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샵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 오픈

알라딘 중고샵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 오픈

  • 생활뉴스팀
  • 승인 2012.03.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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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샵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 오픈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중고 도서를 편리하게 판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는 중고도서 판매를 위한 도서 정보 입력 과정을 거치지 않고 클릭 한 번으로 중고 도서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알라딘에 팔 책을 골라 매입 신청서와 함께 박스에 포장하고 택배사 방문을 신청한 뒤, 방문 기사에게 박스를 전달만 하면, 물품 등록, 가격 책정 등 판매와 관련된 나머지 프로세스 처리는 알라딘에서 진행한다. 1만원 이상 판매 시 배송비를 들이지 않고 판매할 수 있으며, 국내 모든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알라딘은 고객들이 편리한 방법으로 중고도서를 판매할 수 있도록 ‘원클릭 방문 매입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경로를 마련해 두었다. 500권 이상 도서 판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책 이삿짐 센터’ 서비스를 신청해 박스 포장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간편하게 도서를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종로, 신촌, 부산 서면 인근의 고객들은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에 직접 방문해 판매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택배 기사를 만나는 일이 어려운 고객들은 근처 편의점을 이용해 책을 보낼 수도 있다. 신간 베스트셀러의 경우 알라딘의 ‘슈퍼 바이백 제도’를 활용, 구매가의 55% 가격으로 다시 알라딘에 팔 수 있으며, 신간도서 구매 시점에서 중고 판매를 미리 예약하면, 해당 도서의 판매 책정가가 내려가더라도, 처음 책정된 55% 가격에 도서를 팔 수 있도록 하는 ‘슈퍼 바이백 예치금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알라딘 중고샵을 즐겨 이용한다는 한 고객은 “이사 관계로 아끼던 책들을 버려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던 중 알라딘 중고샵을 알게 됐다”며 “꼭 필요한 사람이 다시 읽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판매를 시작했고,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알라딘 중고샵은 2008년 2월 오픈해 올해로 오픈 4주년을 맞았다. 알라딘은 중고샵 오픈 4주년을 맞아 ‘알라딘에 팔기’를 처음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새책과 중고책 구매시 모두 사용 가능한 1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알라딘 중고샵을 통해 경험한 책과 관련된 일화들을 남기는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 3천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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