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링컨, 美 영화 ‘Popular Theory’로 이어가는 글로벌 활동

아역 배우 링컨, 美 영화 ‘Popular Theory’로 이어가는 글로벌 활동

  • 임종태 기자
  • 승인 2024.01.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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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크리미널 마인드’→‘NOPE(놉)’→‘Popular Theory’까지... 빛나는 글로벌 활동
이미지 출처 : Blue Fox Entertainment
이미지 출처 : Blue Fox Entertainment

배우 링컨이 영화 ‘Popular Theory’로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2월 9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Popular Theory’는 12세의 어린 천재 Erwin이 과학 경진대회 우승을 위해 특별한 화학 물질 만들기에 나서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다룬 작품이다. 

링컨은 극 중 Erwin의 같은 반 동급생이자 과학 전문가인 Winston 역을 맡았다. Winston은 Erwin과 함께 팀을 이뤄 과학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인물. 기나긴 연구 끝에 ‘인기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능력의 화학 물질’을 탄생시키고, 이를 츄잉껌에 첨가시키며 학교에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몰고 올 예정이다. 영화 개봉에 앞서 관계자들은 링컨을 미래의 스타라고 일컫는가 하면, Winston 그 자체였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링컨은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4 중 12회 에피소드 인물로 활약하며, 할리우드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맨체스터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된 영화 ‘랭귀지 아트(Language Arts)' 속 자폐증을 앓고 있는 인물로 분해 섬세한 감정 열연을 펼쳤고, ‘겟 아웃' '어스'로 한국에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조던 필 감독의 영화 ‘NOPE’에 출연하며 링컨을 향한 해외 유력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처럼 잘 자란 아역 배우로서 정변의 길을 걷고 있는 링컨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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