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카스포인트 라인업’

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카스포인트 라인업’

  • 임종태 기자
  • 승인 2012.06.2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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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카스포인트 라인업’

MBC스포츠플러스의 대표 아나운서 김민아 아나운서가 신개념 선수분석 시뮬레이션 카스포인트 라인업을 일반 유저들과 함께 즐기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소사(SP)-손승락(RP)-심광호(C)-박병호(1B)-조동찬(2B)-박석민(3B)-김상수(SS)-김현수(LF)-이용규(CF)-정수빈(RF)-최정(DH)으로 이어지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카스포인트 라인업을 주로 구성하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닉네임 ‘김민아아나운서’로 6월부터 카스포인트 라인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4일까지 꾸준하게 라인업에 참여하며 6월간 카스포인트 3,052점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빼놓지 않고 기용한 주전 선수는 3루수 박석민과 좌익수 김현수였다. 두 선수는 6월간 각각 880포인트, 225포인트를 획득하며 김민아 아나운서의 라인업 포인트 주 구성원이 되었다. 팀에서 꾸준히 선발 출장해 기복 없는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한 것이 김민아 아나운서가 두 선수를 교체하지 않고 꾸준히 기용한 이유이다.

카스포인트 라인업은 캡틴 설정으로 2배 가산 혹은 감점되는 고득점의 카스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가 주로 기용한 캡틴 선수는 지명타자 최정과 2루수 정근우이다. 김민아 아나운서에게 가장 많은 카스포인트를 안긴 캡틴은 SK 최정이다. 최정은 지난 13일 LG 트윈스를 상대로 4타수 3안타, 1홈런으로 3타점을 올리며 카스포인트 115점을 획득했다. 이날 캡틴 지정으로 2배의 카스포인트를 획득해 230점을 추가하며 김민아 아나운서는 총 552점의 높은 카스포인트를 쌓았다.

정해진 20억 원의 연봉으로 카스포인트 라인업을 구성해야 하므로 한정된 예산 속 알짜배기 가성비 플레이어를 라인업에 기용하게 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가성비 플레이어로 1루수 박병호와 포수 심광호를 주로 이용했다. 넥센 박병호는 연봉 6,200만 원이지만 카스포인트 1,775점을 획득하며 가성비 60.4, 현재 카스포인트 최고의 가성비 플레이어 뽑히고 있다. 포수 심광호는 연봉 4,000만 원으로 김민아 아나운서 라인업의 든든한 안방마님이 되어주고 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라인업을 시작한 후, 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변동되는 카스포인트로 프로야구를 보는 새로운 재미가 생겼다. 라인업에 뽑아둔 선수들의 성적을 확인하느라 베이스볼 투나잇 야 녹화 전에도 늘 분주하다.”며 “라인업 성적이 좋지 않으면 베이스볼 투나잇 야 MC로서 야구팬들에게 면목이 없을 것 같아 더욱 신경 쓰고 있다. 매일 베이스볼 투나잇 야 방송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전 구단 선수들의 최근 현황을 파악하게 돼 카스포인트 라인업 구성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카스포인트는 No.1 스포츠 채널 MBC Sports+와 대한민국 1등 맥주 CASS가 함께 프로야구 기록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실정에 맞게 개발한 독자적인 점수 체계다. 카스포인트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를 선정해 시상하며, 현직기자들로 이뤄진 카스포인트 에디터들이 경기 중 결정적 상황을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한다. 카스포인트 주간 MVP ‘쉬크 하이드로 TOP플레이어’는 ‘베이스볼투나잇 야’를 통해 매주 화요일, 카스모멘트는 매주 월요일에 공개된다. 카스포인트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은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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