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사수 못했다면 귀가길 내 손안의 TV로…‘캔들TV’ 앱 출시

본방사수 못했다면 귀가길 내 손안의 TV로…‘캔들TV’ 앱 출시

  • 권혁교 기자
  • 승인 2012.02.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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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사수 못했다면 귀가길 내 손안의 TV로…‘캔들TV’ 앱 출시

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는 자사의 온라인 비디오 서비스인 ‘캔들TV’의 모바일 서비스용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IDC 코리아에 따르면, 2012년 현재 한국내 스마트폰 보급대수가 PC와 랩탑 컴퓨터 보급대수를 추월하고 있으며, 단말기 이용시간도 공중파 TV 110분에 이어 케이블 방송과 IPTV 및 스마트폰이 70분 내외로 2위권을 형성하고 있을 정도로 모바일 서비스는 폭넓은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캔들TV는 기존의 N스크린 서비스 개념에 사용자가 이용중인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와 캔들TV 내에서 새로 맺어진 관계와 소통을 더한 새로운 개념의 소셜 기반 미디어 서비스이다.

캔들TV사용자는 기존에 이용하고 있는 시중 SNS 계정으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체 플레이어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타임라인과 영상 댓글 톡톡(Talktalk)기능은 콘텐츠 자체에 대한 댓글 기능과는 달리 시청 중 실시간으로 친구와 소통이 가능하고, 콘텐츠의 특정 장면에 대한 다른 사용자들과의 소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재미있는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캔들 TV 내에서 관계 맺은 친구 및 기존 SNS 친구들과 구간 Clip편집 기능 등을 통해 좋아하는 콘텐츠나 간직하고 싶은 등을 장면 등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캔들TV는 국내 최초로 1080p Full HD 고화질 서비스 뿐 아니라 H.264 MP4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 PC, 테블릿,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된 고품질 콘텐츠 감상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영화, TV방송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성인전용관 등 2,000여 개 콘텐츠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100여건의 콘텐츠가 추가되고 있다.

캔들미디어의 장영승 대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함한 이동 단말기의 사용 비중이 PC를 넘어서서 TV 사용 비중까지 근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동 중의 비디오 서비스는 아직까지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있다. 캔들TV의 모바일 앱 출시는 콘텐츠 소비 시장의 성장과 시청 편의의 증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캔들TV에서는 모바일 앱 출시 기념 이벤트로 ‘빠담빠담’과 ‘인수대비’와 같이 모바일 서비스에서 찾기 어려운 드라마/예능 및 다수의 영화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캔들미디어 소개

캔들미디어는 10년 이상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즈니스 노하우와 온라인/모바일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기업으로, 2003년 12월 19일에 코스닥에 상장, 2011년 프리지엠에서 캔들미디어로 새롭게 사명을 바꾸며 신규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개방형 N스크린 서비스 캔들TV, 넥슨과 함께 서비스하고 있는 맞춤형 음악방송 캔들라디오, 신개념 SNS서비스 캔들링 등의 서비스와 함께 양질의 콘텐츠 제작 투자는 물론 모바일 웹하드, 저작권보호기술 등의 제반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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