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를 펴냈다.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는 ‘가슴이 좀 더 넓고 따뜻했으면’, ‘반추, 그리고 조용한 외침’에 이은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시와 산문을 포함해 145개가 수록된 이 책은 저자의 자기 고백, 삶의 의미 등을 주제로 하고 있다. 바쁘게 옮기던 삶의 발걸음을 멈추고 지금까지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사유한다.
갈수록 황금만능주의가 만연한 가운데 극도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해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삶의 기쁨과 평안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를 저자는 자기 삶의 고백이 배어있는 이 글을 통해 묻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날까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함께 웃고 울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다. 따라서 인생살이의 가장 큰 부분은 사람들과의 관계라면서, 인간관계의 모든 갈등은 사랑의 결핍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저자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 경험과 섬세한 사유를 간결한 시와 산문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존재 이유를 하나님 사랑과 사람 사랑의 기초 위에 두고 이런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힘쓰며 혼돈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 중의 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하면서 삶의 참 의미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는 가운데 ‘당신은 지금까지 누구로 살아왔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턴 어떤 누구로 살아갈 것인가’를 독자들에게 묻고 있다. 완곡하면서도 강하게 가슴으로 외치는 이 글이 독자들에게 아주 잠시라도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로 들리길 바란다.
‘울림이 있는 가슴의 소리’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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