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 스웨덴세탁소 리메이크 프로젝트 첫 번째 주자 출격…’답답한 새벽’ 16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스웨덴세탁소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나의 스웨덴세탁소’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최유리가 가창에 참여한 스웨덴세탁소의 10주년 프로젝트 ‘나의 스웨덴세탁소’ 첫 번째 음원 ‘답답한 새벽’이 오는 16일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나의 스웨덴세탁소’는 인디씬을 대표하는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이다. 인디계의 떠오르는 강자 최유리를 시작으로, 러블리한 매력의 만능 아이돌 멤버 프로미스나인 송하영,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발라드계의 음원 강자로 급부상한 전건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스웨덴세탁소의 대표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답답한 새벽’은 지난 2013년 발매된 스웨덴세탁소의 정규 1집 타이틀곡으로 불안한 마음에 편히 잠들지 못하는 밤들과 그럴수록 더 간절해지는 사람에 대한 노래로 스웨덴세탁소의 감성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 중 하나다.
특히 2020년 ‘동그라미’로 데뷔한 최유리는 최근 ‘갯마을 차차차’ OST ‘바람’과 ‘서른, 아홉’ OST ‘이것밖에’ 등 드라마 OST를 통해서도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리메이크 된 최유리의 ‘답답한 새벽’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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