에서 벌어지는 90분간의 짜릿한 전율! '에어라인 플라이트'

  • 오은정 기자
  • 승인 2013.07.0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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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단 하나의 액션 스릴러!

대통령의 동생이 조종하는 항공기가 납치당했다!
남은 시간은 90분! 그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

오는 7월 18일 국내개봉을 확정한 <에어라인 플라이트>가 <에어 포스 원>과 <플라이트 플랜>등의 항공기를 소재로 한 액션스릴러 영화들의 계보를 이으며 관객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동안 항공기를 소재로 한 액션스릴러물들은 아찔하게 높은 상공과 도망칠 곳이 없는 비행기라는 폐쇄적인 공간을 무대로 여타 액션스릴러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스릴감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1997년 개봉영화 <에어 포스 원>과 2005년 개봉영화 <플라이트 플랜>은 아직까지도 많은 관객들에게 인정받는 항공기를 소재로 한 빼놓을 수 없는 영화다. 우선 ‘해리슨 포드’와 ‘게리 올드만’이 각각 미국 대통령과 러시아 테러리스트로 등장하는 <에어 포스 원>은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이 러시아의 저널리스트로 위장한 ‘발레라’가 이끄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공중 납치를 당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그린 영화로, 테러리즘과는 추호의 타협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전형적인 미국의 사상이 녹아있다.

다음으로 ‘조디 포스트’가 항공 엔지니어 ‘카일 프랫’ 역을 맡은 영화 <플라이트 플랜>은 37,000피트 상공의 비행기에서 감쪽같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한 어머니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흥행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의 계보를 이어 관객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영화 <에어라인 플라이트>는 인구밀집지역의 상공을 비행하던 전자동 항공기가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를 당하며 승객들뿐 아니라 비행기 아래의 도시 전체가 위험에 빠지게 된 강도 높은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고감도 액션스릴러 영화 <에어라인 플라이트>는 항공 액션스릴러물의 계보를 이으며 7월 18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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